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K-FOO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다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6일 양재aT센터(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K-Food 수출 거점이 되는 22개국 100여 개 공동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A는 2024년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를 개선해 ▴수출 물동량 부문을 신설하고(지난해 대비 ‘컨’ 수출 2% 이상 증가한 경우 지급) ▴냉동·냉장 인센티브 신청기준을 완화(‘컨’ 20TEU →10TEU 이상 수출 또는 수입)하는 등 수출화주의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으며, 더
IPA, 수역시설 관리 혁신 운영으로 인천항 입출항 더욱 안전해 진다선박 항행안전 모니터링 솔루션(MapSea Navigation) 업무 적용 등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5일 인천항 수역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선박 항행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고 업무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우리나라 무역항 중 가장 큰 수상구역으로 이뤄져 있지만 조차(만조와 간조 때의 수위 차)가 크고, 조류가 강한 해역 특성상 많은 퇴적이 발생하는 등 항만운영을 비롯한 수역관리가 매우 어려운 항만 중 하나다. 특히, 수역시설(항로, 정박지 등 항만인프라)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비례해 즉각적인 확대가 어려운 실정으로 최근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에 입출항하는 PSX항로의 선대 확장(1만→1만3천TEU급 선박) 등 대형화되고 있는 선형(船形) 변화에 따라 수역시설 내 항행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IPA가 업무 적용하는 솔루션은 디지털 해상 네비게이션인 ‘맵시 내비게이션(MapSea Navigation)’으로 선박의 경로, 수심, 조류 등 항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신규 인천-굴업항로 여객선 해누리호 취항식 열려인천-굴업도 항로 신설 및 해누리호 취항에 따른 연안 섬 관광여객 활성화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개최된 신규 인천-굴업 항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굴업도 항로 신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옹진군 문경복 군수, 국회의원, 취항지 주민, 운영사 고려고속훼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객 388명, 차량 15대를 운송하는 차도선 해누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기항 후 굴업도에 도착하는 덕적 외곽도서 직항선이며,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하루 한 차례 왕복(총 169km) 운항한다. IPA는 ▴선석 배치를 통한 안전한 운항 지원 ▴차도선 차량 선적 대기 공간 신설 ▴신규항로 안내표지판 일괄정비 등을 통해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취항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및 해양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울산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변재영 씨 임명울산항을 에너지물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25일(월)자로 울산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변재영 씨를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7년 11월 24일까지 3년이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변 신임 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도, 선박연료 종합 공급 거점 도약, 신사업 모델 다각화 등 핵심 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 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락 없는 현장 만들기 BPA, 달비계 작업 안전확보 위한 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의‘달비계’작업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비계’는 건축물의 외부 마감 공사 등을 하기 위해 로프에 작업대를 매달아 설치하고 그 위에 근로자가 탑승해 작업할 수 있게 만든 비계를 말한다.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업체별 작업의자형 달비계 작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달비계 작업안전도 향상을 위한 국내 연구보고서 및 해외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1~2020년 발생한 달비계 작업 중 추락사고는 130건으로, 발생 원인 가운데 지지 로프의 끊어짐 혹은 풀림이 74.6%를 차지했다.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달비계 작업 특성상 추락 사고 때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사전 작업계획서 작성, 로프 상태 확인, 구명줄 설치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BPA 김효석 재난안전실장은 “BPA 협력업체에서는 달비계 작업 중 추락
BPA, 美 LACP 2024 Spotlight Awards서 세계 1위로 대상 수상Platinum Winner, 글로벌 Top 100, Best In-House 3관왕 달성작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해외에서도 성과 인정 쾌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5월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美 LACP(Le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24 Spotlight Awards에서 세계 1위의 성적으로 대상(Platinum)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LACP Spotlight Awards는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 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500여 개의 보고서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보고서 ▲첫 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인지성 등 5개 항목에 만점을 받아 총점 99점을 획득하며 전체 참가기관 및 기업 중 세계 1위를 차지, Platinum Winner, 글로벌 Top 100, Best In-House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서 물류 선구자 역할로 나서 제25회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서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 전파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11월19일 개최된 제25회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과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해상물류의 중요성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군수송사령부와 한국국방수송물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첨단기술 연결을 통한 민·관·군 통합 수송물류 발전을 위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 평시 민·관·학·군의 효율적인 연계 및 상호협력을 통한 국방수송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국방수송물류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방수송 정책발전 및 지원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현 사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성현 사장은 세계 경제대국은 모두 수출입이 가능한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과 항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해양, 항만, 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수송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석유화학부두 선박 입항 행사 가져연간 약 100만톤 처리 가능한 신설부두 본격 가동 시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1일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에서 선박 첫 입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는 광양항 체선 저감, 여수산단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건설한 부두로, 부두 운영 활성화와 지속적인 석유화학 관련 물동량 증대 기원을 목적으로 입항 행사를 실시했다. 금일 입항한 선박(VAST OCEAN호)은 5천톤급 케미칼가스 운반선으로 부두 화주사인 ㈜한화의 암모니아 물량 약 3천톤을 하역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석유화학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제2석유화학부두가 본격 운영되는 뜻깊은 날이다”며, “공사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계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석유화학부두는 연말까지 주 1∼2회 선박이 입항하여 석유화학 관련 물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하는 지진대피 훈련 실시지역 대학생, 국민안전점검단으로 합동 재난대비 훈련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1일 공사 사옥에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공사 임직원과 전남대ㆍ순천대 대학생이 함께하는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최근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발생 등을 계기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지역 대학생 등 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지역 지진 발생을 가정해 실내방송과 경보 사이렌 상황 전파, 실제 비상대피 실시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남대와 순천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국민안전점검단이 비상대피 등 적극적인 임무와 역할을 부여받아 훈련에 함께 참여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재난 훈련을 실시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대피훈련에 참여한 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진대피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속적이고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참여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 22일 BPA 희망곳간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에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 가정 2,0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온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 배부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22일에는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봉사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