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울교육 교육생 모집해운산업 특화 교육으로, 종사자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가 오는 10월 17일(목)까지「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서울 교육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부산교육에 이어 서울에서도 2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해운영업실무 및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IMO환경규제 및 ESG 대응 등으로 관련 분야 특화 강의로 구성된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교육부터는 교육생 모집 방법이 보다 편리해졌다. 해당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국민참여>교육지원>교육과정>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 서울교육’에 접속 후, 홈페이지 상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17일(목)까지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국내에 최초로 입항부산항에 LNG연료공급 인프라 확충 후 최초로 LNG 추진 크루즈선 방문관계부처 협동으로 크루즈 항만 인프라 확충 및 관광상품 개발 추진 계속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는 10월 7일(월)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728명, 승무원수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가능한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하여, 올해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을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
한국해양진흥공사, 美 동부 항만 노사협상 등 주요 현안 긴급 분석 특집 보고서 발간10월 1일 노조 파업 시 공급망 지연, 해상운임 급등 등 혼란 예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9월 30일(월)「美 동부 항만 노사협상 등 주요 현안 긴급 분석」특집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글로벌 해운시장은 미국 동부 및 걸프 연안 항만에서의 파업으로 인한 혼란이 예상되는 한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중동지역의 긴장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번 특집 보고서에서는 곧 현실로 다가올 美 동부 항만 파업이 컨테이너선 시장에 미칠 영향에 우선 집중하여 조사,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美 동부 항만에서는 9월 30일 오늘까지 기존 노사 계약이 만료되어 신규 계약 체결을 위한 노사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임금 인상과 항만 자동화 등 현안과 관련된 갈등으로 협상이 중단된 상황이다. 현지시간 오늘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노조는 10월 1일부터 즉각 美 동부 및 걸프 연안 항만 각지에서 파업을 개시할 전망이다. 노조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1977년 이후 47년만에 처음 발생하는 상황이 된다. 미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동부 항만
KMI, 3년간 어촌형 리빙랩(Living Lab) 통해 주민·행정·전문가들이 함께 어촌 활력에 나서어촌현장포럼·워킹그룹·컨퍼런스·지역협의체 등 차별화된 어촌형 리빙랩 구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9월 27일(금) 울산광역시 북구 우가항에서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에 최초로 도입되었던 리빙랩 실증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주민,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빙랩은 ‘생활 실험실’이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까지 해결해 가는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이 개념은 1990년대 후반 유럽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많은 국가와 정보기술, 지역문제, 교육 등의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KMI는 어촌사회 초고령화로 인한 주민의 역량 미흡과 소극적인 마을사업 참여, 자부담 기피 현상,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투자 등으로 나타나는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우가마을 어촌주민,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현장으로 들어가 플레이어(Player) 간 코디네이터, 즉 촉진자의 역할을 3년 가까이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KMI가 역점을
한국해양진흥공사, 관내 금융기관들과 함께 부산 사이버보안 숏폼 콘텐츠 공모전개최 한국해양공사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10월1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사이버보안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소재 금융기관(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교육대학교,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부산·울산 소재 대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부산소재 금융 관련 기관 소속 임직원이며, 주제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만든 숏폼 형태의 콘텐츠’이다. 주제 적합성·전달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학생 부문 최우수상(부산교육대학교 총장상), 우수상(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장상)과 일반 부문 최우수상(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상 및 상금 1백만원), 우수상(부산은행 은행장상 및 상금 50만원) 등 총 4팀(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보보안 책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학생과 금융 기관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수준을 제고하고 안전한 정보사용의 문화를 확산 기회를 만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교통연구원 국가 물류 인증제도 합동 설명회 개최물류 인증제도 한자리에서 파악 가능해 관련 기업의 호응 이끌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하 ‘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가 물류 인증제도 합동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 된 합동 설명회는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물류 인증제도에 대해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서 제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물류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담당자 간 교류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와 연구원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우수선화주인증제도와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우수물류기업인증제도, 스마트물류센터인증제도 총 3개 제도에 대한 합동 설명회로 기존 인증 기업 및 인증제도에 관심있는 물류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최근 물류산업에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스마트 물류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설명회 참석자는 “여러 물류 인증제도에 대해 한 번에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
부유성 해양 플라스틱에서 열대·아열대 맹독성 미세조류 발견해양 중대형 플라스틱 관리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성 해양 플라스틱에서 열대·아열대에 서식하는 맹독 저서성 미세조류를 발견하고, 폐쇄생태계를 활용하여 이들 미세조류의 플라스틱 재질에서의 재성장 및 재부착 특성을 밝혀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KIOST 남해연구소 백승호 박사 연구팀은 육상에서 기인한 생활 쓰레기와 강이나 바다에서 조업 중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바다의 국경을 넘나들며 외래종의 이동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남해연구소 내 부두앞 바다에서 해양 중대형 플라스틱에 속하는 비닐과 페트병을 채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채집한 플라스틱에서 열대·아열대에 주로 서식하며, 어류독소의 원인중 하나인 ‘시구아테라(Ciguatera)’를 함유하고 있는 와편모조류를 발견하였다. 시구아테라 어류독소(Ciguatera fish poisoning, CFP)는 열대·아열대 지방의 해조류 및 산호초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맹독성 와편모조류에 의해 생성된다. 이 와편모조류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10월 2일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 공동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목장원 오비스타홀(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글로벌 해양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은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선원, 기술 그리고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구성되며, 국내외 해사분야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과 교육·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의 개회사와 심성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국내 연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칠레·페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연수중인 6개국 해기교육 교수진들 또한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세션 발표와 세션별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세션1 ‘선원 교육과 안전, 복지’ △세션2 ‘해양 기술 및 혁신’ △세션3 ‘해양 안전과 안전문화 인식의 모범사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하반기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내항선사 대상,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등 소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9월 26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중소 내항선사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내항선사가 포함됨에 따라 공사의 지원사업에 대한 내항선사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남 소재 중소 내항선사의 CEO 및 임원들과 함께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참석하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선박 투자·보증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재무·홍보컨설팅 및 △기타 비금융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선사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올해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대상 확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연안해운을 책임지는 내항선사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해수부, 정부 지원정책 설명 및 의견 청취, 국제 환경규제 대응전략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7일(금) 11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개 중소선사 등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개선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8월부터 시작된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 필요사항 도출,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에서 2027년까지 기술적·경제적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탈탄소 관련 글로벌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지만, 아직 국내 중소선사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우리 중소선사들이 선도적인 친환경 선대 전환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