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 국가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사)대한민국해양연맹(이하 해양연맹)은 11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헌승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을 “패러다임 전환, 상생”이라는 주제로 (사)해양전략연구소와 공동주관하여 개최했다. 최윤희 해양연맹 총재는 환영사에서 “무한 경쟁시대 해양에서의 국가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관련된 제 요소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급변하는 해양 안보환경과 피할 수 없는 ESG 경영체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하며, 서로 도와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고, 이를 이끌어 갈 정부의 통제기구가 절실하다고 하였다. 기조강연에 나선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은 IMO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폭넓은 국제적 안목으로 미래의 해양안보 및 해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과거의 심포지엄이 분야별로 지정된 주제에 대해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했던 형식과 달리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의 대표가 실제 운용상의 문제점과 대책을 발표하고 상호보완책을 강구하는 실질적인 대담 형태로 진행하였다. 고려대학교 남성욱 교수가 좌장으로서 대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주도한 대담에서 해양안보 대표로 나선
해운협회, ASA 대표로 도쿄 MOU 포럼 참석해운산업 현안에 대한 업계 의견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는 11월 11일(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 포럼’에 아시아선주협회(ASA)를 대표하여 참석하여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11일 개최된 ‘제35차 아·태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 회의’에는 22개 도쿄 MOU 회원국 대표와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운협회(ICS), 국제선급협회(IACS) 등 9개 국제기구가 참석했으며, 3일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항하는 국제항해선박의 안전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도쿄 MOU 회원국 및 국제 해운기관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불안, 해운산업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해운업계에 대한 타격이 지속될 것”이라며,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PSC 절차에 관한 해석 및 적용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아·태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도쿄 MOU)는 1994년 국제협약 기준 미달 선박 등에 대한 해양사고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부 간 협의체로 매년 회
해운협회, 중국해운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중국해운협회 방문하여 양국 간 해운협력 강화 도모 한국해운협회와 중국해운협회는 지난 11월 8일(금) 중국 상해에서 양국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중국해운협회 장아이궈 비서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국 해운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해운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해운관련 분야 정보 교환 ∆양국 해운산업 정책 공유 ∆해운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중국 해운업계와 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 해운산업 정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 해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상해에서 열린 제15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상해국제해운연구센터(SISI) 국제해운포럼에 참석하여 한-중 양국의 해운 및 항만분야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의견을 교
HMM, 해상 및 내륙운송 등 전구간 운송 지원휴먼아시아 통해 네파(NEPA)의 방한의류 등 요르단 난민 전달해운업 특성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실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NEPA)는 17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대한민국해양연맹 국가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 이하 ‘해양연맹’)은 오는 11월 14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국가인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인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실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신해양국가 건설을 위해 심층적인 발표와 토론으로 인도-태평양 해역의 해상교통로 보호 및 해양산업 강화 전략을 이끌어내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해양안보, 해운, 조선, 수산, 물류 등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안보 및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각 분야의 문제점을 토로하고 대책을 논의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함으로서 해양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IMO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획득한 국제적 안목과 경험으로 급변하는 해양안보 환경과 ESG 경영의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21세기 해양 무한 경쟁 시대에 국가 해양력 강화 제요소의 패러다임 전환과 상생을 위해 분
외국 구입 국제무역선의 내항선 자동전환에 따른 불편 해소 한국해운협회는 9월 27일(금)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대국민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에서 협회에서 건의한 해외구입 선박의 국내 입항 시 내항선 자동전환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방안이 스마트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는 외국에서 구입한 국제무역선이 국내에 최초 입항하여 수입통관 시, 내항선으로 자동 자격전환됨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로 인한 선사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지난해 8월, 관련 T/F를 구성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규제개선 방안을 올해 1월 관세청에 건의하였으며, 4월에는 관세청의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참석해 수입선박 자격전환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동안 우리 선사가 외국에서 구입한 국제무역선이 국내에 최초로 입항할 경우 내항선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잔존유 등 수입신고, 과세절차, 그리고 다시 국제무역선으로 전환함에 따른 환급절차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가 발생하여 선박 대기시간이 길어졌으며, 이에 따른 하역작업 불가로 장치장 확보, 인부 대기, 용선료, 항만시설 사용료 등 직간접비
한국해운협회 - 한국ESG학회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는 9월 25일 한국ESG학회(고문현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등 국내외 ESG 움직임에 적의 대응하기 위하여 인문・사회・과학・기술 등 모든 학문분야가 참여하여 ‘21년 창립된 학회이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ESG학회와 교육협력・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내 해운산업의 ESG 활동에 내실을 다 할 예정이다.
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 성료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 기간 중 9월 11일(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개최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IMO의 2050 Net-Zero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업계도 국제 해운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으로의 선대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발주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정책, 대체 연료에 대한 과감한 보조금 정책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해운협회 Katrina Ross 정책국장은 환영사로 “영국은 오랫동안 해운 및 해양 비즈니스 서비스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그 중에서 해운은 약 6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약 350억 파운드 규모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나타내는 중요
HMM, ONE & YangMing과 함께 5년간 협력 합의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출범과 동시에 MSC와 선복교환협력 개시서비스 항로 26→30개로 확대, 한국발 직기항 서비스 최고 수준‘45년 ‘넷 제로’ 조기달성 위해 친환경 경영 구축에 14.4조 투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또한 2030년까지 총 23.5조원, 이중 14.4조원을 친환경 설비에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은 이 같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 MSC’ 협력체제를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ㆍ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있는 서비
HMM, ONE, Yang-Ming, 3사 공동 보도자료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협력은 HMM을 비롯해 ONE(오엔이/일본), Yang Ming(양밍/대만)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3사가 함께 하기로 하고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5년간이다. HMM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 주요 항로는 동서항로를 잇는 아시아~美서안, 아시아~美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범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또한, HMM은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로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은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