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국립수산과학원 미래수산업 발전 위해 한 자리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성과 향상 및 업무효율성 제고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9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과 미래 수산업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IRA 본부장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한 기관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 달성 및 기관별 역할분담, 맞춤형 지원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주요 내용은 △어업관련 수산자원조사 협조 및 정보공유 방안마련 △참다랑어 어획량 및 생태조사 협조 △연어, 넙치 등 수산종자 자원 정보교류 △NPAFC 활동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공동 연구 개발 등이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성과사항 공유, 관련 분야세미나 공동개최 등 수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신규사업 확대·개발, 어업인 소득향상, 수산일자리 창출 등 현장중심의 어촌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대해 모색하였다. FIRA 관계자는 “수산관련 기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와 현장중심의 협
국립수산과학원 다중 위성관측 정보의 다각적 활용 방안 모색 다중 위성 데이터 활용위해 NOAA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해양•수산분야 위성 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해 8월 7일(화) 미국 NOAA 소속 Christopher D. Elvidge 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lvidge 박사는 ‘지구 관측위성 자료의 다각적인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후 연구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89년부터 미국 NOAA 위성이 관측한 해수면 수온자료를 분석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해역에 대한 수온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 위성시스템 교체를 통해 다중위성정보를 수신•수집하여 해수 수온은 물론 기초생산력 산정을 위한 엽록소 자료 및 어장형성해역 추정이 가능한 야간 불빛정보를 산출하는 등 위성 활용분야를 더욱 넓히고 있다. 이에 기존 미국의 위성 외에 여러 나라의 위성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직접 수신하게 되어 더욱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엽록소분포 자료를 안정적으로 산출하여 동일 시간대의 한반도 주변해역의 기초생산력도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흰색 니모가 나타났다 백작흰동가리 종자 생산 성공 수과원 희귀한 흰동가리 생산 가능한 어미 확보 해수 관상어 시장에 도전장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일반적인 흰동가리(크라운피쉬, clownfish)와 다른 희귀한 개체를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집단을 확보하여, 독특한 모습을 지닌 백작흰동가리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흰동가리는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니모’로 더욱 익숙한 물고기로, 전 세계 관상생물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해수관상어의 한 종이다. 흰동가리는 약 40여 년 전 해수관상어 중 가장 먼저 인공번식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대량생산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흰동가리의 양식 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하는 희귀한 형태의 개체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희귀 개체 간 교미를 통해 품종 개량을 시도하고 있다. 희귀 개체 중 몸 전체가 대부분 흰색을 띄는 개체를 국내에서는 ‘백작(플래티넘 무늬)흰동가리’라고 부른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해양수산부의 「해수관상생물 산업화 생산 기반 구축 연구(2013∼
해양부 천연기념물 제259호 어름치 금강에 방류한다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 붙여 방류... 서식 평가 및 복원 연구 본격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서식환경과 생태 특성 등을 밝히기 위해 8일(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강에 표지표를 붙인 어름치 1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한반도의 토종 어류로 한강·금강에서 주로 서식하던 어종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등으로 점차 발견하기가 힘들어져 1978년부터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어름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1년 어름치를 인공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8년에는 인공 생산된 어린 어름치(4~6cm) 5,000마리를 금강수계인 전북 무주군 지역에 방류하였으며, 1년 후인 2009년에 산란탑 30여 개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번 방류는 2012년에 인공으로 생산된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표를 부착하여 실시하며, 어름치의 산란 특성에 적합한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깨끗한 수질에 자갈지대가 펼쳐져 있고 먹잇감도 풍부하여 최적의 복원지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황숲 시범단지 조성 주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지난 2016년부터 강원도와 경상북도 해역을 대상으로 동해 특산해조류인 대황을 이용한 대황숲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천연해조장 보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동해안에 서식하던 대황 군락지를 복원하고, 현재 울릉도와 영덕 창포해역에 자생하고 있는 대황 군락지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FIRA 동해본부는 사업 기간 동안 영덕 창포리 해역의 자생 대황 모조를 이용하여 자체 종자생산과 위탁생산을 통해 대황 종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확보된 대황종자를 다양한 조성 기법을 통해 시범단지에 적용·관리한 결과, 주변 자연암반에 어린 대황이 발견되고 군락지 면적이 점차 확대되는 등 대황숲 시범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이번 대황숲 시범조성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동해 바다숲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동해안 자생 다시마와 새우말 등 동해안 특화 해조류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개발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 세계 과학자들 중서부태평양 다랑어 자원 보존방안 논의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14차 과학위원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정우)은 8월 8일(수)부터 16일(목)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WCPFC) 제14차 과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CPFC는 중서부태평양 수역의 고도회유성 어족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국제수산기구로, 다랑어류, 새치류, 상어류, 바닷새류, 바다거북류 등을 관리하고 있다. WCPFC가 관리하는 중서부태평양 수역은 전 세계 다랑어류(새치류 포함) 생산량 중 50% 이상(약 270만 톤)을 생산하는 최대어장이다. 우리나라도 이 수역에서 연간 약 26만 톤을 어획하고 있어, 국내 원양어업 전체 생산량(‘17년 기준 43만 6천 톤)의 60%를 차지하는 주요어장으로 꼽힌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랑어류, 새치류 등 중서부태평양 수역의 총 19개 목표종과 부수어획종의 어획동향과 자원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12월 열리는 총회에 권고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학위원회에서는 눈다랑어의 자원상태가 호전
성공적인 귀어․귀촌 이 곳에서 준비하세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2018 귀어․귀촌 박람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10일(금)부터 8월 12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어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작년의 경우 상반기 귀어·귀촌 관련 상담 실적이 1,413건이었으나, 박람회(‘17.6.30~7.2) 이후 하반기 상담 실적이 4,263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청년어촌, 활력바다’ 라는 주제 아래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어항협회, 수협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장에는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홍보·상담부스와 지자체 홍보부스 등 모두 21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귀어․귀촌 관련 정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귀어귀촌종합관’과 귀어로 성공한 청
어업인 니즈 반영, 동해안 수산자원 증대사업 설명회 개최 어업인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사업 성과 도출 및 공공성 제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삼척(초곡, 임원)어촌계와 동해시 묵호항 연승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수산자원 증대사업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연근해 어획량의 100만톤 이하 감소에 따른 어가 소득 창출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현재 FIRA 동해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어업인 의견 수렴 및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되었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원씩 5년 사업으로 해역 맞춤형 어업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해역특화품종 종자방류, 자연산란장 조성 등 다양한 수산자원조성 기법이 적용된다.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2억원씩 5년 사업으로 강원도 특산 품종인 대문어의 자원 증강을 위해 대문어 산란·서식용 인공어초 설치 및 생태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산란 어소 개발, 대문어 서식환경개선 및 관리수면지정을 통한 체계적 자원 조성·관리가 이루어진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
해양부 금(金)징어 시대, 새로운 오징어 어장 찾아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징어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태평양 해역에서 오징어 어장 자원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와 포클랜드 수역 등 주요 어장에서 오징어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원양산 오징어의 경우 ‘17년 생산량이 4만 6천 톤으로 ’15년 생산량의 31%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연근해산 오징어도 ‘17년 생산량이 8만 7천 톤으로 1990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 생산량을 기록하였다. 올해에도 원양산 오징어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남서대서양 포클랜드 수역에서 3만 1천 톤(조업종료시점 ‘18.6월 기준)을 어획하는 수준에 머물러 전년보다 생산량이 27% 감소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생산량 감소로 인해, 최근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는 ‘금(金)징어’라고 불릴 만큼 오징어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년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의 대상지를 남동태평양(FAO 87 해구)으로 선정하고, 조사선 2척을 투입하여 아메리카 대왕 오징어(Dosidicus gigas) 어장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
FIRA 동해본부 FUN 경영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웃음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FIRA, 본부장 신성균)는 7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FUN 경영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윤복만 경운대 교수는 현재 한국 FUN 경영학회장, 경운대 대학원장 및 평생교육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각종 국가기관 및 기업 등에 총 2,000여회 이상 특강을 실시하고,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FUN 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웃음과 배려가 있는 긍정적 조직문화와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가시적인 업무효율이나 성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통과 배려를 통해 보다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