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신년특집: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새해 해돋이 명소 추천 2015년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삶에서 치열한 한해를 보낸 우리 모두에게 위안과 휴식이 필요하다. 올해는 사랑하고 사람들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서 추천하는 어촌체험마을과 등대에서 떡국 나눔, 소원지 태우기 등 행사와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권한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있다. 경기도 화성 궁평마을과 국화마을, 전남 무안 송계마을, 통영 욕지도 유동마을이다. 궁평마을은 해넘이가 특히 아름답다. 바다 가운데로 난 나무다리에서 서해로 떨어지는 뭉클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국화마을은 마을 특산물인 굴을 듬뿍 넣은 굴떡국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며 새해를 맞이한다고 하니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해지는 경험이 될 것이다. 송계마을이 위치한 도리포는 비죽이 튀어나온 지형으로 인해 서해안에서도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하얀 백사장과 해송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욕지도 최남단에 위치한 유동마을은 해안선이 절경을 이루고 동쪽으로는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수려한 마을이다. 강원도 최북단의 초도마을은 화진포해수욕장 일출행사로 유명한데, 소원풍
3년 만에 민간기업 스포츠실업팀 창단된다! - 부산공동어시장 배구팀, 부산새빛 검도팀 창단 - 부산시체육회, 부산공동어시장 배구팀과 부산새빛 검도팀 등 2개 실업팀 창단 12. 28. 10:30 시청 12층 소희의실에서 ‘실업팀 창단 공동 협약식’ 가져 부산시체육회 1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향토기업인 부산공동어시장(사장 이주학)과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새빛파트너스(대표이사 김재천)와 함께 ‘실업팀 창단 공동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부산 민간기업 스포츠실업팀인 부산도시가스 사이클팀이 해체된 이후 3년 만에 민간기업 스포츠실업팀이 다시 창단된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지역 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실업난 해소 △부산출신 우수 선수 역외 유출을 방지 △중-고-대-실업팀 연계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부산체육 발전을 위해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2015년 1월부터 선진 체육환경 조성과 우수선수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실업팀 창단사업을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골든블루 정구팀 창단에 이어, 이번에 부산공동어시장 배구팀과 부산새빛 검도팀 등 2개 기업의 실업팀을 창단한다. 구단주는 서
11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2% 고등어 참조기 삼치는 증가 꽃게 갈치 가자미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1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875,733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57,743톤에 비해 약 2% 증가한 수치다. 11월 중 생산량은 73,561톤으로 전년 동기 87,797톤에 비해 약 16%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1월 생산량은 오징어 18,008톤, 고등어 13,154톤, 갈치 4,747톤, 삼치 3,774톤, 참조기 2,650톤 등이며, 11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81,466톤, 고등어 115,418톤, 오징어 98,817톤, 전갱이 40,231톤, 갈치 3,6,344톤, 붉은대게 33,424톤, 삼치 29,137톤, 참조기 22,130톤, 꽃게 15,574톤 등이다. 삼치는 어장 내 먹이생물이 증가하여 대형선망어업의 조업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오징어는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참조기는 서해남부와 제주 서부해역에서 10월 이후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어획이 증가했다. 고등어의 누계 생산량은 전년대
친환경 배합사료로 키운 광어 드세요 해양부-롯데마트 손잡고 17~23일 친환경 광어 판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롯데마트와 손잡고 친환경 배합사료로 키운 안전한 광어회를 내세워 꼼꼼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해양부는 새로운 소비자 유형인 컨슈니어(Consuneer; Consumer + Engineer)를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광어(넙치)를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식 사료는 양식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해양 환경․식품위생 관리, 생산 표준화 등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에 기본이 된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양식장에서는 냉동생선을 갈아 만든 생사료를 사용했다. 생사료는 사료의 원료가 되는 어종의 수산자원 남획과 해양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반면, 친환경 배합사료는 사료의 주원료가 되는 어종 외에 식물성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배합하기 때문에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이고,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적고, 수분 함량이 낮아 유실율이 생사료보다 적기 때문에 어장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다. 해양수산부
양식어가 최고 인기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24일 보령에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최근 양식어가에서 최고 인기인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양식장 용수관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 보령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11월 24일 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관계자 워크숍도 개최한다.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양식어가에 히트펌프와 인버터를 설치하여 냉난방에 사용되는 전력 절감을 통해 난방비를 줄이고, 치어시기의 폐사를 방지하여 어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히트펌프는 열을 이송ㆍ변환하여 난방비를 저감하는 장치이며, 인버터는 전원주파수제어를 통해 전기 사용을 저감하는 장치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까지 총 527어가에 국비 597억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매년 어가 당 평균 난방비는 약 4천9백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중 종묘생산과 양식이 가능해져 평균 5천7백만원의 매출향상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해양부는 110어가에 대해 국비 151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170억원의 정부안을
갯벌어장 불청객 쏙 제거를 위한 경운 장비 가동 보령 주교 갯벌에서 현장 시연 및 대책 방안 토론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갯벌연구센터(군산시 소재)는 지난 11월 12일 지자체·어촌어항협회·수협 관계자 및 양식어업인 60여명이 참석해 서해안 갯벌 바지락 양식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갯벌어장의 쏙 제거 경운장비 현장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갯벌연구센터는 쏙이 만든 구멍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갯벌에서도 사용가능한 ‘쟁기와 유압식 로터리를 결합한 갯벌용 경운장치’를 2014년에 개발했고, 갯벌현장에서 시험을 통해 바지락어장의 불청객인 쏙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갯벌용 경운장치는 2015년 9월 특허 등록 했으며, 패류양식장에 대량 서식하는 쏙을 제거해 어장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개발했음 이번 시연회를 실시한 보령 주교어촌계는 2010년에 갑자기 쏙이 대량 발생(쏙구멍 수 300개 이상/㎡)해 바지락 생산이 중단되어 연간 약 3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후 쏙 피해어장의 복원을 위해 어촌계와 정부, 지자체 등이 다각적으로 노력해 2014년 여름부터 바지락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쏙 제거에 효과적인 시기는 어미 쏙은 교미와 산란활동을 위해
2015년도 양식창업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창업사례 발표 및 수료자 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부산 소재)는 지난 11월 12일「 2015년도 양식창업기술교육」을 수료한 18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패류, 갑각류, 해조류 및 내수면 어류 등 9개 품종 교육수료생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선배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창업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친환경양식기술(Biofloc)을 이용한 새우 양식 ▲관상어 양식의 6차 산업화 ▲미꾸리 양식 현황 및 전망 ▲큰징거미새우 양식산업 및 전망 등을 소개해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는 2005년부터 양식기술 교육을 시작해 2015년까지 24품종 92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교육기간은 품종별로 2∼8개월이 소요된다. 2014년까지 199명이 창업했으며, 올해 교육 수료자 중 5명이 창업을 준비 중이고, 15명이 품종을 변경해 재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 2015년 품종별 교육수료 인원(185명): 흰다리새우 45명, 참굴(먹이생물) 4명, 미꾸리 61
KMI 9월 연근해수산물 양식수산물산지가격지수 발표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2015년 9월의 연근해수산물산지가격지수(KMI-FPPI)와 양식수산물산지가격지수(KMI-APPI)를 발표하였다. KMI가 발표한 수산물 산지가격지수는 다음과 같다. 2015년 9월의 연근해수산물산지가격지수(KMI-FPPI) ▲2015년 8월 지수, 전월보다 20.3% 하락한 87.8 2015년 8월의 KMI-FPPI는 87.8로 전월에 비해 15.8% 하락했다. 8월 지수는 참조기 가격이 제철 수요를 맞아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갈치, 멸치, 꽃게, 삼치, 고등어 등 어종 대부분의 가격이 어획량이 늘어난 가운데 상품가치 저하, 소형어 생산 증가 등으로 하락하면서 8월 지수는 전년 동월 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15년 9월 지수, 전월보다 4.2% 상승한 91.5 2015년 9월의 KMI-FPPI는 91.5(잠정치)로 전월에 비해 4.2% 상승하였다. 병어, 오징어, 참조기 등의 가격은 어획량 증가와 함께 하락하였다. 그러나 갈치, 고등어가 어획량 감소, 멸치, 문어 등은 성수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9월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
전통궁중음식 전복장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드세요 완도전복(주) 청해진미 전복장, 「2015 수산물브랜드대전」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주최한「2015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완도전복(주)이 ‘완도전복’의 브랜드로 출시한 '청해진미 전복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산물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영세성, 취약한 홍보 및 마케팅 인프라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수산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 수산물브랜드대전에는 총 45개의 수산가공식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6개 제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모든 출품작들은 지난주 열린 ‘어식백세수산물 페스티벌(11.6~8)’ 행사장 전시되어 시민들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최종 순위는 현장 전시 전에 이루어진 전문가 평가 점수 80%와 시민들의 현장투표 점수 20%를 반영하여 결정됐으며, 이날 현장에서 대상, 금상, 은상 각각 1개 제품과 동상 3개 제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대상을 받은 전복장은 우리나라 대표 저장음식인 장아찌와 궁중에서 먹던 보양음식인 전복초를 결합하
생애 주기별 어구관리 생산 제작 단계 관리 나선다 정부 전국 어구제작업체 현장 방문 통한 현황 조사 폐어구 수거위주의 어구관리 정책에서 어구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정책 전환의 첫 걸음으로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어구제작업체 현장을 방문한다. 해양수산부는 바닷속 폐어구로 인해 생기는 유령어업피해와 해양생태계훼손 및 해양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생애주기별 ‘어구관리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해수부는 어구제작업체 현황 및 업체별 제작량, 어구 유통과정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그 결과를 ‘어구관리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강원․전남지역,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부산․경남․경북 지역을 방문할 계획으로, 현장조사 결과 및 제작업체의 의견 등은 「(가칭)어구관리법」제정 시 반영할 예정이다. 박신철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제작․유통․사용․폐기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어구관리의 첫 단계인 제작단계의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