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영업 영업관리 기획 재무 회계 인사 총무 IT기획 등 모집 13일 서류접수 마감 후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 진행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국내 유일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중장기 사업계획 및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문은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관리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기획 등)부문으로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번 달 13일(월) 오후 5시 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에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
SM상선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시험 운항 성공적으로 마무리 삼성SDS와 해운물류 블록체인 기술 컨소시엄 시험 운항 성공적으로 마쳐 국적 원양 선사 SM상선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SDS과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SM상선은 기술 개발 검증을 위한 이번 시험 운항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화물을 방콕과 호치민으로 실어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운항에는 화물 추적, 서류 간소화, 관세청 및 금융권 연계를 위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그 동안 수출화주들은 포장명세서(Packing List)와 송장(Invoice) 정보를 일일이 수입 화주, 은행, 세관 등에 전달해야 했지만, 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해당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관계자들에게 공유된다. 또한, 기술 특성상 근본적으로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보안 수준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시범 운항에서는 국내 해상운송 최초로 은행, 보험사, 관세청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는 은행이 신용장, 수출신고필증, 선하증권(B/L)등을 회수해서 검토해야 했으나, 블록체인을 통하면 이와 같은 서류들이 번거로운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실시
SM상선 가을맞이 고객 초청 등반대회 고객들과 가을 절정 북한산 등반하며 돈독한 파트너 관계 구축 고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할 것 국적 원양선사 SM상선이 지난 10월 28일(토) 국내 고객들을 초청하여 함께 북한산을 등반하는 시간을 가졌다. SM상선이 주최한 이 행사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3시간 가량 북한산을 오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돈독한 파트너 관계를 다졌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간의 고충과 다양한 니즈(NEEDS)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SM상선이 올해 초 사업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국내 고객 초청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산행에 참가한 세중해운 손재규 사장은 “SM상선이 올해 첫 출범하였음에도 놀라운 성장속도와 훌륭한 고객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초기 우려와 달리 SM상선 덕분에 시장이 안정화되어 미주향 화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함께 상생해 나가는 윈-윈(WIN-WIN)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SM상선 한국지점장 신동수 이사는 “전 임직원이
SM상선 첫 공동 운항 개시 SM상선 포함 5개사 중동/파키스탄 공동운항 6,500 TEU급 선박 6척 투입 SM상선이 국내외 선사들과 함께 첫 공동 운항을 개시한다. SM상선은 국내외 4개 선사와 공동운항으로 중국과 중동 및 파키스탄을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SM상선 노선의 이름은 ‘CMX(China Middle East Express)’이며 총 6척의 5,000~ 6,500TEU급 선박이 투입된다. 11월 17일 중국 신강에서 출항하는 항차를 시작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공동운항선사는 SM상선, 고려해운, 홍콩의 골드스타라인(Gold Star Line), 티에스라인(TS Line), 태국의 알씨엘(RCL) 등 총 5개 선사이다. 기항지는 중국 신강 – 청도 – 상하이 – 닝보 – 셔코우 – 포트켈랑– 콜롬보 – 카라치 – 제벨알리 – 콜롬보 – 포트켈랑 – 싱가폴 – 신강 순이다. 특히, 이번 SM상선의 노선 개설은 중동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출범 후 국내외 해운사들과 진행하는 첫 공동운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SM상선은 이미 단독운항으로 미주 노선 및 아주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공동 운항 개시는 해운
국내 중소 물류기업 종사자의 차량구입 안전 복지까지 직접 챙긴다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상생 강화 방안 발표…500억 원 기금 조성 운용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중소 물류 협력사와 종사자를 위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물류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완성차•철강•부품 운송 및 포장•하역 서비스 등 국내 물류사업 유관 협력사와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총 5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국내 물류 대기업 최초로 중소 물류사와 종사자를 위해 20억 원 전액을 출연, 비영리 법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후원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중소 물류사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 3대 상생 운영 전략…물류업계 안전•복지 지원, 상생협력 펀드 운영, 협력사 환경 개선 등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물류 협력사 대표, 위수탁 화물차 운전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글로
전 임직원 대상 기여도 높은 조직 및 직원 포상도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해외 주재원들도 동시참여 시청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가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시청했다. 설명회에 앞서 유창근 사장은 창의적인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창근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상선 美 태풍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생수 등 필요 생필품 구입... 휴스턴 지역재난센터에 전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상선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생수를 비롯해, 음료와 구호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약 1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컨테이너에 담아 휴스턴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약품,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댈러스(Dallas) 지역내 적십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호 현대상선 미주총괄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호활동에 동참했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重 1천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9월 7일(목) 아홉번째 214급 잠수함 진수식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참석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아홉번째 214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進水)했다. 현대중공업은 7일(목) 울산 본사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1천800톤급 잠수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강원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항일 의병운동에 앞장선 신돌석(申乭石) 장군(1878년~1908년)을 기려 ‘신돌석함’으로 명명(命名)됐다. 길이 65미터, 폭 6.3미터인 신돌석함은 40여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력 20노트(약 37km/h), 항속거리 1만여해리(1만9천여㎞)로 부산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운항할 수 있다. 이 잠수함은 공기 없이도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해 장시간 잠항할 수 있고, 자동화된 동시 표적 추적시스템과 어뢰 유도 및 탐지시스템 등 최신의 전투체계를 갖췄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한 지상 표적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Cruise) 미사일을 비롯해 어뢰(魚雷), 기뢰(機雷) 등도 탑재해, 대함전과 대잠전에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
현대상선 블록체인 도입 첫 시험 운항 완료 필요 서류 항만청•세관과 공유 암호화 통해 보안도 강화 입출항 정보, 선하증권, 화물추적 등 Paperless Operation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해운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韓~中(부산~청도) 구간에서 냉동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첫 시험 운항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 운항에서는 선적 예약부터 화물 인도까지 물류 과정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해운물류분야 도입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장비가 부착된 냉동 컨테이너의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시험했다. 해운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원산지 증명서, 수출품증 등 통관에 필요한 정보들이 관계자 모두에게 실시간 공유되며, 예약정보 및 B/L(선하증권) 입력 등 다양한 서류 및 업무가 혁신적으로 간소화 될 뿐만 아니라 암호화를 통해 보안도 크게 강화된다. 현대
현대상선 해상직원 임금 동결 무분규 타결 작년이어 고통분담 글로벌 Top5 도약 위해 지속 협력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해상직원)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임단협에서,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하고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노사협력을 통한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 윤갑식 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로 노사 간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Top5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 본사 임직원 및 육상직원들은 2011년 이후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육·해상 전임직원의 희생적인 양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사 경영진은 사업목표 달성과 조기 경영정상화로 국민과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