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국내 조선업계 최초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DNV社와 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 등급 인증을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 5년내 국내 제조 업계 최고 수준 ISRS 등급 획득 목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社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상태를 수치화해회사의 객관적인 안전보건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화오션은DNV社와향후 5년간 안전보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한화오션, 방산분야 인재 채용으로 해외시장 공략 나선다방산분야 연구개발, 설계,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우수인재 영입 통한 초격차 방산 역량으로 K-방산 수출 선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 사업관리, 사업개발/전략, 구매 등 방산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해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하고 K-방산 수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3월 1일부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 '한화인(https://www.hanwhain.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모든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이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화오션은 2023년 5월 한화그룹 편입 이후 울산급 호위
한화오션-英밥콕 글로벌 잠수함 Teaming Agreement체결양사 협력합의서 (Teaming Agreement) 체결 … 지난 1월 해외수출 공동협력 논의 후 ‘공동협의체’ 발족폴란드, 캐나다 잠수함 수주 ‘정조준’ … “밥콕 폴란드의 해외사업 노하우 공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 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tel-Prejs) 밥콕 폴란드 지사장, 앤서니 마치(Anthony March)밥콕 캐나다 해양프로젝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월 중순, 밥콕 인터내셔널의 닉 하인 총괄 부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연구개발 및 설계∙건조 역량을 면밀히 살피며 적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한 美 해군성 장관과 MRO사업 협의美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 MRO 역량과 함정 건조시설 점검 위해 방문국내 업계 최초 MRO 전담 조직 운영 등 한화오션의 함정 사업 역량 설명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 해군성과 함께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은 27일 한화오션을 방문, 권혁웅 대표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함정이 건조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 시운전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도 두루 둘러봤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의 이번 방한은 국내 조선소의 군사적·상업적 역량을 확인하고 향후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과 관련하여 한미 협력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은 운용 중인 해군 전력의 유지보수에 대해 거리적인 어려움과 비용 문제 등을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최고가로 수주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 3,420억원에 수주옵션계약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선박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원유운반선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차별화된 VLCC 기술력과 건조 경험 그리고 선도적 친환경기술 적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화오션, 함정 MRO사업 역량 강화함정 MRO사업 추진전략·방안 연구 진행한 해군협회 연구결과 발표회 가져MRO 분야에서 상호 신뢰 바탕으로 민군 협력 확대 필수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과 해군협회(회장 엄현성·제32대 해군참모총장)는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내용은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함정 MRO 현황 및 수행업체 분석, 한국 해군 정비부대의 현황 및 정비 업무 분석, 민간업체를 활용한 외주정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군협회는 수상함을 직접 운용하고 관리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병력의 감소와 첨단 성능의 함정 운용으로 인해 향후에는 MRO분야에서 민군 협력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한화오션, 드론을 활용한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 개발선박 흘수 계측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작업 안전성 제고스마트 야드 구축을 목표로 드론과 AI 기술 생산현장에 지속 도입 검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개발한 시스템은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드론 흘수 촬영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측 시간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조선소들은 그동안 보트를 이용하여 선박 주변 6개 지점을 돌아가며 흘수를 계측했다.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특성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이제는 드론 계측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도 크게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모든 선종에 대해 100회 이상의 실험을 통해 그 정확성이 검증됐다. 한화오션은 상반기 안에 이 기
한화오션, 선주에게 최적화된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제공선박탄소집약도 모니터링 가능한 기술 개발, 최근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에 적용한화오션의 스마트십플랫폼 HS4와 연계해 친환경 선박 운항법 제공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선주들이 환경 규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선박 운항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 Carbon Intensity Indicator)는 연료사용량, 운항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지수화한 값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지난 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규제다. 이 규제에 따라 국제해사기구는 매년 5천톤급 이상 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선박에 A부터 E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 때 E등급을 받거나 3년 연속 D등급을 받으면 해당 선박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재검증을 받을 때까지 운항이 제한된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개발한 모니터링 기
한화오션, 새해 첫 수주 친환경 선박으로 장식친환경 기술 탑재한 9만 3천㎥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수주최신 탄소저감 장비 등 압도적 기술로 최근 두달사이 7척 수주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친환경 운반선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2척을 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 최근 두달 사이 7척째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수주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은 9만 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를 비롯하여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등 회사가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다. 이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무탄소 선박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체 연료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암모
한화오션,‘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회’에 장학기금 전달순국선열의 호국정신 계승, 유가족 위로 취지우수한 함정 건조로 해군의 영해 수호 의지 돕겠다는 의지 다져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해(領海) 수호를 위해 순국한 전사자들의 유가족 돕기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19일 사단법인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회(회장 최윤희 前 합참의장)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다. 전달식에는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이용욱 부사장과 기념회의 최윤희 회장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군의 기습 공격에 단호히 대응한 위대한 승전이다.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군 경비정의 선제 공격에 우리 해군의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정(정장 고(故) 윤영하 소령, 당시 대위)이 단호히 맞서 싸웠으며, 북한군은 30여 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북한군 경비정은 대파된 채 퇴각했다. 서해 북방한계선을 사수하는 과정에서 참수리 357호정의 정장이었던 고(故) 윤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