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인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부산시는 핵심전략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제안한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서울, 대구, 대전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에 응모했고,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3월 19일에 부산을 비롯한 인천, 경북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참여병원 5개소(△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와 총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원, 시비·민자 각 1.25
부산 신소재 가방브랜드 카모토 강철보다 10배 강한 카본 소재 들어봤니 미래 첨단기술 산업에 핵심소재로 꼽히는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그중에서도 탄소섬유를 재료로 만들어진 ‘카본’은 철보다 무게가 가볍고 10배 정도 강하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자동차, 고급 스포츠용품, 항공기 제작 등에 많이 쓰인다. 부산에 위치한 가방브랜드 카모토(대표 이덕현)는 신소재 카본을 주재료로 천을 만들고, 이를 유연성을가진 원단으로 코팅하는 특허기술을 개발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소재 기능성 가방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고체 페인트의 원료를 생산하는 ‘MS Chem International’을 설립해 운영해오던 이덕현 대표는 매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주요 코팅 쇼들을 다니며 제직 코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지난해 카본을 유연성 있게 코팅하는 기술을 국내외 최초로 개발해 신소재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가방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며 카모토(KAMOTO)라는 신소재 가방 브랜드를 신설했다. 일반적으로 기존 시장에 출시됐던 카본 제품들은 대부분 딱딱한 형태로 제작되고 가격 또한 비싼 반면, 카모토에서 출시한 카본 소재 가방은 가죽과 같은
부산시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경상권 토론회 열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75개 지자체 참여 부산시는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경상권 토론회가 2월 27일 오후 1시 30분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의 전략과제로서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실현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것과 관련하여 지방분권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실효성 있는 지방교부세 제도의 혁신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의 75개 지자체 소속 예산담당부서장과 전문가 및 행정안전부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방참여 강화와 교부세 역할 재정립.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사회복지 균형수요 반영비율 확대, 자체노력 산정 개선방안 등이 쟁점과제로 논의된다. 전국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도 개선안을 모아 대토론회 및 공동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교부세 제도를 국가 정책목표에 맞춰 혁신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교부세 제도 혁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
특허청 2018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식재산 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지식재산 정보를 이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창업‧사업화 기획’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월 26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로 특허정보활용서비스 홈페이지(http://plus.kipri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특허정보원장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팀)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지식재산 데이터를 최대 3년간 무상 제공하고, 분야별 최우수작은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중기부의 ‘스마트 창작터’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경영컨설팅’, 특허청의 ‘IP 디딤돌’ 사업 등에 추천하여 창업‧권리화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회
한국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 임원 모집기한 연장 인프라·금융·법률 등 투자개발사업 전문가의 활발한 참여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3일(화)에 시작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임원 공모의 서류접수 마감기한을 당초 2월 28일에서 3월 14일(수)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기간 중 설 연휴가 겹친 점, 신설 기관으로서 KIND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공모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외부의 지적을 반영한 조치이다. 아울러, 공모기간 연장과 함께 채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국제기구나 외국기업 등에 근무하는 글로벌 인재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역량 있는 지원자를 보다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하여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kind.tr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가로수 기술자 과정 1 2기 265명 배출 미세먼지 저감하는 가로수, 전문가에게 맡겨주세요 최근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로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술자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산림교육원에서 가로수 기술자 과정 1∼2기 교육을 마치고 가로수 관리 전문가 26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기술자 과정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실시되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30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가로수 유형별 조성·관리 모델, 가로수 병해충 현황과 방제법, 수형관리와 전정, 수목생리 등 현장기술 중심의 직무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616km의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한-아세안 공동번영과 발전방안 논의 위해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부산에서 개최 한-아세안 공동번영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아세안-대한민국 11개국 차세대지도자 남․여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8회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The 8th ASEAN-Korea Frontier Forum)행사가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개최된다.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행사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협력기금과 부산시가 지원하여 개최한다. 한-아세안 간 협력의 중요성 확산과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어온 행사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사업으로 부산에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번째 개최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100여명의 대학(원)생이 의장단, 참가자, 스태프 등의 역할을 수행 하며, △한-아세안 경제 협력방안 △한-아세안 사회·문화 협력방안 △한-아세안 정치·안보 협력방안 등의 의제로 각국 입장을 대변해, 열띤 토론 후 2월 2일 공동성명문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2017년 9월에 개원한 한-아세안 문화교류 허브인
철도 중소기업 살 길은 기술력 18개 품목에 1,300억 투입 철도 부품산업 육성 위한 종합계획 수립…107조 규모 세계시장 목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향후 7년간 18개 품목에 약 1,300억 원을 투입하여 철도차량에 부착되는 주요 핵심부품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 철도차량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철도차량 부품개발 종합계획(‘20~’26)을 수립하였다. 번 계획은 연간 1조 7천억 원(부품 7천억 원) 규모에 불과한 영세한 국내 철도차량․부품시장을 벗어나 연간 107조 원 규모의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철도 부품시장은 차량에 비해 수요가 꾸준하고 실용화가 용이하며, 해외시장 독자진출도 가능하여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일부 고가 수입 의존 부품들은 부품수입이 지속될 경우 유지관리 비용과 부품 조달기간이 증가하는 등 기술 종속이 심화될 우려가 높아 국내 철도차량 부품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부품개발사업은 크게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품 개발(5개), ▲국내기술 고도화를 통한 해외진출(6개), ▲미래 선도형 원천기술 개발(7개) 등 세 가지 중점추진분야 18개 품목으로 추진
특허청 SKT 평창올림픽 후원사인 척 부정경쟁행위로 판단 평창올림픽조직위의 부정경쟁행위 조사 요청에 따라 약 1개월간 조사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제1호 나목 적용, 광고 중단 시정권고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SKT의 2018 평창올림픽 홍보 캠페인 광고에 대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여부를 조사한 결과 동 광고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광고 중단을 시정권고 하였다. 부정경쟁방지법은 타인의 노력이나 명성에 부정한 방법으로 무임승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며 특히, 동법 제2조제1호 나목은 타인의 영업상 표지 등과 혼동을 일으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허청은 동 광고로 인하여 SKT가 평창올림픽 공식후원사로 또는 조직위와 조직상•재정상 또는 계약상 어떤 관계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케 함으로써 조직위뿐만 아니라 거액의 후원금을 지불한 KT 등 여러 공식후원사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하였다. 동 광고는 스노보드, 스키,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기본배경으로 홍보대사 김연아, 대표선수 윤성빈 등을 모델로 등장시켜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
설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의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 2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 3천여 곳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