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과선교 철거 시작 29일 오전 10:00부터 과선교 통행차량 전면 통제 부산시는 도시경관 향상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도심지내에 설치된 『고가도로 철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해운대 과선교를 철거한다. 해운대 과선교 철거 업무는 2016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업무가 부산광역시 도로계획과에서 건설본부로 이관되면서,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8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하였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9월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경찰청, 해운대경찰서, 구청 등)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일부구간(온천4거리~미포6거리)의 교통소통 계획을 보완하여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해운대 과선교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 등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11월 29일 오전10시부터 본격적으로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5월까지 평면도로 정비공사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추진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전담조직 발족 속도감 있는 정책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자율주행차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테스크 포스팀, 이하 “TF팀”)을 발족했다. 이 TF팀은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 곳에 모아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기술과 내에 두기로 하였다.(민간전문가 3명 포함, 총 10명 구성) 또한 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핵심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정책자문단’도 운영한다. 맹성규 제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인프라와의 연결(Connected Car, 커넥티드 카)이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면서, “국토교통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여,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 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허청 전자출원 정책자문단 발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자출원 서비스 발전 방향 모색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21일(화) 오후2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전자출원 서비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을 발족한다.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은 발명가, 변리사 등 전자출원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실제 이용자와, 최신 IT 기술 적용 및 특허 관련 IT서비스와의 연계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IT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특허청에서는 특허고객 간담회, 민원상담센터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하여왔으나, AI, 빅데이터를 포함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전자출원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자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게 되었다. 21일 개최되는 『제1차 전자출원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연구용역사업으로 수행중인 ‘지능형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전자출원 제도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특허청이 자체 개발 중인 ‘명세서 자동변환기’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자출원 정책자문회의』는 연 2회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
특허청 R&D 내비게이션 특허 빅데이터 활용 가이드 발간 현장에서 꼭 필요한, 특허정보를 활용한 연구개발(IP-R&D) 사례집 특허청(청장 성윤모)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변훈석)은 연구개발 시 ‘현장에서 꼭 필요한 IP-R&D 전략’(이하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특허(IP) 정보를 활용한 연구개발(IP-R&D) 전략을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연) 등에 지원해왔다. 그간 R&D의 결과물로만 생각한 특허를 R&D 과정에서 활용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허 빅데이터(특허정보)는 기술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기록되어 있고, 기술변화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축적한 IP-R&D 방법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수 지원 사례를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 이번 사례집은 ’08년부터 ’16년까지 실시한 IP-R&D 지원을 총론과 우수사례로 정리했다. ‘총론’편은 지원 사업의 R&D 단계에 따라, 중소기업은 신사업, 신제품 등 성장전략을 기준으로, 대학‧공공(연)은 R&D 방향, IP 창출 등 IP 전략을 기준으로
부산시 제5차 부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타운홀 회의 개최 11월 18일 오후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100명 참여, 전자투표 통해 의견반영 부산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100명을 초청하여 ‘제5차 부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타운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발전연구원과 (사)생명마당이 주관하는 ‘타운홀 회의’는 부산시‧(사)생명마당의 공개모집, 리쿠르팅사를 통해 연령, 성별, 거주지(동‧서‧중부산) 등 인구통계학적 배분을 거쳐 선정한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회의에 참여한다.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방식으로 처음 시도되는 ‘타운홀 회의’는 2030년까지 미래 부산의 에너지 수요‧공급을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지를 현상유지, 정부주도, 시민주도 등 3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각각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가 토론 청취와 질의응답 등 숙의과정을 거쳐 4번에 걸친 전자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에 제출하게 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성대 김해창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철용 박사, 부산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 부산테크노파
부산시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목표액 125억6천6백만원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참여 유도 부산시는 자발적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을 11월 20일 오전 11시 송상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하여 주요 언론기관 대표, 박정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다. 진행순서는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한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예술봉사단 아라모듬북팀 식전 공연에 이어, 본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나눔메시지 전달 △1호 기부 △출범 선포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이뤄진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2018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성금 모금 현황인 나눔 온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부산시의 총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실적액보다 2% 증액된 125억 6천 6백만 원이다. 나눔캠페인 모금에
부산시 제1회 HELLO MAKER Busan 개최 11월 19일 오전10시 ~ 오후 5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메이커(Maker) 문화 확산을 위한『제1회 HELLO MAKER Busan』선포식 및 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1인 제조업 시대를 여는 메이커(Maker) 문화 확산을 위한『제1회 HELLO MAKER Busan』행사를 오는 19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메이커와 일본, 중국 등 해외 유명 메이커들이 참여하여, 각자 작품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및 창업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창작품들을 전시하여 일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고, 석고아트, 우드스피커 제작 교실, 진동 컬러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유명 메이커 ‘전다은쌤’과 실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허팝’의 특별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메이커 및 일반 관람객 모두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메이커라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Korea Maker’ 선포식이 열릴
사회복지시설 등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보수 실시 부산시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재곤) 등 5개기관과 함께 동절기를 맞이하여 노후 주거환경으로 전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익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봉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기시설 무료점검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소속 직원 및 관련업체 250여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무료점검 및 보수 대상은 전기시설의 점검과 수리를 필요로 하는 직업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85개소, 취약계층 불우이웃 225세대 등 총 310개소이다. 11월 13일 오전 10시 0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11월 17일까지 무료점검 ․ 보수를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전기시설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노후 및 불량 조명등, 부하선로, 콘센트 교체수리 △동작불량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교체수리 △이탈우려 전기시설물 고정 또는 재설치 등 무료점검 및
부산시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 11월 11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글로벌 디지털 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심포지엄’개최 부산시는 11월 11일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의 치의학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한 치의학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치의학산업 분야의 발표자 3인과 국내외 치과의사, 관련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부산시 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의학산업 발전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이라는 주제로 심도깊은 발제와 토의를 진행한다. 문정본 ㈜디디에스 대표는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 본 치의학산업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치의학산업에 대한 산업계의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자유한국당 유재중 국회의원은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하여 우리나라 치의학산업의 육성을 위한 큰 그림과 향후 추진계획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제자인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허중보 교수는 의료계 및
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블라이트 클럽 소속 (주)에스엔비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7억원의 투자유치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육중인 유망 창업기업인 ㈜에스엔비아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엔젤투자자와 전문 벤처케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스엔비아는 포스텍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2017년 11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약 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에스엔비아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되었다. 창업한지 불과 1년된 ㈜에스엔비아는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투자유치까지 성공하였다.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