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사천시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해역 맞춤형 자원 조성으로 수산자원의 회복을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경남 사천시 신수도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사천시의 대행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해역 특성을 고려한 바다목장 조성과 사후관리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여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신수도 해역은 사천시의 6개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곳에 다기능 복합어장 개발과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넙치 등 저서어류와 볼락을 비롯한 연안 정착성 어류 등의 자원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적지조사 등 기본계획 수립 △어장조성과 종자방류로 생태기반 공간조성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 등이며, 이와 함께 △효과조사와 사후관리를 연차별로 실시한다. 김태식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회복사업실장은“지자체·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철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박성훈 해수부 차관, 정부비축 천일염 방출 및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 방문김장철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 최대 1만 톤 할인공급, 할인행사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 추진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2일(목) 오후 서울시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정부비축 천일염 방출 현황과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을 살펴보는 등 지난 11월 2일(목)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천일염 등 김장철 재료와 주요 수산물 물가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천일염 등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현황과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상승품목(천일염 등) 정부 비축물량 공급,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60% 할인, 11. 2.~26.),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고등어 할당관세(관세 10→0%) 1만 톤 시행(11.6~) 등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김장철 주재료 중 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만정화 및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 진행친환경ㆍ탄소중립을 위해 육상의 비영리환경단체와 협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부산 영도구 소재)과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은 10월 30일 친환경ㆍ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만정화와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부두 일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 Green Ship 동아리’와 비영리환경단체인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가 참여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부산항만공사 부두와 수변공원 1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항만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남문 일대에서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을 거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숲 주변의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민종 원장은“바다와 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환경정화 활동을 민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친환경ㆍ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싹쓸이 그물 ‘중국 안강망’ 철거중국 안강망 불법어구 인양하여 폐기하고, 어획물은 방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주 차귀도 남서방 약 150km 인근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불법으로 설치된 ‘중국 안강망 어구’를 발견하고 강제 철거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안강망 어구는 길이가 약 300~500m, 폭이 약 70m에 달하는 대형 그물로, 물고기가 모이는 마지막 부분의 그물코 크기가 약 2㎝밖에 되지 않아 어린 물고기까지 모조리 포획하기 때문에 일명 ‘싹쓸이 어구’로 불린다. 이 어구는 수산자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는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한‧중 양국은 중국 안강망 어구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위하여 우리 수역에서 중국 안강망 어구가 발견될 경우 한국 정부가 강제 철거하고, 불법을 저지른 중국어선 정보를 한국 정부가 통보하면 중국 정부가 단속하기로 2016년부터 합의한 바 있다. 지난 30일 오전 해양경찰청(제주청 3012함)이 주변 해역을 순찰하던 중 처음 중국 안강망 어구를 발견하여 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에 통보하였고, 해양수산부는 중국어선들이 어구를 회수하지 못하도록 국가어업지도선(
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상황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0일(금)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10월 12일(목)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 체감도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2일(목)부터 10월 29일(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와 양식 수산물을 포함한 전체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단,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을 최대 6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와 별개로 해양수산부는 전국 30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4개월 연
김장철 대비 천일염 등 소금 수급 상황 점검용인시 대상㈜ 양지물류센터에서 수급 상황 점검조승환 장관, 현장에서 정부비축물량 공급, 필요시 수입산 비축 방출 등 강력한 공급 안정 의지 피력 후 업계 협조 당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엄중한 물가 상황 속에 김장철 대비 천일염 등 소금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0월 20일(금) 국내 대표 천일염 가공업체인 대상(주)의 양지물류센터(경기 용인시)를 방문한다. 조 장관은 물류센터에서 소금 제품과 천일염 재고 현황과 출고 과정을 점검하면서, 김장철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10월 말부터 우선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톤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격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비축물량은 김치가공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가격·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수입산 천일염도 비축하여 엄격한 안전 검사를 거친 후에 공급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서민물가 안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함께해서 청렴찾고, 현장에서 안전찾고” 캠페인으로 소통하도급 실태 및 현장 안전점검으로 청렴 앞장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18일 동해본부 발주 공사현장을 찾아 하도급 실태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함께해서 청렴찾고, 현장에서 안전찾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임직원 스스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청렴 추진과제를 제안하고 “인공어초 시공 현장점검 업무 매뉴얼의 정량화적 체계 개선방안” 외 1건을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도급사, 하도급사 및 현장근로자와 함께 반부패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하도급 공사 및 현장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공사장비, 끈 매듭, 근로자 위치 등을 확인하고 개선하였다.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청렴은 각 개인의 반부패·윤리의식 제고뿐만 아니라 안전과 직결되고 사회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한국수산자원공단 청렴정책이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민간협력 잘피숲 복원 조성사업 추진민간기업과 여수·통영에 탄소흡수원 잘피 서식지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바다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함께 잘피 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잘피는 수중에서 꽃이 피는 현화식물로 해양생물의 서식처, 산란·서식장 역할과 IPCC(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에서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블루카본으로써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서식 면적이 감소되고 있어 서식지 복원과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LG화학·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땡스카본과 민간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남 여수시 대경도 해역에 잘피 서식 적지조사, 종자 이식 등으로 잘피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환경재단·신한투자증권과 2024년까지 경남 통영시 화삼리 해양보호구역에‘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복원 연구사업’으로 종자 채취·이식, 성장상태 관리, 효과조사 등을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10월부터 대경도와 화삼리 해역에 잘피 각 5만주와 2만주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바다에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근해에서 작은 조각배를 빌려 손수 시료를 채취하던 70년대부터 5,900톤급 종합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와 인공위성, 관측로봇 등으로 전 지구를 조망하는 현재까지 KIOST 5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인류사회에 닥칠 위기를 돌파할 열쇠를 국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바다에서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마누엘 바랑게(Manuel Barange)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수산국장, 이르완 메이라노(Irwan Meilano)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지구과학 및 기술학부 학장 등의 축사로 개회하고, 해양기후변화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 해양ICT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 해저광물과 생명자원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노력, 우리 해양영토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과학기술 등 4대 핵심테마 위주로 구성된다. KIOST의 창립 50주년을 축
수산물 소비활성화 위해 국내 중견기업과 손 맞잡아조승환 해수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전통시장 찾아 수산물 소비 캠페인 진행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화) 서울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였고, 연합회에서 이에 화답하여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 조 장관은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선물에 수산물 사용 장려,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업 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우리 수산업계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진식 회장, 김기성 대표이사와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15일(금)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