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요율 인하 기본 요율 일괄 인하, 할인율 확대 등 최대 9% 인하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5월 16일 갱신부터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요율을 최대 9%까지 인하한다. 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2017년 1월 1일 선박공제 최대 13% 요율 할인에 이어, 선주배상책임공제(P&I) ▲전체 가입선박 공제 요율 2% 일괄 인하 ▲손해율 양호 업체에 대한 할인 5% 확대 ▲대형선단에 대한 할인 2% 확대 등이다. 조합은 이번 공제요율 인하에 대해 “공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확대해나는 것이 조합의 목적”이라며 “전 선박에 대한 기본요율을 인하하는 만큼, 많은 계약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올해 1월 1일부터 1사고당 보상 한도액을 기존 3억불에서 최대 4억불까지 증액하였으며, 선종별 현안사항 해결 등 정책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 개최 4월 24일부터 지역별 총15회 개최 P&I 갱신관련 제도개선 사항 설명 한국해운조합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 「2017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여수 지역을 시작으로 총 15회 개최 예정인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은 기존 공제계약자, 공공기관 선박 운영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보험 및 P&I 시장 동향, 조합공제 주요 개선사항, P&I 계약갱신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질의에 대한 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조합은 5월 15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갱신을 맞이하여 어려운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요율 인하 및 계약자별 손해에 따른 할인율 확대를 추진하고, 1사고당 보상한도액을 최대 4억불(현재 3억불)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은 “앞으로도 조합원사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가입자의 경영비용 절감은 물론 사고 발생 시의 손해비용 절감에도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지역본부 및 지부에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 업무를 철저히 처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해운조합 2017년도 연안여객선 업체현황 발간 2016년 12월말 108개 항로, 167척 운항하며 1,542만 명 여객수송 한국해운조합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 및 수송실적 등이 수록된 『2017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하였다. 해양수산부의 「내항여객운송사업 항로 고시」를 기반으로 정리된 이 책자에 따르면 2016년도 12월말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8개(보조항로 27개) 항로에서 167척(보조항로 27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39개 항로, 72척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중인 선박의 선령은 5년 이하가 28%(46척), 선종은 차도선이 61%(102척)로 높은 차지율을 보였다. 여객은 지난해 총 1,542만 명(도서민 370만 명 포함)이 탑승해 2015년 1,538만 명보다 42,000여 명이 증가하였으며, 차량은 전년대비 10만 대가 증가한 약 275만 대가 수송되었다. 항로별로는 목포-홍도가 약 704,630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을 보였고, 이어 목포-제주(680,251명), 목포-암태(678,149명), 완도-청산 항로(636,272명)순이었다. 해운조합은 내항여객운송사업체와 선박 세부현황, 항목별 여객·차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2017 1/4분기 정기회의 성료 각 회원 단사별 현안 및 쟁점사항 협의 등 안건 다뤄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에서 개최한 2017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회원 단사별 현안 및 쟁점사항을 협의했으며 최근 대·내외상황 공유 및 향후 대책토론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그리고 한국어촌어항협회 조영진 전임 노조위원장에게 그간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송명섭 의장은 “이번 회의에 이어 다음날까지 노조위원장 워크숍 진행을 통해 올해 전해노련 운영 목표 설정은 물론 세부적 추진계획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 송명섭 의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성규 부의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정기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상무이사 등 임원 공모에 25명 지원 상무이사 7명 비상임 이사 15명 감사 3명 접수 총회 선출 예정 한국해운조합이 3일부터 12일까지 상무이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상무이사(경영본부장)는 1명 선출에 총 7명이 지원하였으며, 비상임 이사는 3명 선출에 15명이 지원, 비상임 감사는 1명 선출에 3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대부분 해운 업계 및 법조계, 기타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조합의 전문성 강화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향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심사와 후보자 선정 과정을 거쳐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해운조합은 많은 지원자가 지원한 만큼,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임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해운조합, 지부장 현안점검 회의 개최 지역 조합원 의견 적극 반영하여 조합 경쟁력 강화 추진 한국해운조합이 2017년 4월 7일 금요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실장, 지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지난 2월의 지부장 전략회의 결과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분기별 지역현안 점검을 통해 본·지부 간 의견을 더욱 활발히 교환하고 조합원사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파악, 개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회의에서는 지역본부 및 각 지부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 발표, 본부 소관 부서의 1/4분기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침체기에 빠진 해운업계의 상황을 반영하여 조합원 지원 강화와 조합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장수익 이사장 직무대행은 많은 어려움 속에도 선원공제 및 임금채권보장기금 갱신업무를 무사히 마무리한 각 지부의 노력을 치하하고, 경영 현장에 있는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실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원의 사기진작에도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조합은 오는 12일까지 상무이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에 대한 공모를 마감한 후 조합
한국해운조합, 상선 개조 핵심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2017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 지원기관 선정 한국해운조합이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17년 4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9개월 간 ㈜DHMC이 주관하는 “운항성능 개선 Retrofit 핵심기술 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동 사업은 선박 운항성능 개선을 위한 3∼10k급 상선의 선형(선형개선설계), 추진기(프로펠러 캡), 에너지 절감(러더, 유동제어부가물) 등 Retrofit(상선 개조)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사업설명회, 기술공급 세미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현재 조합에서 수행하는 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 등과 연계하여 조합원 지원 업무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합의 소관 부서인 경영지원실(실장 김주화)은 지난 5일 부산에서 선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관심선사 개별상담을 지속하여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임원 상무이사, 비상임이사, 감사 공모 4월 12일 지원서 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 심사, 총회 투표로 선출 예정 한국해운조합이 3일부터 12일까지 상무이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조합은 지난 3월 31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상무이사(경영본부장) 1명과 신규 모집되는 비상임 이사 3명, 감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자들은 12일 모집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심사와 후보자 선정 과정을 거쳐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상무이사는 조합의 경영본부를 관장하게 되며, 공무원, 민간 및 해운조합 경력을 일정 수준이상 갖춘 자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건전한 윤리의식 갖춘 자 등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비상임 이사의 경우 공무원, 민간 경력기준을 충족,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여야 하며, 외부감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적합한 외부 전문가 중 조직운영과 경영에 대한 감시 능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비상임 이사와 감사의 경우, 2016. 5. 29. 개정된 한국해운조합법에 따라 신규 도입되어, 조합원
흥아해운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는 2017년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충민로 120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1층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날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윤재, 박석묵 이사는 사내이사로, 이선덕사외이사및 강대원 감사 또한재선임 되었다. 흥아해운㈜는 영업력 강화 및 용선선박 대체목적으로 2014년부터 진행한 컨테이너선 선대개편을 2016년도에 1,800TEU 3척을 인도받음으로써 완료하였으며, 케미컬 탱커 선대 또한 2016년도에 3.5K DWT 3척, 12K DWT 1척 신조선을 인도받아 최첨단 고사양의 신조 선단을 구축하는 등 하드웨어 측면의 보강을 이룩하였다. 또한, 흥아해운㈜의 주력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태국 물류기지 확장이전 및 베트남에 종합물류 회사를 설립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취하여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한 122만 TEU를 운송하는 성과를 이루어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세관과 MOU 체결 여수크루즈터미널 보안 및 감시활동 강화에 공감대 형성 3월 23일 목요일 여수세관 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지부장 김근표)와 여수세관(세관장 손문갑)이 관세국경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여수크루즈터미널을 통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입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해 부두 보안과 감시 강화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체결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불법물품 적발 및 검색 불응자 발생 시 여수세관 통보 ▲특정 우범선박·차량·출입자에 대한 검색 강화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 및 CIQ 검색장비 제공 ▲부두 보안인원에 대한 감시교육 실시 및 자료 제공 등이다. 여수크루즈터미널은 2012. 5. 12. 개관하여 2017. 2월 현재까지 크루즈 입항선 29척, 입항여객 31,003명이 이용하였으며, 전라남도가 올해 7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일본항로 운항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여수크루즈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해운조합은 1977. 12월부터 터미널종합관리운영방침 따라 제주, 목포 등 전국 19개 여객선터미널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