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안 3% 늘린 386조7000억 운용게획 수립해 청년희망 경제혁신 문화융성 민생안정 4대중점 투자마련 경제활성화 재정역할 강화 재정개혁 중장기 건전성 회복 정부가 총지출 386조 7000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2016년 예산안’과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11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사진: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공용브리핑룸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송언석 예산실장, 오른쪽은 노형욱 재정관리관.)2016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편성됐다. 총지출은 지난해보다 3.0%(11조 3000억원) 증가한 386조 7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로 인해 재정수지, 국가채무는 일시적으로 악화되나 ‘경제성장→세입확충’의 선순환과 재정개혁으로 중장기 재정건전성 회복을 추진키로 했다.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한 경기 둔화 흐름을 극복하고 2015년 추경 등으로 조성된 경기
수출입銀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에 EDCF 1억2100만달러 지원 마다가스카르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에 3000만달러 지원 탄자니아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에 910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마다가스카르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과 탄자니아 정부가 추진하는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에 1억21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5개국 338개 사업에 대해 총 11조8936억원(승인 기준)을 지원 중이다.(사진: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7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라코토아리마나나(Rakotoarimanana) 마다가스카르 재무부 장관과 만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사업’을 지원
해양부 25일 중국 롯데마트 초청 입점상담회 개최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 해외판로 확보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국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마트(대표이사 김종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손잡고 수산식품의 중국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 중소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네 기관은 8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농식품을 포함한 '중국 롯데마트 초청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해외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우리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보와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정부・공공기관・대기업 간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입점상담회에는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가(MD) 13명과 한국식품 공급바이어 5명 등 총 18명이 초청되었으며, 중소 수산식품기업과 수협 등 33개사(전체 67)가 참여한다. 참가품목은 중국 롯데마트 MD들이 직접 중국 현지시장에 유망한 상품을 1・2차에 걸쳐 최종 선정한 품목위주로 선정되었다. 이번 입점상담회를 통해 중국 MD와 수출업체간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며
輸銀-주요기업 맞손잡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수출입銀 2015년도 하반기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수출부진 극복 및 동북아 개발사업 성과 도출을 통한 경제 신성장동력 확보 중점 추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년도 하반기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우리 경제의 수출부진 및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등 부문의 21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이상균 대한항공 대표이사,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21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
대우건설 쿠웨이트 57억6천만달러 규모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NRP) 수주 대우건설이 쿠웨이트에서 또다시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7월 31일,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국 플루어(Fluor)와 국내업체 현대중공업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로 약 57억6,000만 달러(한화 약 6조6,700 억원) 규모의 정유 공장 프로젝트(NRP; New Refinery Project)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플루어, 현대중공업과 설계·구매·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을 공동수행하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전체의 1/3에 해당하는 약 19억2,000만달러로 한화 약 2조 2,200억원 이상 규모로 예상된다. 추후 3사간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 전 각사 지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각각 45개월 및 41개월로, 공사 공기 단축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형식으로 계약되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발주
신흥시장 4개 국가 투자환경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2015 투자환경위험평가 발간 한국 기업들이 투자하는 신흥시장 30개국 중 파키스탄, 몽골, 라오스, 아르헨티나 등 4개국의 투자환경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신흥시장 30개국의 투자환경위험에 대한 조사 분석내용을 담은 ‘2015 투자환경위험평가’를 25일 발간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한국 기업들의 주요 해외투자대상국에 대한 투자위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실적, 교역규모, 최근 투자액 증가율 등을 감안해 선진국을 제외한 총 30개 신흥국에 대해 매년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기술적 디폴트 발생과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투자환경이 더욱 악화되어 최하위 평가등급인 ’요주의’로 분류됐다. 라오스도 지속적인 임금인상, 높은 외채부담 등의 요인으로 전년과 동일한 ‘요주의’ 등급을 받았다. 몽골은 국제신인도 하락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 급감, 단기유동성위험 증가 등으로 기존 ‘주의’에서 ‘요주의’로 평가등급이 악화됐다. 올해 신규 평가
수출입銀 10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하다 메르스 사태 그리스 부도 우려 등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규모 발행 성공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신규발행 증액발행 동시추진한 전략적 유연성 돋보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4일 새벽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행한 채권은 5.5년 만기 6억달러와 지난해 8월 발행한 12년 만기 글로벌본드의 증액발행(Re-open, 리오픈) 4억달러로 구성됐다. 올해 1월 수은이 발행한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제외하면 올해 발행된 한국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금리는 5.5년 만기의 경우 美 국채 5년물 금리에 97.5bp(베이시스 포인트, bp=0.01%), 리오픈 채권의 경우 美 국채 10년물 금리에 95bp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특히 리오픈 채권의 경우 수은 장기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신규 발행 프리미엄 없이 기존 채권의 유통금리 수준으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 여건은 여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정부 대부업계 최고금리 연 34.9%→29.9% 내린다 금융위 서민금융 지원 강화 2018년까지 270만 서민에 22조원 공급 4대 서민금융 5조7000억으로 확대…1300만원 목돈 마련 프로그램도 대부업법 상 최고금리가 현 34.9%에서 29.9%로 5%p 인하된다. 이를 통해 3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받은 270만명이 4600억원의 이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자들이 월 10만원씩 저축시 3년이 지나면 최대 13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자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햇살론·미소금융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이 연간 4조 5000억원(47만명)에서 5조 7000억원원(60만명)으로 확대되며, 2018년까지 270만명의 서민들에게 총 22조원의 정책자금이 신규 공급된다. 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민의 금융부담을 줄이고, 맞춤형지원을 강화하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행복기금(41만명), 신용회복위원회(15만명) 등을 통해 금융채무연체자 56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 등을 통해 112만명의 저소득 서민들에게 정책자금 11조원을 공급해왔다
50주년 기념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을 오픈한다해외건설 역사적 인물역경 스토리 만나고 싶다면 사이버 박물관 개관…해외건설 50년 역사 집대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4일 09시 해외건설 진출 50주년 및 수주 누계금액 7천억 불 달성을 기념하여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을 오픈한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해외건설의 50년 역사를 집대성한 사이버 박물관은 한국의 경제발전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해외건설 산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해외 건설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이버 박물관에는 시대별, 지역별, 공종별로 해당 기업이 엄선한 754건 프로젝트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 해외건설사에 빛나는 이정표를 남긴 해외 건설인을 소개한주요 인물, 해외 공사현장의 험난한 여건과 고난을 소개한역경 스토리, 해외건설 촉진법 국회통과 등의 내용을 담은주요 기록물, 주요 관련 행사 사진 등을 모은추억의 앨범코너 등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시대별 자료 전시관에는 해외
일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응원합니다 수출입銀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억2000만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SE) 11개사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에게 사회적기업 11개사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함께일하는재단은 ‘SE 희망씨앗 전파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지원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후원할 사회적기업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들에 후원금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