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 정보보호 안전평가 통과중국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에 따라 신속한 신고 절차 진행국내 항공사 최초로 공식 인증 완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개인정보 보호법 안전평가 심사인증을 통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심사에서 중국 지역에서 사용하는 12개 주요 시스템의 65개 항목에 달하는 고객 및 임직원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하고 안전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받았다. 중국 정부는 2022년 7월 정보보호 규제 강화 목적으로 '데이터 역외이전 안전평가 방법' 규정을 신설해 중국 내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중국 이외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인증 절차를 의무화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신속하게 신고 절차를 진행해 이번달 초 최종 심사에 통과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공인받았으며, 보안 위협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다시 한번 검증해 보였다는 평가다. 아시아나항공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윤찬의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고 빠르게 적용되는 상황에서 각국의 법과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시에 대응
아시아나항공, 24년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얼리버드 프로모션 통해 국제선 최대 10% 할인 등 혜택 제공하와이, 필리핀 등 노선별 항공권 할인 및 제휴프로모션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22일(금)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김포발 국제선 노선(동남아,홍콩,대만,인도 노선 제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항공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국내선 전 노선에 적용할 수 있는 ▲1,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9/14~22)는 연차 활용시 최대 9일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이밖에도 ▲현충일(6/6~6/9 총 4일) 부터 ▲근로자의날/어린이날(5/1~5/6 총 6일) 등 다양하게 있어 일본/동남아 여행부터 미주/유럽 여행까지 계획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매직보딩패스 in 하와이’ 이벤트를 통해 3월 출발 하와이(호놀룰루)행 항공편 예
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수상2023년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에 이은 통산 5번째 수상「파리는 어째서」,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 총 조회수 약 3,000만 회에 달해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7일(목),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290점이 출품돼 광고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진행하는 3단계의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 선정된 「파리는 어째서」 편은 20대 여성 3인이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디지털 부문 상을 수상한 「지구를 사랑한 비행」 편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시도된 ESG 테마의 SNS광고 캠페인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리고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
에어서울 23년 창사 후 최대 실적 달성 국내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23년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으로 창사 후 최대 실적 달성5분기 연속 흑자 및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1위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유지하며, 연간 기준 창사 후 최대 실적 및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023년 매출 3,109억, 영업이익 644억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과 MOU… “첨단 물류기술 해외 전파”760여개 매장 보유한 베트남 주요 유통체인… 신규 물류센터 운영 및 공동 사업기회 모색상품 종류 다양하고 발주량 불규칙해 자동화 어려운 유통물류에 TES 첨단기술 노하우 전수독보적인 물류 경쟁력 및 현지 운영 경험 토대로 베트남 유통물류 시장 적극 공략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쌓은 다양한 물류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베트남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첨단 물류기술과 앞선 운영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지 유통업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Saigon Co.op)과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호치민 서부지역에 구축중인 신규 물류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한편,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MOU 체결식은 30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사이공 쿱 본사에서 열렸으며, CJ 베트남지역본부 장복상 대표, CJ대한통운 김권웅 APAC 본부장, 사이공 쿱 응옌 안 득(Nguye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미국 · 일본 · 싱가포르에서 기업우대 프로그램 오픈국내 · 외 법인의 기업우대 프로그램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31일(수)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 일본 · 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 · 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2월부터 국내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대한통운, 서울시와 폐자원 순환물류 MOU 체결 어린이집 우유팩의 착한 변신서울시·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등 6자 업무협약 민관 협력 자원순환모델 구축서울 어린이집 4,400여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2년간 319톤 수거 및 재활용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 참여 어린이집 및 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미래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물류 사업을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각 어린이집은 우유, 주스 등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세척 후 CJ대한통운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에 위치한 재활용 전문 기업 대흥리사이클링으로 배송된다. 광학선별 과정을 거쳐 원료로 분리된 종이팩은 한솔제지를 통해 재생용지로 재탄
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주력 사업으로 키운다전처리 기술/설비 전문기업㈜이알에 지분 투자…고회수율•친환경 공정 가능 노하우 확보현대차그룹의 ‘도시광산 밸류체인 구축’ 사업 중회수부터 전처리과정 주도적추진전처리 기술 개발/개선지속…동남아와유럽,북미 등에 배터리 회수 거점 설립 계획 현대글로비스가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전처리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사용후배터리물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22일 밝혔다.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이알의전처리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배터리재활용밸류체인 구축의중요한단추를끼우게됐다 현대글로비스는지난해초 부터적합한 지분 투자대상 조사에 나섰고,최종적으로 이알과 손을 잡았다. 최근 실사 작업과 조건 등의 협상을 완료하고전략적 협업을 위해 이알의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투자금액 및 세부 계약조건은 양사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CJ대한통운, JW중외제약 물류 수주 ‘의약품의 쌀’ 수액 전국 배송수액 시장 1위 ‘JW중외제약’과 물류 계약 전국 12개 물류센터 및 전담 차량 보유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당시 배송 능력 입증 의약품이 담긴 특수 컨테이너가 CJ대한통운 의약품전담차량에 실리고 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약품의 쌀’로 통하는 수액은 환자에게 신속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수액은 특히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관‧운송 과정에서 한층 섬세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요구된다. 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로써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도맡아 시장지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수액 물류의 핵심은 ‘온도 관리’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소화기 3대로 주택가 골목을 구했다 CJ대한통운,화재 진압 택배기사에 감사장 겨울철주택화재가증가하고있는가운데 CJ대한통운택배기사가골목길을다태울수있는큰불로번질수도있었던화재를막은사실이뒤늦게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배송업무중주택화재를발견하고신속한초동조치로인명피해와화재확산을막은택배기사정보교씨에게감사장을수여했다고10일밝혔다. 서울시강북구번동에서3년째CJ대한통운택배기사로일하고있는정씨는지난해12월4일배송업무를위해골목주택가를찾아가던중한집에서연기가피어오르는것을목격하고화재현장으로달려갔다. “불이야” 소리를질러집에있던사람들을불러낸정씨는화재진압을위해택배차에비치된소화기를꺼내주저없이지붕에다분사했다.불이한번더타오르며소화기한대로는벅찬상황,근처에서추가공수한소화기를옆집에서뿌렸다. 옆집과40~50cm밖에떨어져있지않아불길이번질위험이컸는데기지를발휘해불길확산을막은것이다.정씨가세번째소화기를지니고뛰어들어갔을때,소방대원이도착했다.하얀색재를뒤집어쓴택배기사정보교씨는아무일도없었다는듯박스가실린카트를밀며택배차로돌아갔고출동한소방대원에의해불은완전진압됐다. 택배기사정보교씨가화재진압에나선일은주변에서입소문을타고뒤늦게알려졌다.정씨는“당연한일을했을뿐이라굳이알리지않았다”며“누구라도연기를목격했으면뛰어들었을것”이라고겸손의말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