현대상선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영업 영업관리 기획 재무 회계 인사 총무 IT기획 등 모집 13일 서류접수 마감 후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 진행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국내 유일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중장기 사업계획 및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문은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관리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기획 등)부문으로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번 달 13일(월) 오후 5시 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에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
현대상선 美 태풍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생수 등 필요 생필품 구입... 휴스턴 지역재난센터에 전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상선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생수를 비롯해, 음료와 구호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약 1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컨테이너에 담아 휴스턴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약품,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댈러스(Dallas) 지역내 적십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호 현대상선 미주총괄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호활동에 동참했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해상직원 임금 동결 무분규 타결 작년이어 고통분담 글로벌 Top5 도약 위해 지속 협력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해상직원)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임단협에서,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하고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노사협력을 통한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 윤갑식 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로 노사 간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Top5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 본사 임직원 및 육상직원들은 2011년 이후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육·해상 전임직원의 희생적인 양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사 경영진은 사업목표 달성과 조기 경영정상화로 국민과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미주노선 8~10월 선복 부족 예상 현대상선 화주들과 긴밀 협력 추가 선박 배치 검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7월말 이후 아시아發~미주노선 예상 선적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 선복 부족이 심화 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JOC는 미국 경제 호조 및 개인 소비 확대로 북미 시장이 고성장 구도에 진입함에 따라 미주노선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미주노선의 경우, 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7월말 대비 500달러 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휴가시즌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 10월 까지는 최성수기 시즌으로 화주들의 선복 수요가 선사들의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성수기 할증료 부과가 검토되는 등 운임수준도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최성수기 시즌 동안 한국 화주들과 긴밀하고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전체 선복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선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화주들의 수요가 당사 선복량을 과도하게 초과할 경우 협력선사와 협의하여 선박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도 검토 중
현대상선 북중국 서인도 신규서비스 개설 CMA-CGM 등 4社와 공동운항 개시...4,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투입 직기항 프리미엄 서비스 통해 극동/서인도 시장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북중국~서인도를 잇는 신규서비스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고려해운과 프랑스의 CMACGM, 싱가포르의 PEL(Pendulum Express Lines),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 of India) 등 글로벌 4개 선사와 함께 북중국~서인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 신규서비스명은 CWI(China West India Express)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을 현대상선 2척, CMACGM 1척, 고려해운 1척, PEL 1척, SCI 1척 등 총 6척 투입해 이번달 25일부터 매주 서비스 할 계획이다. 기항지는 천진-청도-닝보-싱가포르-포트켈랑-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하지라(인도)-콜롬보(스리랑카)-포트켈랑-싱가포르-천진 순이다. 현대상선은 한국~중중국~남중국~서인도를 잇는 CIX(China India Express) 노선에 8,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
현대상선 4월 부산항 처리 물량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 8만TEU 이상 증가 150,332TEU... 머스크에 이어 2위 기록 수출입–환적 고르게 늘어… 올 150만TEU 달성 무난할 듯 현대상선의 4월 부산항 처리 물량이 150,332TEU로 전년 동월 87,410TEU 대비 약 72% 증가 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81,625TEU로 전년 동월 48,600TEU대비 약 68%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68,707TEU로 전년 동월 38,810TEU 대비 약 77% 증가 했다. 전체 물량 순위는 머스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우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본, 베트남, 인도 등의 지역에서도 물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4월 부산항 처리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새롭게 재편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과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로 분석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초 공격적으로 150만 TEU를 부산항 처리물량 목표로 잡았는데, 무난한 달성을 넘어 목표량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성과는 연초에 수립한 장기계획 달성에 견실한 초석이 될 것이며,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유창근 사장 현대상선 미래 밝다 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한마음 산행 안전운항 결의대회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18일 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간월산을 등반, ‘한마음 산행 및 안전운항 결의’를 다졌다. 유 사장과 해상직원들은 선박현장에서 한마음으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안전운항 실천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다. 특히, 유 사장은 산행 후 ‘CEO 특강’의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을 언급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1분기 실적의 노력에는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땀 흘렸기에 가능했다”며, “기대되는 미래, 희망찬 현대상선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타사 선박사고를 예를 들며 “무엇보다 안전운항과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 돼야 하며, 꼼꼼하고 치밀하게 선박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월 출범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등 한진해운 터미널 총 5곳 확보 등 주요 경영 현안도 함께 설명했다. 끝. (사진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두번째줄 우측에서 아홉번째)이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사원급 대상 현안 설명회 개최 직급별 간담회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직급별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하면서 직원들과의 접촉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상선은 16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CEO현안 설명회에 사원급 직원 14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통해 지난 4월 출범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등 한진해운 터미널 총 5곳 확보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올해 1분기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월별 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에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고양되었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마치며 “영업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유 사장은 최근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원급 현안 설명회에 앞서 지난 2월 차장, 과장, 대리
현대상선 1분기 매출 1조 3,025억원 처리물동량 전년동기대비 37%증가 1Q 영업이익 –1,312억원 -> 전년동기대비 315억원 개선, 2016년 4분기대비 549억원 개선 1Q 처리물동량 958,934TEU ->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1분기 매출 1조 3,0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6억원 증가(7%)했으며, 영업이익은 1,3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5억원 개선됐다.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인해 ‘16년 4분기대비 영업이익은 549억원 개선됐다. 1분기 연료유 단가(315.4 U$/MT)가 전년동기(198.1 U$/MT)대비 59.2% 상승했음에도 컨테이너부문 매출(961 U$/M,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증가와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손익은 개선되고 있다. 1분기 처리물동량은 958,934TEU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미주 수송량은 41.4%, 아주 수송량은 62.4%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해상운임이 바닥권을 탈피했으나, 1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이며, 특히 중국 춘절이후 운임 약세가 이어지면서 영업손실 지속됐다. 2~3분기에는 컨테이너 운임수준이 2016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며,
현대상선 2M+H 얼라이언스 본계약 체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항로 확대-선복량 증가로 현대상선은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과 2M(머스크, MSC)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 본계약 서명식을 16일(한국시간) 개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M+H Strategic Cooperation’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2M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미주 서안은 선복교환, 미주 동안/북구주/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대상선의 선복량(BSA, Basic Slot Allocation)이 대폭 확대되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은 과거 G6에 속해 있을 때보다 큰 폭(약 22%)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보유한 미주 서안의 선복량은 G6 대비 약 50%나 증가하였다. 현대상선이 경쟁력 있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