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 확보에 힘 모아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터미널 합동 안전점검,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하여 1월 16일(목)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송명달 차관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인천항과 덕적도를 오고가는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하여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안전 장비를 점검하였다. 이어서,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송명달 차관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각종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시행 대출규모 총 300억원ESG경영 우수 중소선사 지원 추가, 최대 연 2% 이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월 16일(목),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연 4억원 규모의 ‘ESG경영 우수 선사’ 지원을 신설하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해진공은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8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은’)과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개시했다.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해진공이 대상 중소선사를 추천하고 기은이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형태이다. 외항선사 20억원, 내항선사 10억원 한도로 대출기간은 1년(최대 2회 연장 가능)이며, 해진공이 최대 연 2%에 상당하는 이자를 지원하고, 기은은 최대 연 1.2%에 해당하는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ESG경영 우수 선사’에는 ’24년 1월 1일 이후 인정 평가기관에서 7등급 체계 중 4등급(양호) 이상을 획득한 외항ㆍ내항선사가 해당한다. 기존 지원대상에 대해서도 대출규모 총 300억원(연 6억원 지원)이 소진될 때까지 추천 신청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실적 30억 불 돌파 김 수출액 9.9억 불 달성, 역대 최대유럽 지역 수출액 전년 대비 16.4% 증가 등 수출국 다변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30.3억 달러(전년 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97백만 달러(1.3조 원)를 기록하여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659백만 달러), 미국(479백만 달러) 등으로,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2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융자 형태)을 지원했다(우수수산물지원/2024년, 1,324억 원). 또한,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해수부 해양 신산업 미래 연구인력 양성 확대청년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16일(목) 친환경·첨단선박, 블루푸드·바이오, 해양레저관광, 해양공간·자원 4대 해양 신산업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견인할 연구개발 전문 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2023년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학부생·대학원생·청년연구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 R&D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해양 신산업 분야의 6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산업계 수요 기반 석·박사 전공 교육과정 운영, ▲중소·중견 기업, 연구기관에 학점 연계형 인턴 과정 운영, ▲공동 연구기관, 민간기업 채용 연계형 R&D 과제 지원,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협업형 도전·혁신형 글로벌 연구 지원 등이다. 1월 16일부터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수행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활동 전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UN 고위급 인사 면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4일(화) 인천 송도에서 열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4(Life Below Water) 관련 회의에 참석해 UN 고위급 인사와 면담하는 등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한국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리 준화(Li Junhua) UN 경제사회 담당 사무차장과 피터 톰슨(Peter Thomson) UN 사무총장 해양 특사와 3자 면담을 통해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UN의 협조를 요청하며, 지지 기반을 공고화하였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해양솔루션에 대한 투자: 바다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Investing in Ocean Solutions: Towards a Brighter Future for the Ocean)’로,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물다양성 보호 등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금년 6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제3차 UN해양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회의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바다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해양쓰레
극지연구의 주역이 될 장학생을 모집합니다‘제3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2인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15일(수)부터 2월 3일(월)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3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극지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장학사업으로 개편하여 추진 중이다. 극지 관련 분야를 연구·전공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령 외에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국제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극지 관련 기관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대학원생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해수부 등대보존활용법 시행령 제정 등대를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 절차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등대보존활용법)」 시행(2025년 1월 24일)에 앞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1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등대는 지난 120여 년간 선박들의 안전 항해를 위해 뱃길을 밝혀 주고 있으며, 연평균 378만 명이 방문하는 해양관광 명소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등대보존활용법」을 제정해 등대를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등대보존활용법」시행령 제정안은 ▲등대 보존·활용 기본계획 변경, ▲등대유산 지정 조사 전문기관에 관한 사항,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구역 지정 기준 및 지정·변경·해제,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승인 시 검토사항, ▲국립등대박물관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등대보존활용법」시행령 제정으로 등대 보존·관리 체계를 갖추어 국민께서 자주 찾는 해양관광자원으로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
미래 선박연료 수요의 든든한 뒷받침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1호 펀드’ 투자 서명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월 14일(화) 오후 3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이하 인프라 펀드) 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맞물려, 친환경 선박연료 전환이 해운·항만업계의 핵심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은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프라 펀드는 친환경 연료 저장시설을 국내 항만에 구축하고 선사가 벙커링 전용 선박을 신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2030년까지 1조 원 중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LNG, 메탄올, 암모니아를 공급할 수 있는 항만 저장시설을 조성하고, 나머지 약 4천억 원은 LNG·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4척 신조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수산물 수입검역 신청 서류 ‘적하목록’ 간소화 서비스 이달부터 시행한다수입검역 신청 시 적하목록 정보를 전산으로 확인하고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은 1월 13일(월)부터 민원인이 수산물 수입검역을 신청할 때 적하목록 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수입검역을 신청할 때는 이식승인서, 적하목록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작년 6월 「수산생물질병 관리법」 개정으로 관세청에 신고되는 화물 정보를 수품원이 직접 전산상으로 공유받을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은 수입검역 신청 시 별도로 적하목록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됐다. 오는 1월 13일부터는 민원인이 수입검역을 신청할 때 적하목록 종이 서류 제출 대신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에서 화물관리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서류 간소화 서비스 시행으로 적하목록 발급을 위해 선사 등에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수입검역 신청 등 각종 민원신청 절차와 제출서류 등을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불편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산계 대학생에 뉴질랜드 현지 직무교육 기회 제공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선발 대학생, 1월 13일(월)부터 4주간 연수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이하 한-뉴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사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오는 1월 13일(월)부터 4주간 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년 12월)에 따라 뉴질랜드의 수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선진화된 수산 기술을 습득할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되었다. 수산협력사업 중 대학생 훈련연수 사업은 수산 계열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동안 뉴질랜드 넬슨 지역에서 4주간 현지 직무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의 수산계 대학생 59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선발되었으며, 최종경쟁률은 11.8:1이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질랜드에서 수산업 관련 이론과 선진화된 양식 및 가공 기술에 대한 현장실습 등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연수 기간 동안 영어회화도 병행하면서 글로벌 환경에서의 의사소통 능력도 배양할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