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 전개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0개 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을 포함한 세종지역 소재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소중海 개인정보보호, 차단海 타인정보유출”이라는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발표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실질적인 정보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교육도 진행했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사고 예방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 제작‧배포기관손상사고 다발 부위 시동․냉각수․연료유 계통 등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방법 영상 제작‧배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전체 해양사고 유형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손상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종사자 자가 정비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가 4,367건(2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조치 가능한 부품에서 전체 기관손상사고의 7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단은 선박 운용자의 사전 자가 정비 능력 함양하기 위한 ’엔진 자가 정비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게재하여 선박종사자가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선박검사원의 설명과 함께 엔진 제조사별 사고 다발부위에 대한 점검‧정비 과정을 직
해양환경공단,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기본과 원칙 준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 현장소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2030년 극지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전 세계 극지 관련 과학자 2,000여 명, 우리나라에 모여 남북극 공동연구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우리나라가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 학술대회(Joint SCAR-IASC Polar Conference 2030)’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는 남극과 북극 연구자들의 국제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가 남극과 북극을 아우르는 공동 연구와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이다. 이 학술대회는 2018년 6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폴라2018(Polar 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바 있다.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는 ‘제5차 세계 극지의 해(International Polar Year, 2032~2033)’를 앞두고 2030년에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양 국제기구는 2022년 12월부터 개최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였고, 우리나라와 스위스, 스웨덴 등 3개국이 유치 의사를 밝혔다. 올해 8월에 열린 제38차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比 93.9% 수준태풍 영향으로 제주, 목포, 여수 등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원인다음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 확대 ‘전기차 선적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9.13.~18., 6일) 여객 수송실적이 계획(약 416천 명) 대비 93.9% 수준인 39만여 명(일평균 6만 5천여 명), 차량 수송실적은 8만 2천여 대로 계획 대비 10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항로는 목포, 완도, 여수, 삼천포 등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항로였으며, 이용객 수는 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천 명(20.5%) 감소(’23년 74,3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송현황도 여객선 이용객 추이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9.7만대가 이용한 데 비해, 이번 특별교통기간에는 약 8.2만대가 여객선을 이용했다. 특히,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14,631대(20.7%↓) 감소했다. 수송 실적감소의 주요
해양환경공단,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반부패 윤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용석 이사장, 조봉현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공단은 선언문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 확립, 법규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이해충돌방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준수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단은 내부 구성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윤리경영 시행과제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준법, 윤리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공단 조직 문화에 윤리경영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마라복지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응원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로 공단과는 올해로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설에 있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소통 행사를 이어갔다.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랑해(海)천사기금’을 재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시설이용자 생활지원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12개 지사에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전개됐으며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소외이웃 250세대에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아 이렇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세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단은 빈틈없는 해양오염방제 대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세요송명달 차관, 대천항 수산시장 찾아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점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3일(금) 오후 1시에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9일(월)부터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시장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여 전국 11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명달 차관은 대천항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3차 공고 시행민간사업자 대상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및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최대 30%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목)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한도 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21~’23년) 총 14척이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3척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보급지원사업 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 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라 최대 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