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첫 일정으로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데 이어, 취임사를 통해 수산업 혁신과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해양안전, 중동 대응, 해양수도권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취임식에 앞서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황 장관은 해양수산인을 우리 경제와 국민 삶을 떠받쳐온 주역으로 평가하고, 해양수산부가 이들의 든든한 원군이자 신뢰받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올해가 해양수산부 출범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우리 바다를 건강하고 안전하며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성과를 이뤄왔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최와 2028년 UN 해양총회 유치도 해양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정책 과제로는 먼저 수산업과 어촌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황 장관은 어가인구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근해어업과 양식산업의 재구조화, 유통가공 현대화, 브랜드 창출과 마케팅 강화 등 수산업 전반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운항만 분야와 관련해서는 세계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제도
해양수산부가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적 중소선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에 나선다. 정부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애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선사의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국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IMO는 2023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통해 국제해운 분야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줄이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응해 국적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펀드와 보증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 같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중소선사에 소개하고, 실제 전환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를 비롯해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협
해양수산부 인사 ▲장관실 비서관 신선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은정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관광공사, 카페리 선사와 함께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카페리 여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한중 관광 정상화 흐름에 맞춰 인천항 국제카페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중국 칭다오 하이텐 호텔에서 열린 ‘2026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 인천관광공사와 카페리 선사와 함께 참가해 인천항 국제카페리 홍보와 여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여행사 등 65개 한국 측 기관·기업이 참가했고, 현지에서는 산동성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등 유력 바이어들이 참석해 한중 관광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B2B 상담 테이블 운영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카페리의 강점을 집중 소개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대형 선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내세워 카페리 여행의 차별성을 부각했고, 기존 중장년층 중심 수요를 MZ세대와 자유여행객까지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한 후속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4월에
인천항만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시행한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보도자료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331개 공공기관 등 총 3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각 기관 누리집에 게재된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외국 문자와 표현 사용 등 용이성과 어문 규범 준수 여부인 정확성을 중점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14개 기타공공기관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은 5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법 관련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공공언어를 바르고 쉽게 쓰기 위한 자료를 사내에 공유하는 등 공문서 품질 향상과 정확한 국민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상영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가운데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부산항만공사(BPA)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법인카드 마일리지 약 747만원을 활용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만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오염 등으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공기정화기기 구비가 어려운 아동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1인당 5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로, 총 13가구에 약 747만원 규모가 전달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총 5016만원에 달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생활하고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외국인 신입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학생활 적응 지원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17일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식 및 조기적응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위과정 신입생 19명, 교환학생 25명, 한국어학연수생 12명을 비롯해 국제학생 홍보대사와 국제교류본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입생 환영식과 대학생활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투어, 조기적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향후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신입생들의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이 된 외국인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국문화 탐방, 현장 체험학습, 한국어 튜터링 등 유학생 대상 다양한 비교
스타얼라이언스가 북미 핵심 허브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를 열고 회원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회원 항공사 간 연결성을 높이고,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의 환승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매년 35만명 이상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연결편을 이용하는 북미 지역 핵심 환승 거점이다.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 내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항으로 평가된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 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환승 승객 가운데 도착편 지연 등으로 연결편 탑승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담 직원들이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승 시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을 직접 맞이해 다음 연결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경험 부문 부사장은 “환승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는 매 순간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