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우수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의회 발족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동반성장협의회’를 발족하고, 정기총회를 9월 23일 부산본원에서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연수원과 중소 협력업체 간 정기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우수 협력업체 5곳(동원문화사·다모정보·부일금고가구·신성아크릴·그린주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이날 협력업체의 협의회 회장으로 황병률 동원문화사 사장을 위촉하고 동반성장 실천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였으며, 상생결제제도 안내와 협력업체들의 어려움 및 관심사 등을 청취했다. 연수원은 앞으로 교육·훈련, 해기사시험 등 주요 사업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수원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양방향 소통하고 교류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PA, 함부르크항․울산항과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 체결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와 벙커링 기술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사장 옌스 마이어) 및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함께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확대와 벙커링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세 항만간의 협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글로벌 항만들이 협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장려 ▲벙커링 기술의 표준화 ▲항만 내 탄소 배출 저감 제도 및 인프라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항과 함부르크항은 2010년 자매항 협정을 체결한 후, 다수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라는 항만 업계의 공통 과제를 함께 고민해왔으며, 이번 MOU는 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은 세계 4위 액체화물 처리능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서,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를
BPA, 대학생 대상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부건소, 소장 공두표)는 9월 23일과 24일 창신대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의 건설 관련 학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고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단은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허브인 부산항 신항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북항 재개발지역의 대형 건설 현장 등에서 항만 건설과정 및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연약지반개량공법, 지하연속벽공법, 언더피닝공법, 톱다운공법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내 최초 자동화 부두인 신항 7부두 및 북항의 부두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하며, 항만의 건설·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건설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항만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항만
인천항, 역대 8월 중 최대 '컨' 물동량 기록8월 컨테이너물동량 30만 1,013TEU 기록...지난해 동월 대비 5.7% 증가중고자동차 월 수출 4만대 회복...전월 대비 2개월 연속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8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5.7% 증가한 30만 1,013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8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8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 물동량은 14만 5,392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2,679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2%, 4.5%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942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고자동차 수출은 4만 993대로 지난달(3만 8,013대)에 이어 7월(3만 876대)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 82.9%인 3만 3,972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7월 초 이후 해상운송운임 하락세 전환 및 ▴수출 중고차 증가세 회복 ▴대(對)중국 수입 증가 ▴공컨테이너 리포지션 증가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한 것으
IPA,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4회 연속 획득조직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증 로고 활용 등 혜택 수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 심사를 통해 4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증 로고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PA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세종 시청대로 370)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IPA는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성과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 3년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 -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울산항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노력합동 현장조사·자문을 통한 울산 일대 사고 위험요소 제거 추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의 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을 통해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 뿐 아니라 인근 교통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교통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구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
울산항만공사, 시애틀항만과 녹색해운항로 협력 강화친환경 에너지 선박연료 및 녹색해운항로 관련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미국 시애틀 항만청 관계자 일행이 녹색해운항로 협력강화를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마린센터 10층 사장실에서 스티브 메트럭(Steve Metruck) 시애틀 항만청장과 샘 조(Sam Cho) 항만위원장 일행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확대와 양 항만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Corridor)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사례 및 향후 계획을 공유 하고 미래 한미 녹색해운항로(울산-시애틀) 론칭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 하는 등 양 항만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항만은 각국의 자동차 수출입 물류의 주요 거점으로, 최근 녹색해운항로 개설을 위한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시애틀항 역시 북미 서부에서 자동차 물류를 담당하는 주요 항만으로, 향후 양 항만의 물동량 확대가 기대
울산항만공사, 여성인재 리더십 특별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3일 오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전(全)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십 사례 토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역량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 성장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핵심인재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속 여성의 가능성 ▲잠재된 리더십 깨우기 ▲개인별 성향진단・해석 및 업무적용 방안 제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여성 관리자가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도 병행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계층별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쓸 것”이며, “여성 정책 활성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기관 내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대격변의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 공유 불확실성 속 해운시장, ‘컨테이너 해운시장 계량 분석의 선구자’라스 얀센이 제시하는 대응 전략 주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주최하는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가 9월 24일~25일 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열린다. 올해 BIPC에서는 격변의 시대 컨테이너 해운, AI시대의 항만, 글로벌 항만협력, 항만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컨테이너 해운시장 분석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Larse Jensen)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스 얀센은 Maersk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6년간 최고 애널리스트로 활약했고, 이러한 뛰어난 분석 능력은 그가 공동 창립한 시인텔 (Sea-Intelligence)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지난 12년간 해운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며 선사, 항만, 화주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온 그는‘컨테이너 해운시장 계량 분석의 선구자’라고 불린다. 현재 글로벌 해운시장은 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업 발전 박차광양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YGPA-광양농협 도농사랑 업무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 광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순구)과 함께 ‘YPGA-광양농협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 업무교류, 광양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등 상호 협의를 거쳐 필요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역 농어민과의 다양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