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1996억원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매출액 2조 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1분기 매출액 2조 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 당기순이익 1,952억원(연결기준) 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각각 약 8.2%, 33.2%, 13.7%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이익률이 감소했지만, 건조선가 하락 등 업계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상선부문에서 건조선종의 간소화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및 시리즈호선의 연속건조 등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최근 드릴십 1척 매각도 이번 흑자에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수주잔량과 인도가 지연됐던 드릴십들이 지속적으로 인도되고 있는 등 해양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제거되면서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원가상승 등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올해 LNG운반선 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총 14척 수주 현재까지 25억 달러 수주로 올해 수주목표의 30%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개발한 새로운 선형이 적용돼 기존 선형 대비 약 6%의 추진효율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 (A-PRS /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이 탑재돼 기화율 또한 줄어들게 돼 선주사의 선박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VLCC, 잠수함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현대重 차세대 스마트 LNG선 인도 업계 최초로 LNG선에 특화된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 적용 화물창 내 증발가스량 예측해 최적항로 제시, 경제적 운항 가능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 탑재로 하루 최대 1.5톤 LNG연료 절감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LNG선용 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LNG선을 건조, 인도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금)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INTEGRICT Smartship Solution)과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Hi-SGAS)을 탑재한 18만 입방미터급 LNG선 ‘프리즘 어질리티(Prism Agility)’호를 선주사인 SK해운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특히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LNG선에 특화된 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된 첫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LNG선주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화물창의 온도와 압력은 물론 슬로싱 현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화물창 내 증발가스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 최적의 항로를 추천받아 경제적 운항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항해사의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항
대우조선해양, 미국선급협회와 차세대 기술 관련 협력 양자 간 미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관련 기술연구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 "기술 DSME 재건”을 위한 활동 재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 제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글로벌 5대 선급 중 하나인 미국선급협회(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손잡고 ‘미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해양기술전시회인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9에서 ABS와 ‘미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술 관련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기본합의(Framework Agreement)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ABS 토니 나시프(Tony Nassif)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양사는 ▲LNG (처리)설계기술 최적화 ▲높은 경제성의 친환경 해양제품 ▲차세대 발전 시스템 개발 등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매각 완료 2015년 계약 해지된 드릴십 1척 매각 완료 매각대금 약 4,100억원 확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선주와의 계약이 해지되어 재고자산으로 보유 중이던 드릴십 1척을 매각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드릴십 1척을 매각하면서 약 4,100억원 상당의 매각대금을 확보하게 되어,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유동성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드릴십 건조 중에 선주측의 건조대금 지불능력상실로 인해 지난 2015년 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해당 드릴십을 매각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30일 노르웨이 노던드릴링(Northern Drilling)社와 최종 매각에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측은 해당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해 건조한 7세대 드릴십으로 2대의 폭발방지장치가 갖추어져 있는 등 고사양으로 설계 및 건조돼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난골社 드릴십 2척의 인도문제 해결과 함께 이번에 계약 해지된 드릴십 1척까지 매각이 완료됨으로써 드릴십과 관련된 대우조선해양의 리스크는 모두 해소된
삼성重 2019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 매출 증가세 뚜렷...5분기만에 적자 증가세 꺽여 삼성중공업은 29일(月) 2019년 1분기 매출 1조 4,575억원, 영업이익 적자 333억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건조물량 증가로 직전 분기(1조 3,639억원) 대비 7%, 전년 동기(1조 2,408억원) 대비 18% 늘어났다. 특히 2분기부터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증가한 상선 수주물량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 되면서 더욱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초 공시한 2019년 매출 7.1조원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은 고정비 영향 등으로 적자 333억원을 기록했으나, 직전 분기(적자 1,337억원) 대비 1,000억원 이상 개선되며 5분기만에 적자 증가세가 꺾임. 2분기 이후에는 매출 규모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수주잔고에는 강재가 인상 등의 원가 상승 요인이 컸던데다 선가 상승이 충분치 않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어 손익 개선 속도는 다소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2018년 하반기 이후부터
현대重 뉴질랜드 최신예 군수지원함 진수 2016년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2만3천톤급 함정 내빙(耐氷)•방한(防寒) 성능 갖춰 남극 해역 작전 수행 가능 2020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 예정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24일(수)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과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데이비드 프록터(David Proctor)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2만3천톤급 군수지원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또 진수식에는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과 가족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진수한 함정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길이 173미터, 폭 24미터 크기에 최고 속력은 16노트(29.6km/h)에 이른다. 이 군수지원함은 1만톤의 보급 유류와 20피트(feet) 크기의 컨테이너 12개를 적재할 수 있으며, 운항속력에 따라 전기 추진과 디젤기관 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해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가 탑재됐다. 특히, 남극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빙(耐氷)•방한(防
대우조선해양, 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수주 2011년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 1,400톤급 잠수함 3척 수주 인도네시아 PT.PAL조선소와 해군 사업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1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잠수함을 수주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국내 조선업체중 잠수함 최다 건조 실적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약 1조 1,600억원(10.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잠수함은 전장 61미터로 40명의 승조원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각종어뢰, 기뢰, 유도탄 등을 발사할 수 있는 8개의 발사관 등으로 무장한 잠수함으로 대우조선해양은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PT.PAL조선소와 공동 건조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해군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1차 사업에서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수주한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오면서 8년만에 다시 대한민국이 잠수함을 수출하는 대업을 이뤄냈다.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이성근 사장 취임 후 첫 선박 계약 올해 LNG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등 총 10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2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대우조선해양과의 인연이 다시 한번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이번 계약포함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5척의 선박을 발주한 최대 고객이며,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운반선 4척은 모두 안젤리쿠시스 그룹이 발주했다. 특히 전임 정성립 사장이 2015년 취임 후 첫 선박 계약이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원유운반선 2척이었으며, 이번에 이성근 사장 취임 후 첫 선박 계약 또한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선박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계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은 “기술력과
대우조선해양,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 가져 북방경제 활로 찾는 북극항로 개척 및 북극지역 자원개발 견인 최첨단기술 적용한 5조원 규모 세계 최초 쇄빙LNG선으로 새로운 역사 기록 야말LNG 후속 ARCTIC LNG-2 프로젝트 수주 우위 기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 (이하 쇄빙LNG선)’4척 동시 명명식이 28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캐나다 티케이社 케네스 비드(Kenneth Hvid)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 CLNG 합작社 첸핑(Chen Ping) 사장, 러시아 최대 민간 가스기업 노바텍社 레브 페오도쉐프(Lev Feodosyev)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성근 조선소장 등 야말(Yamal) 프로젝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쇄빙LNG선 4척은 ‘니콜라이 예브게노프(러시아 북극탐험가)’,‘블라디미르 보로닌(러시아 첫 북극항로 운항 쇄빙선 선장)’,‘기요르기 우샤코프(러시아 북극탐험가)’,‘야코프 가껠(북극 수심지도 최초 작성자)’ 등 4명의 러시아 북극 탐험가 및 학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