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설명회 열린다분리배출의무자, 처리업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8월 9일(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의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의무자, 수산부산물 처리업자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굴 껍데기와 같이 수산물의 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은 자연 유래성분으로 석회석 대체재, 건강기능식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폐기물로 관리되어 재활용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보관과 처리과정에서도 폐기물에 준하는 규제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이 제정되어 금년 7월 21일부터는 수산부산물의 보관, 처리 및 재활용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우선, 일반 폐기물과 다르게 수산부산물 보관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수산부산물 운반‧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밀폐형 차량이 아닌 덮개가 있는 차량으로 수집된 수산부산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수산부산물을 연간 10톤 이상 배출하는 수산부산물 분리작업장 또는
KIOST 미국 선급협회(ABS)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국내 최초 인증 획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미국 선급협회(이하 ABS)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IOST는 2021년 노르웨이 선급협회(이하 DNV)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ABS의 인증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및 해상 물동량 증가 추세에 따른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선박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러한 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선급협회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측정 및 분석방법을 규격화하여 선박에 등급을 부여하는 자체 규칙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KIOST는 2014년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하여 꾸준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풍부한 전문성 바탕 국제 경쟁력 갖춘 해양 산업 육성 한국해양연수원은 1935년 창설된 원영어업기술훈련소와 1983년 한국해기연수원이 통합하여 1998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한국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기술 훈련 등에 관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 됐다. 설립 이후, ▲안전 품질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차기 혁신 경영이라는 3대 경영 방침 아래 윤리, 혁신, 안전, 지식, 협력 5개 핵심 비전을 통해 인재 양성을 통해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훈련을 통한 해양 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301명 정원으로 2본부, 1센터, 1분원, 15팀, 1사무소로 구성된 한국해양연수원은 해양,수산 관련 사업종사자의 교육 훈련과 정부로부터 수탁한 해기사 등 국가자격시험 관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설은 부산 영도구 본원과, 부산 남구 용당동에 용당캠퍼스가 있으며, 서해권의 목포 분원, 인천 사무소를 두고있다. 특히 목포 분원은 연수원 주요 시설이 부산에만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호남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년 1월에 완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선박에는 항해와 화물운송, 조업과 정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고
장바구니 물가, 수산물 할인행사로 잡는다7월 14일(목)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7월 여름휴가특별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7월 14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18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7월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이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com, 쿠팡, 위메프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 오프라인(11) :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초록마을, 수협유통, 메가마트 ▴ 온라인(21) : 수협쇼핑,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농
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목)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22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7월4일~9일)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에 연수원은 ▲안전보건경영체제의 구축 ▲노사 안전보건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노력 ▲공생협력을 통한 수급사 안전보건 지원 사항 ▲실습선 안전관리를 위한 조난알리미 서비스 구축 ▲블록체인 기반 선원 신원증명 시스템 구축 등 안전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종 연수원장은“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과 수급사 근로자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 쾌적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OST,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 개최해양수산 스마트화로 선도하는 미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NIFS)과 공동으로 7월 5일(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본원에서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KIOST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수산 디지털 현황’을 주제로 △ 디지털 트윈 그리고 해양공간 활용 기술개발 방향(KIOST 박준용) △ 디지털 아쿠아트윈 플랫폼 개발 현황(ETRI 조성균) △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NIFS 이동길) △ 해양수산분야 디지털트윈 R&D 비전(IITP 백은경) 순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KIOST 박준용 책임연구원은 “시
7~8월 대조기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대비 필요슈퍼문(7월)과 백중사리(8월)로 해수면 상승 예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7월 대조기와 8월 백중사리12일에서 15일에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수면이 상승하는 원인에는 여름철 고수온, 저기압 등 기상학적 요인과 달과 지구 간의 인력 증가 등 천문학적인 요인이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수로 인한 해안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연안에 조위(물높이) 관측소 33개를 설치해 조위를 측정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고조정보서비스(www.khoa.go.kr/hightide)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7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팽창한 바닷물에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수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8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고수온에 보름의 영향이 더해져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7월 대조기에는 인천, 경기 안산, 충남 보령, 전북 군산, 전남 목포, 경남 마산, 제주 등 19개 지역의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안전근로협의체 개최공생협력을 통한 수급사 안전 강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안전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2022년 제1차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안전근로협의체는 연수원 안전보건경영책임자를 비롯한 4곳의 수급사 노사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에 대해 수급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주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작업허가와 작업중지요청제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연수원은 지난 16일(목)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연수원의 안전경영시스템 강화 ▲안전점검과 시설물 개보수 등 전방위적 안전활동 전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정기 위험성 평가 상·하반기 2회 실시 등 다양한 안전경영활동을 계획한 바 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수급사 안전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수립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며, 근로자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기관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함평군 함평만 해역 낙지 1만 2천마리 방류어업인과 함께 하는 낙지 인공산란장 본격 가동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와 함평군은 교접을 유도한 어미낙지 약 12,000(600접)마리를 함평만 해역에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 방류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낙지 자원회복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함평군 낙지 자원의 유지 및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규 낙지 인공산란장 조성, △방류사업, △자율관리 시범운영 등 낙지 자원회복과 관리의 투트랙(Two-track)으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낙지 인공산란장은 자연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낙지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대나무를 원형으로 꽂은 형태의 가두리로 이곳에 교접 낙지를 방류해 산란을 유도하는 시설로 석두·학산·주포·월천·석창 5개 어촌계의 어업인 주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어업인 자원관리 의식 고취 및 자원관리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21년도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어업인 참여형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낙지의 부럿(낙지 숨구멍)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가능성 확인갑오징어 난 부착 및 발생 유도로 국가사업 추진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FIRA, 본부장 이명준)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와‘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협약 체결하여 조사와 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어종인 갑오징어의 자원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확인하고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고군산 해역인 비안도 및 방축도 해역에 지난 5월에 2개소 산란시설물(원형 소형 통발) 총 600개를 시설하여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갑오징어 산란시설물을 6월에 모니터링한 결과, 갑오징어의 인입 및 산란(난 부착)이 확인됨에 따라, 고군산도 해역에서 산란·서식장 사업은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향후 갑오징어 난의 부화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안에서 갑오징어의 산란 시기는 4~6월 경으로 섬과 섬 사이에 좁은 해역으로 이동하여 수심 2~10m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