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워더 협의체 간담회 개최 포워더 인센티브 공유 및 해운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포워딩업계 폭넓은 의견 수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25개사 포워딩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한 판토스, 하나로TNS, NNR, 국양로지스, 에어웨이익스프레스 등 포워딩 업체 임원 및 영업부서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항만공사 브리핑을 통해 금년 4월까지 인천항 화종별, 국가별, 터미널별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포워더 대상 인천항 인센티브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포워더-해운업계-IPA 공동 물동량 유치 방안, 인천항 수출입 화물증대를 위한 선·화주 상생협력 방안, 효율적인 인천항 물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워더 협의체 간담회는 국가 간 무역전쟁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 인천항만공사와 포워더사가 구성한 ‘포워더 비상 협의체’의 2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하는 국가 환상망사업 국무회의 의결 황주홍 의원, 보성읍 2천여 가구 연간 80만원 연료비 혜택 군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도시와 같이 도시가스가 연결돼 있지 않아 값비싼 난방비에 시달리던 보성읍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에 따르면, 어제(4일) 국가 환상망사업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장흥~보성읍~벌교읍을 연결하는 가스배관 주 관로 사업(58km 구간)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성읍 주민들은 인근 장흥군과 벌교읍 주민들과 달리, 도시가스 배관이 연결돼 있지 않아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없었고, LPG 가스나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보성읍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로 황주홍 의원과 보성군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스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청와대 등에 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장흥~벌교 구간 등 총 5개 구간의 국가 환상망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인근 도시가스 관로 매입구역과 가스관로를 연결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지정만이 남겨진 상황이다. 황주홍
대우조선해양 한국해양대 등과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르웨이서 한국해양대학교-NAPA-AVL LIST와 함께 공동연구개발 착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기술적용, 미래시장을 선도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주요 기관들과 함께‘디지털 트윈십(digital twin ship)’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시핑 (Nor-Shipping 2019)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해양대학교, 해운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社 그리고 엔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社가 참여했다.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물리법칙으로 동작하는 쌍둥이(twin) 모형을 만들고, 여기에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입력하여 각종 모의실험을 거쳐 실물의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최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발달하면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십은 이러한 방식을 선박에 적용해 실제 운항 중인 선박과 동일한 조건의 디지털 가상선박을 만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피해 발생 미리 막는다 남해군 창선도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 및 제거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남해군 창선도 장포항과 적량항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대량서식지를 발굴하고, 1천만 개체 이상의 폴립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해파리의 일종인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해해양생물로서, 알에서 깨어난 부착유생은 자가분열을 통해 최대 5,000마리의 성체 해파리로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해파리 성체를 구제하기 보다는 부착유생 기원지를 파악하고, 성체로 성장하기 전에 초기단계(폴립)에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한 발전소 취수구를 막거나 해수욕객에도 피해를 입히는 등 그 피해 규모가 연간 최대 3천억원(국립수산과학원, 2009)에 이른다. 현재, 공단은 남해군 인근의 거제, 고성, 창원, 통영에서도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주변해역으로부터의 해파리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2년차 공동사업 시행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회의실에서 「부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체결하고,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BEF)’의 본격적인 2년차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들 8개 공공기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50억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해 7억5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여 28개 사회적 경제 기업에 재정지원을 하는 등 부산 사회적 경제 기업의 육성・성장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9000만 원을 증액한 총 10억4000만 원을 추가 조성하여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재정지원 △인사․회계․법무 분야 경영컨설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육성하여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회적 경제 분야 국제포럼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동기금의 핵심 사업인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전문가의 심
팬스타그룹, 북-러 합작기업 라손콘트란스와 액화수소 프로젝트 포함 MOU 3건 체결 오거돈 부산시장과 함께 북방 물류 확대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순방 중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 관계자는 5월 23일(목) 블라디보스톡에서 환동해권 복합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러의 3개 물류기업이 함께하는 중요한 양해각서(MOU) 3건을 체결했다. 특히, 북-러 합작기업인 라손콘트란스와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러시아와 북한의 엄청난 갈탄(Brown Coal)을 원료로 하는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를 통한 가성비 좋은 공급체계 구축, 액화수소 운반선을 통한 운송, 부산에 저장시설을 설치하여 인근의 울산시를 비롯한 국내에 수소를 공급하는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액화수소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에 본사를 둔 팬스타그룹은 부산시, 부산대 극저온연구소와 지난 2년간 공동 노력을 해 왔으며, 부산시는 2018년 수소연료전지 추진선박 개발 및 연구설비 구축 예산 420억원을 확보하여 수소를 이용한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3건의 MOU는 부산시의 한-중-러 복합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민간 기업에 의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프로젝트라
부산항만공사,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과 상호협력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3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과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극동투자수출지원청 간 MOU는 △상호 효과적인 비즈니스 활동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교환 △상호이익을 위한 비지니스 정보 및 자료 공유 △기타 양측 기관에 유익한 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 경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의 新북방정책과 러시아의 동방정책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이번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의 MOU 체결은 북방물류활성화와 부산항의 新성장 동력이 될 해외물류거점 확보 및 글로벌네트워크 확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은 러시아 극동개발부 산하 기관으로 극동관구에 신규투자자를 유치하고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BPA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구현 의지 천마도예의숲, 부산혜성학교와 잇단 지원 MOU 중증장애인, 특수교육 대상자 취업 및 일자리 지원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잇따라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구현 의지를 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20일 오전 남기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대연동의 공립특수학교 부산혜성학교(교장 김기화)와 특수교육대상자 생산제품을 공사 홍보용품으로 구매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BPA는 앞서 18일 부산 서구 암남동 천마도예의숲(원장 황소인)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의 이번 천마도예의숲 및 부산혜성학교와의 MOU 체결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헌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특수교육 대상자 취업 확대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다. BPA는 지난해 12월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천마도예의숲의 찻잔 50세트를 공사 홍보용 기념품으로 선정·구매했고 기념품에 구매촉진 및 구매방법 안내 메시지를 동봉하여 판로확대 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BPA는 천마도예의숲 제품 찻잔 50세트와 특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