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 및 LNG 연료탱크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개발현대삼호중공업과 4개월 간의 공동개발 결실…설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인「SeaTrust-Frame3D」를 새롭게 출시하고, KR의 대표 구조해석 소프트웨어인 SeaTrust-HullScan 내에 ‘LNG 연료탱크(IMO 타입 C탱크형)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6월 현대삼호중공업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시작하여 4개월간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출시한 SeaTrust-Frame3D는 복잡한 격자구조물을 3D로 모델링하고 후처리 기능 등을 통해 강도평가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선체를 포함하여 의장품 지지구조 및 강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SeaTrust-Frame3D는 KR이 처음 선보이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격자구조물 강도평가를 위해 외국 프로그램에 의존해왔다. 외국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사정에 맞게 요구사항 반영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현대삼호중공업과 국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자율운항선박 원격제어 교육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스템 활용을 위한 자율운항선박 원격제어 신규 교육을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관련 분야 연구원 및 해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율운항의 개요와 필요시스템(운항·추진·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연수원 용당캠퍼스 종합훈련장에서 DPS(Dynamic Positioning System)기반 원격제어 시뮬레이터와 고전압 AC DRIVE 장비 등 최첨단 실습 장비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교육과정의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산업종사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4차 해양산업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대우조선해양,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기술력 과시차세대 쇄빙 LNG선, 한국형 경항모 등 소개하며 수주 활동에 박차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조선 해양 전시회인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1 /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코마린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 해양 산업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선박, 해양 플랜트, 오일, 가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완제품, 첨단 기자재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은 엄중한 코로나 19가 상황에 맞춰 108㎡(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선 기술력을 선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최근 수주에 성공하며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과시한 차세대 쇄빙 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실제 쇄빙 시운전 영상을 공개했고, 고압 이중연료 추진(ME-GI) LNG선과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경항모) 등의 모델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개발에 박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KR,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금속소재 정보 총 망라친환경선박 연구 개발 추진 산‧학‧연에 유용한 기술 정보서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김용진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
MacNet-대한민국 해군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사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방력과 산업경쟁력 강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와 대한민국 해군(해군참모총장 부석종)은 지난 8월 10일 KR 부산 본부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산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방력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MacNet과 해군은 해양산업 관련 산·학·연·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굴 및 제안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정책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R&D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형철 MacNet 회장(KR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군 간 학술적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과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중형조선소간 친환경․스마트십 기술개발 삼성중공업과 대선조선 상생협력 최근 조선.해운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조선소와 중견 조선소와의 상생 기술 협력이 발표되었다. 지난 7일 삼성중공업과 대선조선이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협력” 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기술 협약은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주로 대형 선박에 적용되던 삼성중공업의 독자 개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을 중형 선박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대선조선과 협력하여 중소형 선박에 적용할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중대형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정보 교류 △선박 유체성능 모형 시험 수행 △스마트십 기술 노하우 공유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 적용 가능한 해법 모색과 구체적 실현 기술 개발, 나아가 현재 대선조선에 건조하고 있는 중소형 선박에 실제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에스베슬’이 중소형 선박 시장에서도 대표 스마트십 기술로 자리잡기를 기
대우조선해양,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해양설비 2년만에 수주, 兆단위 대형 계약은 2014년 이후 7년만에 쾌거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컨소시엄 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만에 兆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 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조물을 받아 옥포조선소에서 최종 탑재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2024년 하반기까지 건조가 완료돼 세계 최대 규모의 심해유전중 하나인 브라질 부지오스 필드로 출항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9
KR,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5개 분야 총 9명 신입․경력직 선발…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선급(KR)은 오는 19일부터 5개 분야 총 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기술, 연구, 기술전임 4개 분야이다.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 사무행정 분야 4명 (신입․정규직) ▲ 기술 분야 선체 1명 (신입․정규직) ▲ 연구 분야 화공안전평가 1명 , 친환경 1명 (경력․정규직) ▲ 기술전임 분야 구조해석모델링 2명 (경력․계약직)으로,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해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半數)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를 통해 6월 19일(토)부터 7월 4일(일) 23시까지 16일 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