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중국 청시조선소 개발 중형탱커선 기본 인증 한국선급의 중형탱커선 우수한 기술력 증명…중국 시장진출 확대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4일 중국 베이징 소재 청시(CHENGXI)조선소에서 개발한 중형탱커(MR Size Tanker)에 대해 선박기본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중국 현지에서 부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CSSC)산하의 청시조선소는 최근 탱커시장의 새로운 사업개척을 위하여 CSR(Harmonized Common Structural Rules)을 만족하는 MR Size(50K DWT Class)에 최적화된 표준탱커를 개발하였다. MR Size 표준탱커 개발은 MR 탱커의 경험이 많은 한국선급을 비롯하여 여러 선급과 함께 올해 4월부터 공동개발프로젝트(JDP)를 통해 8개월간 진행되었다. 한국선급 강호성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동개발프로젝트(JDP)를 통해 한국선급 중형탱커선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며 중국 현지에서 인지도가 확대되었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중국 해사업계 시장진출과 영업활동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선급-현대LNG해운 선박 사이버보안 협약 체결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추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과 현대LNG해운(주)(HLS, 사장 이규봉)은 2일 현대LNG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양사는 신조 선박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검증하게 된다. 한국선급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해상 사이버보안 인증 분야’의 역량과 현대LNG해운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년 6월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 98차에서 결의한 ‘안전관리시스템에서의 사이버리스크관리(MSC.428(98))’에 의해 오는 2021년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시스템의 리스크 분석 및 설계 안전성 평가 부문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은 “이번 현대LNG해운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조 선박 사이버보안 인증 역량을 강화하여 사이버보안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한국선급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선정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2019년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는 정부지원 직업훈련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국가 인증제도로, 교육역량이 검증된 훈련기관은 주요 정부지원 직업훈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금번 우수훈련기관은 △기관경영 △훈련실시능력 △수요자평가 3가지 분야로 나누어 평가되었으며, 신규 평가대상 3,023개 기관 중 단 10.6%만이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훈련기관의 역량이나 성과가 우수하고 훈련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 훈련 포털(HRD-Net)에 3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소개되며 추후 정부의 과정 심사 시 교육훈련을 우선적으로 배정받게 된다. 한국선급 교육훈련원 조순호 원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분석-설계-피드백 전 단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 교육훈련원은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훈련기
한국선급 그리스 위원회(KRHC) 성료11일부터 이틀간 그리스에서 기술세미나 및 위원회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그리스에서 해사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및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기술세미나에는 6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금번 기술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에 대한 전망 △연료유 황함유량 규제(저유황유 및 배기가스 세정장치) △황산화물 규제 2020 등에 관한 실사례 위주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오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시행을 불과 수 주 앞두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술세미나에 이어 12일 개최된 그리스위원회에서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관련업계의 임원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최근 해사업계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세계적인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조오지 몬드레아스社(George Moundreas & Company S.A.)의 시황 분석 전문가 코스타스 트리
한국선급, ㈜동화엔텍에 ISO 223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업체 최초로 인증서 수여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4일 ㈜동화엔텍에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여된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우리나라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수여되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SO 22301은 지난 2012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행하여 우리나라 KS표준으로 등재된 국제 표준으로, 대규모 재난․재해 및 중대사고와 같은 위기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기업의 업무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제 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이사는 “ISO 22301 인증 획득은 종합적인 위기관리 체계와 경영 연속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선급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업무 등을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도 “동화엔텍은 어려운 조선 시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서(BCP, Business Continuity Plan)등 체계적인 위기관리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부산시 에너지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래기술 개발전략 포럼」개최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의장 이정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6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에너지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래기술 개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대국 간의 무역 전쟁과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기술 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의장 기관인 한국선급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본 포럼은 1,2부에 걸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한국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1부를 시작한다. 2부에서는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동향(한국선급 천강우 팀장) △수소에너지와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부산대학교 이제명 교수) △조선해양용 초소형원자로 개발동향(울산과학기술원 황일순 교수) △LNG추진선박 관련 기술동향(발맥스기술(주) 이재무 상무)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이 좌장으로 산·학·연·관 전문가 12명이 모여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기술 개발 전략에
한국선급 대한조선학회 우암상 수상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암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선급은 조선 및 해운업계간 공동연구, 국제 활동 참여 등 대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조선학회로부터 우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한국선급이 1960년 창립 이래로 우리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한국선급, 대한조선학회 우암상 수상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암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선급은 조선 및 해운업계간 공동연구, 국제 활동 참여 등 대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조선학회로부터 우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한국선급이 1960년 창립 이래로 우리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한국선급 수소에너지 항만구축을 위한 정책 협업 논의코마린컨퍼런스2019,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 심포지엄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은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시·윤준호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마린컨퍼런스 2019의 심포지엄 세션으로, IMO의 환경규제에 대비하여 항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부산항을 ‘CO2-Free 클린 수소에너지 항만’으로 구축하여 부산시를 수소에너지 항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1부는 천강우 한국선급 센터장의「Zero-Emission 항만 수소 구축에 따라 요구되는 탈탄소화 규제 대응 수소 선박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되었다.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 패널들이 모여 클린항만 구축을 위한 기술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윤준호 국회의원(부산해운대을)은 행사에 참석하여 “해양수도 부산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은 환경을 위한, 미래 산업을 향한 위대한 변화의 출발
한국선급 해운산업계와 선박 효율과 디지털 포럼 개최해운업계에서 화두인 선박 효율과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한 정보 공유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운산업계와 함께 선박효율과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효율적 운항을 위한 선박 성능과 디지털라이제이션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선급과 현대상선, 포스에스엠, SK해운, 지마린서비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선급과 KT SAT, JOTUN, 타스글로벌, 랩오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후원한 해운산업계 및 연구기관 주도의 행사이다. 포럼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선박의 고효율 유지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국내 해운산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첫째 날에는 △한국선급 김진형 책임의 ‘탄소시장 동향과 배출권거래제 도입 전망’ △KT SAT 박승균 팀장의 ‘안전운항/선원복지를 위한 KT SAT의 역할, 해상통신의 미래’ △현대해양서비스 류영수 부장의 ‘선박의 에너지 효율이 해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