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문기환 교수팀,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다수 수상해양 생물자원 기반 항병원성 소재·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 열린 「한국생명과학회 제67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문기환 교수 연구팀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The Future of Life Sciences in AI Era”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360명이 참가했으며, 기조강연·심포지엄·워크숍 발표와 함께 230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문기환 교수 지도를 받은 BK21 해양콘텐츠융복합협동과정 소속 박정우(박사과정), 김호성(박사과정), 이주현(학·석사통합과정) 학생과 학부 연구생 정수현 학생은 ▲국내 자생 염생식물을 활용한 다약제내성균 제어 소재 발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병원성 억제 연구 ▲국내 연안 해삼 장내 미생물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특성화 연구를 주제로 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진행해 우수발표상 및 우수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박정우·김호성 학생은 서영완 교수 연구팀과 협업하여 코로나
국립한국해양대, 부·울·경·제주 총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주관지역 대학 상생·발전 전략 논의… 15개 대학 총장 참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년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권역 내 24개 회원교 가운데 15개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대학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대외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대학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등록 및 환담에 이어 개회 선언, 안건 토의, 전문가 특강, 간담회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대학들이 마주한 도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수도권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구축하는 데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회원교 간 교류와 지역 대학의 공동 현안 논의를 위해 설립된 협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 참여해양수산 공공기관 디지털 홍보성과 분석 주제 발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3~24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 ‘DIVE 2025’에 발제자로 참여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디지털 홍보성과 분석 및 인지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IVE 2025’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적 AI 열풍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직장인 등 330여명이 참여했으며, 14개국 참가자들이 다양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원은 실무협의체와 함께 참가팀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디지털 홍보 강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민종 원장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는 데이터 개방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데이터와 AI 활용을 통한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17개 특성화고와 업무협약 체결해양수산 교육·연구 협력 및 지역 인재양성 기반 강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7일 대학본부에서 부산지역 17개 특성화고등학교와 해양수산 교육·연구 역량 강화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계성여자고 ▲대광고 ▲배정미래고 ▲부산관광고 ▲부산마케팅고 ▲부산문화여자고 ▲부산보건고 ▲부산여자상업고 ▲부산영상예술고 ▲부산정보고 ▲부산정보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세연고 ▲세정고 ▲영산고 ▲해운대관광고 등 17개 학교가 참여했다. 양측은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진로·진학 및 체험 프로그램 협력 ▲고교 혁신지구 학생 취업 지원 및 후 학습과정 협력 ▲고교 취업역량 프로그램 협력 ▲지역혁신 플랫폼 지원사업 협력 ▲계약학과 운영 협력 ▲고교학점제 과목 개설·수강 협력 ▲해양 특화 체험 교육 및 연구활동 지도 ▲지산학 협력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분야 교육·연구뿐 아니라 진로·취업 지원, 고교학점제, 지역혁신 사업까지 아우르며 고
국립한국해양대, ‘2025 한·중 청년 상호 방문 교류’ 환영회 개최양국 대학생 23명 참여…캠퍼스 투어·실습선 견학 등 교류 확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6일 한중우호친선협회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한 ‘2025 한·중 청년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환영회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이끌어갈 양국 청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해동제대학교와 신장사범대학교 등 중국 측 학생 11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2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에서는 동아시아문화전공 현대근, 해사법학부 조민정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환영식은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신정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방문단 대표 인사가 이어졌다. 이후 학생회관과 신축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가 진행돼 방문단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최첨단 실습선 ‘한나라호’ 승선 견학은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 학생들이 해양 전문 교육의 현장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류동근 총장은 “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협의체 NAVIS 출범스타트업·연구기관·대기업·투자사 참여…기술이전·투자유치·실증 연계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와 함께 스마트해양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NAVIS)」를 공식 출범하고, 지난 7월 24일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AVIS(Nautical Alliance for Vital Innovation & Startups)는 스마트해양 분야 스타트업, 유관기관, 투자사, 중견·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밋업에서는 스타트업 IR 발표, 기관별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좌담 간담회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중소조선연구원(RIMS),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BPA),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했다. 민간 투자기관으로는 탭엔젤파트너스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제1회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전공캠프 성료미래 핵심인재 양성·지역산업 연계 일자리 기반 조성 목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8월 21~22일 양일간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제1회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전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 마인드 제고 ▲산업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첨단 물류기술 이해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산학연 기반의 실무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범 모델로 주목받았다. 캠프에서는 손두환 취업전문강사의 ‘실전에 강한 자소서·면접 노하우’, 김진완 진배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우리는 해양인! 함께해요’, 정지성 렛유인 강사의 ‘2025년 하반기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와 KMI 성현정 전문연구원이 참여한 현직자 토크쇼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와의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자기분
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 ‘2025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서 우수 성과해결팀 준우승·최우수변론가상 수상 등 다수 입상…해양 특성화 대학 위상 입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본교 해결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최민혁 학생과 박의종 학생이 각각 최우수변론가상과 우수변론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외국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군사활동 분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원) 1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법리 논쟁을 펼쳤다. 국립한국해양대 해결팀(박의종·정현우·최민혁·황승호 학생)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과 관련 국제판례에 대한 분석과 논리적인 변론을 통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개인 변론에서는 해양영어영문학과 최민혁 학생이 최우수변론가상(국제해양법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유창한 영어 구사력과 날카로운 법리 해석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사법학부 박의종 학생도 우수한 변론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변론가상(국제해양법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Port Scrap’, 해양수산 비즈니스 공모전 최우수상핀테크 기반 항만 정산 자동화 플랫폼 제안…항만물류 디지털 전환 가능성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 소속 창업동아리 ‘Port Scrap’팀이 「제12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울산항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AI·빅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와 국민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25건의 출품작 가운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이 선정됐다. Port Scrap 팀(윤승열, 전승원, 오종현, 문지현, 김소정/국제무역경제학부)은 ‘핀테크 기반 항만 정산 자동화 플랫폼, Port Scrap’을 출품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은 항만물류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요율 확인, 자동 정산, 결제(PG 연동), 컨테이너 HOLD 해제 과정을 효율화해 스마트 단말기를 통한 실시간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API 기반의 요율 계산, 정산, ERP
국립한국해양대 요트부, 대학생 요트 대제전 단체전 우승 쾌거혼성부·여자부 1위 등 다수 종목 상위권…전국 최정상 기량 입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요트부 동아리(지도교수 김대원)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은 전국 대학 요트 동아리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LDC 2000 △ILCA △TOPAZ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LDC 2000은 두 명이 팀을 이뤄 딩기 요트를 함께 운항하는 종목으로 혼성부, 여자부, 남자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다. ILCA와 TOPAZ는 개인 기량을 겨루는 1인승 딩기 요트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한국해양대 요트부는 ▲LDC 2000 단체전 1위 ▲LDC 2000 혼성부 1위(김경일·임수아) ▲LDC 2000 여자부 1위(구선우·한서진) ▲LDC 2000 남자부 2위(주승준·유상준) ▲ILCA 남자부 3위(유현수) ▲TOPAZ 남자부 3위(최승규)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