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티켓으로 연안여객선 승선 가능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통해 여객선 이용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연안여객선 이용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 발권창구에서 실제 승선권을 수령하여야 했으나,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을 통해 발권창구 경유 없이 개찰 및 승선단계에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승선이 가능하게 된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동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은 3월1일부터 완도·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운영 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오는 9월부터 카페리선박 운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9년도 하반기부터 희망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승선권 예매 활성화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추락했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시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 공모 작년 대비 20% 증액된 30억원 예산 투입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 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는 2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공모한다.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의 수송을 의뢰하는 자이며, 전환교통 대상·경로 및 목표량 등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한국해운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연안해운 수송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수송을 의뢰하는 화주 등이 공동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경우 협약대상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선화주간 상생환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존에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연안해송으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송으로 운송하는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서, 운송수단 전환을 통해 CO2 배출량을 3배 이상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2018년 공제사업 776억원 달성전략 수립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2018년 1월 25일부터26일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손해사정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조합 공제사업의 연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각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 현장 중심 보상처리 ▲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본부 팀장들이 ▲ 2017년 공제사고 현황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 ▲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편, 조합은 2018년 선박공제약관
해양부 연안여객선 우수선사 시상식 가져 종합 최우수선사에 남신안농협, 쾌속선 우수선박에 스마트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31일(수) 14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 따른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선사 3사와 부문별 우수선박 6척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 명의의 상을 수여한다. 종합평가 우수선사로는 최우수상에 남신안농업협동조합, 우수상에는 (유)신안해운과 소안농업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부문별 우수선박으로는 21삼영호(일반․고속선), 스마트호(쾌속․초쾌속선), 뉴드림호(카페리), 대부고속페리호(차도선), 도초카훼리호(차도선), 섬사랑11호(보조항로)가 각각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년마다 전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선사 및 선박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141척의 연안여객선과 56개 선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조사기관이 주관하여 선박 모니터링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선박 모니터링은 전문 조사원이 발권부터 승선, 화물선적, 출항 및 운항, 시설 안전관
팬스타그룹 홈페이지 신설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 황금개띠 무술 단증 소지자 등 대상 각종 할인행사 실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고객들에게 쾌적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팬스타크루즈닷컴(www.panstarcruise.com)’을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된 ‘팬스타크루즈닷컴’은 글자폰트와 컨텐츠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깔끔해졌으며 특히 국제 여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일본어/영어)도 추가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 설계방식을 채택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금번 ‘팬스타크루즈닷컴’ 신규 오픈과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기념해 팬스타드림호(2만 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무술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유도, 태권도, 검도 등 각종 무술 단증을 소지한 고객이 승선일 1주일 전까지 예약할 경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객실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무술 단증 1단 소지자에게는 오사카크루즈 20%, 원나잇크루즈 10%를 각각 할인해주며 무술 단증 2단 이상 소지자의 경우에는 오사카크루즈 3
한중 양국 카페리 선박 추가 투입키로 군산-석도 추가선박 투입, 대산-용안 금년 내 항로개설 가능성 커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항로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易繼勇)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한․중 해운회담은 지난 ’93년부터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여 왔으며, 양국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중 항로 개방을 위한 협력사항 및 카페리 항로 개설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양국은 한-중 항로의 점진적 개방을 위해서 필요한 기준과 시기에 대하여 양국 민간협의체(한중카페리협회와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서 방안을 마련한 후 양국 정부 간에 추후 논의하여 정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군산-석도(중국 산동) 간 카페리 항로에 선박을 추가 투입키로 합의함에 따라 현행 주 3항차에서 향후 주 6항차로 서비스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24회 회담에서 투입 선박의 선종을 쾌속선에서 카페리선으로 변경하는 등 운항을 준
위동항운유한공사 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 취득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한중카페리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하였다. 위동항운은 작년 9월부터 총 27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국물류여채구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 CFLP) 평가심사팀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월 9일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번에 위동항운이 취득한 A급 물류기업 인증은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AC)에서 비준, 공표한 제도로서, <물류 기업분류 및 평가표준>에 따라 기업경영상황, 자산상황, 설비시설, 관리 및 서비스, 직원 자질, 정보화 수준 등 6개 항목, 18개 지표를 통해 기업의 자질을 평가하는 국가급 물류기업 종합평가 인증제도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업계 최초로 안전분야 인증인 중국 안전생산표준화 3개부문(해상운송, 육상운송, CY물류)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위동항운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한중카페리업계 최초이자 중국 웨이하이시 최초의 4A 물류 기업 인증 취득이라
한국해운조합 선원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 관련 업단체 협조하에 선원임금체불 해소대책 적극 시행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생계를 안정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선원들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에 나섰다. 최근 3년간 임금 체불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집중점검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점검반을 중심으로 2018년 1월 15일에서 2월 13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우려업체에 대한 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선원에 대한 임금지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체불임금 발생시 즉시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존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대책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해운조합이 2005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임금청산을 유도해 나가며, 소유선박 경매 처분시 선원임금의 우선변제 이행지도 촉구, 부도업체(기업회생절차 포함)는 담당 선원근로감독관 별도 지정관리, 임금 청산시까지 사업장 방문 등 취약업체 동향파악 정례화, 법률구조공단지사 및 지역내 선원노동조합과 협조하여 민사소송제기 등
2017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1,690만 명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연안여객선 이용객 신뢰 회복 신호 올해 이용객 1700만 명 돌파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년(1,541만 명) 보다 약 10% 증가한 1,69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3년(1,606만 명) 이후 4년 만이며, 2013년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1,430만 명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다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1,427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2% 가량 크게 감소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수립(14.9)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5월과 10월의 긴 연휴로 인해 휴가객 및 귀성객이 증가하였고, 큰 태풍 없는 안정적인 날씨가 계속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실적은 여객선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연안여
팬스타라인닷컴 매년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오는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크루즈 체험에 나서는 장애인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팬스타라인닷컴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등을 이용,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처음으로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장애인부부들은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선상 풍경을 감상하고 불꽃쇼, 마술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에 승선하는 장애인부부들에게 최상급 객실인 디럭스 스위트룸과 고급 뷔페식, 와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