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포스코 등 5개사 최종 협약자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인터지스㈜,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5개사와 2013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등 총 3개 품목에 5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ˊ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ˊ12년도까지 약 56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281,212톤과 약 2,12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년에도 3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 도로화물 약 119만톤을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 운송
선박건조 이차보전 지원후보자 선정 11개사 선박 12척 중 이달내 최종 지원대상 확정 해양수산부는 2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후보자로 11개 선사(선박 12척)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후보자에는 여객선사 5개사(5척), 화물선사 3개사(4척), 유조선사 3개사(3척)가 포함되었으며, 선박의건조가액은 664억원에 달한다. 사업후보자에 대해서는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실시하고, 대출요건을 만족한 선사를 대상으로 지원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신용 및 담보제공능력 등에 따라 선박 건조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4.5억원으로 300억원의 건조자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후보선박 중에는 서해5도를 운항하는 5,900톤급 연안화물선도 포함되어 있어 서해5도 지역의 원활한 화물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본격화 22일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11개사 확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3월 22일(금)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 대상자 11개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 미만 영세업체 3개사를 포함한 우선사업자 8개사와 예비사업자 3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월 25일부터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받아 선박건조를 착수하게 되며, 예비사업자는 우선사업자의 대출액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신규 선박투입이 활성화되어 도서 지역의 해운물류 서비스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화된 연안선박 대체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의 3% 이자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금융 지원사업으로 2
한국해운조합-현대오일뱅크(주) 석유류 신규공급 협약 체결 석유류공급 선택폭 넓혀 안정적인 연료유 공급 서비스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5일(월) 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와 석유류 공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석유류 신규공급협약체결식을 가졌다.(사진:고덕진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가운데 왼쪽),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석유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주)(1974년), SK에너지(주)(1976년), S-OIL(1980년)과 해운용 연료유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조합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이 되지 않은 현대오일뱅크(주)와 이번에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국내 4대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선박용 석유류 제품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합원사에 제공하게 되었으며, 해상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석유류공급의 선택폭을 넓혀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보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현대오일뱅크(주)와 협약 체결은 조합원사의 안정적 연료유 공급뿐만 아니라 최근 해운업계의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경
수협은행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전담취급은행 선정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과 국토해양부가 21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규모 1,759억원(‘13년 300억원), 기준금리 약 5.2%(국토해양부 3% 이차보전), 지원기간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 입찰결과 수협은행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 본부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2월8~12일까지 5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수송수요 및 지역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일까지 특별교통 사전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비기간 동안 조합은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 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담당 금융기관 선정 2월6일 의향서 접수 마감 8일 선정 결과 발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을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의향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연안선사의 선박신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조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은행업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16개 광역시․도에 1개 이상의 국내 영업점(출장소 및 사무소 포함)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제한된다. 적격자 선정은 금융기관이 제시한 기준금리, 선박담보인정비율 및 기타 금융기관의 추가혜택에 대하여 평가하여 최고점을 받은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따른 의향서 제출은 2월6일 16시까지이며, 관심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월31일에 설명회(한국해운조합, 14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2월8일에 발표되며, 적격자와는 협상기간을 거쳐 2월중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14일 조합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소속)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적인 규격 및 표준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인증제도이다. 조합은 그동안 인터넷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조합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홈페이지를 공개함과 함께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조합 관계자는“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정보화분야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정보화의 발전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생산해서는 안된다.”면서 꾸준한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인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국제적 수준 재정보증능력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인정받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 정부(Ministry of Shipping, India)로부터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20일 인도 개정 상선법(The Merchant Shipping(Regulation of Entry of Ships into Ports, Anchorages and Offshore facilities) Rules, 2012)이 발효됨에 따라 인도 입출항 해외선박은 인도정부가 지정하는 보험자의 P&I 보험가입 증서를 본선에 비치하여 인도 입항 48시간 전 인도 항만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해외 운항선박의 신속한 해상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해왔으며 지난 12월 5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됐다. 그 결과 2012년 12월 11일부터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받은 IG P&I Clubs (International Group of P&I Clubs)와 조합의 선주배상책임공제(P&I)
한국해운조합 중국 해사국과 업무협조 강화 원할한 중국 클레임 진행위한 중국 해사국 및 화타이사와 협력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KSA Hull․P&I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해사국과의 업무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이인수 이사장은 지난12일 중국해사국(국장 Chen Aiping)을 방문하여 조합 공제가입 선박이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클레임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해사국과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기로 상호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인수 이사장은 중국 해사국의 첸 아이핑(Chen Aiping) 국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기관의 역할 ▲금년 3월 중국 샨웨이 인근 해상에서 발생된 선박 침몰 사고(Chemical Tanker / 4,699GT) 관련 사항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 인정 요청 ▲양 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논의된 사항중 중국에서 조합 공제가입선박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추후 중국법에 의한 보증장으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는 중국내 금융기관 보증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