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첨단해양산업 오픈랩,‘코마린컨퍼런스’성공 개최‘디지털 친환경 해양’주제로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새로운 길 모색‘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동유럽과 조선해양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대학교는 첨단해양산업 오픈랩(책임자 도덕희 교수)의 주도로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9)와 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마린컨퍼런스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아시아 최대 컨퍼런스로서 41년의 역사를 지닌 코마린전시회와 함께 지난 22일~24일 열렸으며 마지막날에는 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부산시, 한국선주협회,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 등 13개 기관이 함께 ‘디지털 친환경 해양(Digital and Green Ocean)’을 대주제로 진행했다.코마린컨퍼런스는 국내외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위기를 겪고 있는 기자재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자리로 3개 기조 강연과 15개 세션으로 열렸다. 세계 최대 LNG운반선 선주사인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
2019 해양바이오 포럼 개최해양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 모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0월 29일(화) 충남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19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해양바이오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포럼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하여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바이오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심해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수소 생산기술과 홍합 단백질의 성질을 활용한 의료용 생체접착제 등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주요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이 당면한 문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이 상호 이해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바이오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올해 초 수립한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방안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관공선, 친환경 선박으로 본격 전환한다2030년까지 모든 관공선을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30년까지 소속 관공선(총 140척)을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한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29일(화) 발표하였다.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0.5%로 대폭 강화되고, 「친환경선박법」 시행으로 정부·지자체 등의 공공 선박은 의무적으로 LNG 또는 전기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박 및 항만에서의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을 마련하였다.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은 해양수산부 소속 관공선 140척 모두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선박의 규모 및 운항 특성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친환경 관공선으로 전환하는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관공선 대체건조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공선 대체건조 시기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선박의 ’내구연한(최대 사용기간)‘을 설정하고,
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 개최해양모태펀드 최초 투자 포함 총 123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와 함께 10월 2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기회의 바다에 미래의 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신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과학기술계, 산업계, 투자업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해양수산 유망 중소·벤처기업 6곳에 대한 총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는 작년(95억 원)보다 28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해양산업 분야 최초의 정책펀드로 지난 10월 8일 결성된 해양모태펀드의 자펀드가 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인을 포상하는 ‘제5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과 미래 유망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한 일반인과 학생을 포상하는 ‘제6회 해양
해양기상정보 연안여객선 운항정보와 함께 확인하세요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와 관련된 해양기상정보를 한군데 모아서 제공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에 대해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해양기상정보를 공사 홈페이지에서 연안여객선 운항정보와 함께 일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기상정보는 기상청과 국립해양조사원의 협력을 통해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범 테스트를 마쳤으며,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의 해양기상을 총 망라해 10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서해도서 연안여객선의 승객에게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해양기상정보는 ▴해양기상정보 포털 ▴기상청 날씨누리 ▴생활해양예보지수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해양기상정보 포털’은 지난 7월부터 해양기상정보의 연계·제공의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기상청(해양기상과)이 개발한 것으로 인천 연안여객선 5개 항로의 14개 기점에 대한 맞춤형 해양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발항, 도착항, 날짜, 시간을 설정하면 당일을 포함한 이틀간의 해양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는 해양기상정보 포털의 짧은 예보기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하며 인천·
해수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해양수산 시설 점검한다체계적인 사전점검 및 신속한 저수온 예보를 통해 겨울철 피해 최소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15일(일)까지를 ‘해양수산 분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앞서 10월 25일(금)부터 11월 14일(목)까지 해양수산 관련 시설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와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양식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재해에 취약한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강 조치하도록 지도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특히, 한파로 동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양식생물은 월동장소를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하거나 양식장에 방풍용 덮개를 설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IPA 제1기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출범24일 재난안전, 항만시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6인 자문위원으로 위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4일 오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IPA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준 높은 전문적 지식과 외부시각에서의 재난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조명하여 항만분야 최고 공기업으로서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도입하게 됐다. 조직구성은 ▴재난안전 ▴항만하역안전 ▴해상안전 ▴항만계획 ▴항만시설 안전진단 5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6인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21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IPA의 특성에 맞는 재난발생 시 역할과 책임을 위해 방향 설정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방부터 대응까지 포괄적인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IPA는 올해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한 인천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원들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A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10월 31일일부터 원서접수항만공사 합동 및 블라인드 채용 통해 신입직원 13명 선발…고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확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최우선 국가 과제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한 범정부적 균형인사 추진계획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019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채용 홈페이지(https://pa.career.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채용형 청년인턴과 무기계약직으로 구분되며, 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일반행정 4명 ▴전산 2명 ▴일반행정(고졸) ▴일반행정(장애) ▴일반행정(취업지원) ▴기계 ▴전기 각 1명씩 총 11명, 무기계약직의 경우 ▴비서 ▴일반행정(시간선택제) 각 1명씩 총 2명 등으로 전체 채용규모는 13명이다. 공고에 명시된 모집분야별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확인하여 이를 충족 시 전원 필기전형 응시가 가능하며, 필기전형(11.17)과 면접전형(12.3)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