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석유공사,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기술 협력국내 부유식 풍력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울산 우정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려 산업계 요구에 맞춘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현황 정보 공유 △안전, 시공 및 제작 적정성 검토 △유지관리 등에 대한 기술 자문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석유공사는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KR은 부유식 풍력발전시스템에 관한 기술 지원 및 인증기관의 역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공사 안범희 ESG추진 실장은 “해상풍력에 강점을 지닌 KR과의 협력으로 우리 공사가 추진중인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안정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며, “상호 시너지로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더 넓히는 데 기
KR 선박 수중방사소음 선급부호 신규 개발선박 기인의 수중방사소음 감소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의 수중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중방사소음 선급부호와 지침」을 신규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중방사소음이란 선박에 탑재된 기계류와 추진기 등에서 발생하여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으로, 해상 운송량 증가로 선박의 대형화‧고속화 등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수중방사소음이 해양 생태계 교란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선박 수중소음에 대한 규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주요 방향은 소음 환경에 민감한 지역을 정하여 그 지역을 기항하는 선박은 수중방사소음 기준을 만족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해사업계에서도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친환경 선박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R은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고객들의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수중방사소음 선급부호와 지침을 개발했다. 본 선급부호는 국제표준 선박의 수중 소음 설명 및 측정을 위한 수량 및 절차(IS
KR-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공동협약친환경 선박 기술 상용화 촉진으로 해사업계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김부기)와「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려 산업계 요구에 맞춘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조선해양 친환경 기술 수요 조사·발굴 △조선해양 친환경 중장기 기술 로드맵 공동 수립 △해사업계 필요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보급 △해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참여/대응 △국가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및 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KRISO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원천·응용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KR은 해당 기술에 대한 기술표준 제정 및 인정기관의 역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KRISO 김부기 소장은 “상용화 강점을 지닌 KR과의 협력으로 우리 연구소가 가진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게
2022년 신년사 :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존경하는 고객 및 해사업계 관계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해사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해운, 조선, 기자재 등 관련 업계와 국회, 해양수산부 등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KR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21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전 세계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해사업계도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준비에도 여념이 없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선사, 조선소들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선사들은 2022년 11월 이후부터 적용될 현존선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EEXI, CII 대응을 위한 준비 또한 분주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해사업계 가족 여러분! 전 세계 산업계는 지금 ‘0’으로 수렴하는 미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0으로 수렴하는 미래는 바로 탄소 배출이 zero인 시대를 의미합니다.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
KR 오일 메이저 검사업무 안내서 개정판 발간검사절차 소개, 지적사례 등 담겨… 탱커선 운항 선사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원유 및 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탱커선을 운항하는 선사와 실무자를 위한「오일 메이저 검사업무 안내서 개정판(2차)」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일 메이저 검사(SIRE, Ship Inspection Report Programme)는 유조선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수단들 중 하나로, 1993년 정유회사국제해사평의회(OCIMF)에서 개발되었다. 과거 여러 검사기관에서 동일한 시기에 동일 선박에 대한 검사로 인한 인력 낭비 등과 같은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도입 되었으며, 표준화된 검사점검표(VIQ, Vessel Inspection Questionnaire)를 개발하여 검사 중복은 피하고 소요시간은 줄였다. 이 SIRE 검사에 불합격 하게 되면 운임이 높은 메이저 화물을 운송하는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탱커를 운항하는 선사들과 업무 담당자들은 SIRE 수검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R은 이러한 탱커 선사들의 SIRE 수검 준비를 돕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2011
KR, 운항중인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 적재를 위한 기술 안내서 발간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운송하고자 하는 선사에게 유용한 정보서가 될 것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운항중인 산적화물선(벌크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 및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조치사항들을 담은 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상 운송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기록하면서 컨테이너선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적재하여 운송하고자 하는 선사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벌크화물선으로도 불리는 산적화물선은 곡물이나 광석과 같이 포장되지 않은 산적화물의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이다. 따라서 운항중인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의 안전한 적재 및 고박 △선체의 구조강도 △선박의 복원성 △고정식 소화장치 설치 △위험물 적재 등 추가적인 기술 및 안전조치에 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 KR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컨테이너 운송 설비가 없는 일반 산적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적재 및 운송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기술적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기술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본 안내서에는 기술적 사항들을
KR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 및 LNG 연료탱크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개발현대삼호중공업과 4개월 간의 공동개발 결실…설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격자구조물 평가 소프트웨어인「SeaTrust-Frame3D」를 새롭게 출시하고, KR의 대표 구조해석 소프트웨어인 SeaTrust-HullScan 내에 ‘LNG 연료탱크(IMO 타입 C탱크형) 하중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6월 현대삼호중공업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시작하여 4개월간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출시한 SeaTrust-Frame3D는 복잡한 격자구조물을 3D로 모델링하고 후처리 기능 등을 통해 강도평가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선체를 포함하여 의장품 지지구조 및 강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SeaTrust-Frame3D는 KR이 처음 선보이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격자구조물 강도평가를 위해 외국 프로그램에 의존해왔다. 외국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사정에 맞게 요구사항 반영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현대삼호중공업과 국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KR-해양경찰청,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민․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 강화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함정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해양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함정의 안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함정 기술 개발 △함정 설계/건조 기준 개발 △함정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 △함정 설계/건조/정비 기술 관련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된 민․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함정기술의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KR의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경/해군 함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검사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KR,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금속소재 정보 총 망라친환경선박 연구 개발 추진 산‧학‧연에 유용한 기술 정보서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김용진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