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KMOU BLUE-PORT Open-Lab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의 1단계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KMOU BLUE-PORT Open-Lab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6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 가능한 연구실(Open-Lab)을 발굴·선정해 지역 기업으로 대학 보유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서동환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PORT-Lab(KMOU Open-Lab ▲NEO Material Lab(강준 교수) ▲환경자원연구실(김명진 교수) ▲암석역학실험실(김광염 교수) ▲통신시스템 및 신호처리 실험실(김정창 교수) ▲첨단 멀티스케일 실험실(고정혁 교수) & 콘크리트구조연구실(이재
국립한국해양대, 부산시·한국선급과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힘모아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네거티브 규제 적용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부산시·한국선급과 공동으로 국내 개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근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에 선정됨에 따라서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의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고도화한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기업성장의 저해요인으로 지목되는 제한·금지사항을 혁신해 지정분야의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부여하는 등 새로운 규제혁신·지원 체계가 적용되는 지역을 의미한다.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규제를 모두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특구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세계적 표준(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가 시행된다. 부산시가 선정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Decarbonization), 디지털화(Digitalalization)를 실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물운송·이동을 위해 필요한 최첨단 기술·서비스 및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구체
국립한국해양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2022-2023년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학생 간 교류를 통한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해외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한 국내대학이 추천한 외국인 우수교환학생을 선발 및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국가 간 협력관계를 견고히 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추천, 선발되는 외국인 교환학생은 장학기간 중 왕복항공료와 학업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는 기간 중 학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진철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장은 “2회 연속 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국제협력 관계 증진과 학생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글로벌 해양 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선원노련으로부터 장학금 2500만 원 전달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선원노련)으로부터 장학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선원노련은 외항해운, 내항해운, 연근해어선, 원양어선, 해외취업선원 등 선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58개 노동조합의 연합단체로, 선원의 근로조건과 근로환경 개선 및 각종 선원 정책·제도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김홍승 학생처장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대학 동문들이 우수한 선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석윤 총장 직무대리는 “해기전승과 해기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원노련은 해양·수산계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
국립한국해양대 학생팀, 한국자원경제학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 학생팀이 ‘제19회 한국자원경제학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한국자원경제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국제무역경제학부 19학번 류수연, 김국빈, 국제통상학과 18학번 문희성, 해사법학부 18학번 배건우 학생 등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지도교수 김동구)이 참가해 거둔 성과다. 학생팀은 논문 ‘부산항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으로 전국 주요 대학의 대학생팀 및 대학원생팀과 경쟁했다. 이 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LNG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부산항에 LNG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어떠할지를 분석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4명의 학생은 한국자원경제학회장인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로부터 상을 전달받았다. 대학원생이던 2010년에 같은 우수상을 수상한 국립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부 김동구 교수는 “동 대회에서 학부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국립한국해양대,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 및 서류제출은 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으며 면접고사는 그 다음달 2일 실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학위과정을 설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해양대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친환경스마트조선기자재학과’ 석사과정은 ▲친환경 트랙 분야 ▲스마트 트랙 2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지원자격은 기업의 생산품 및 주업종이나 지원자의 직무가 교육과정과 연관이 있어야 하는데,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6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의 경우 석사과정은 등록금의 최대 65%를 정부가 지원하며, 근로자의 신규 채용과 동시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경우(재교육형의 동시 채용)는 100%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해양대 학과 홈페이지(https://www.kmou.ac.kr/gr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2023 KMOU 문학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관장 오광석)은 「2023 KMOU 문학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2일 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2023 KMOU 문학 공모전은 글쓰기를 통한 융·복합적 사고능력 함양과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 앞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받았다. 그 결과 ▲해양 ▲항해 ▲영도 ▲부산 등 바다와 관련된 내용의 시와 수필 등 문학작품 97편이 접수됐다. 도서관은 1차 심사(표절검사 및 원고 분량 미준수 검사 등) 및 심사위원(지역문인 3인) 심사를 거쳐 총 12편(시 6편, 수필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 부문에서는 해사수송과학부 임준우 학생이, 수필 부문에서는 동아시아학과 조아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해사수송과학부 임준우 학생은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 주저하다가 작성한 작품이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한 기분이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를 쓸 때까지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학과 조아현 학생은 “
한국해양소년단연맹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제2회 미래를 여는 해양교육 세미나 개최 2023년 11월 24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제2회 미래를 여는 해양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인석 기획관리국장은 해양교육활동 콘텐츠 개발 및 해양교육활동 참여 환경 조성, 해양 전문인력 지속적 확보와 관리, 경영전략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으로 4가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토론은 국민해양안전관 김민서 운영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백석대학교 김성덕 교수,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 등이 맡아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에 관하여 제언하였다. 또한, 100여 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시기에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청소년 프로그램 도입 및 강화에 대한 지원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
해양소년단, 하반기 총재단 간담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2023년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주요업무 계획(안) 보고 하며, 연맹 활성화를 통한 해양소년단의 비전을 실행하고자 총재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연맹은 추진목표로 재정확충, 지방연맹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등 연맹 재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분야의 다양화, 해양관련 안전교육 확대, 임원 위촉, 위·수탁시설 추가 확보, 운영시설 이용료 단원 할인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또한 연맹의 2030 비전인 ‘우리가 꿈꾸는 바다! 국민과 함께’ 관련하여 총재단의 깊이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임 부총재인 김한용((주)지앤엘에스티 대표이사), 신철석((주)아산글로벌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연맹이 기존 총재단과 만나며 앞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연 공동으로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개최ESG·해양금융 주제…한국해양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은행법학회 공동 주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윤희성)은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학·연 공동으로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평가의 새로운 틀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고 환경규제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다룬다. 공동 주최하는 기관장들의 개회사와 해양수산부 장관 및 부산광역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세미나에서는 은행법학회 회장인 한국해양대 정대 교수가 ESG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응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3개의 발표 세션에서는 해양금융분야에서 잘 알려진 석학인 영국 런던대학교 노미코스 교수가 ESG가 초래하는 세계금융시장의 변화를 소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정영두 ESG경영실장이 정책금융의 관점에서 ESG의 영향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태일 연구위원이 환경규제에 따른 선박투자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세션은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교수가 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