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울진 시범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 임시개장 2014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 기념 행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4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를 기념하여 울진 시범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소재)을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 해상낚시공원은 시범바다목장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해상 데크 시설로 진입도교와 낚시잔교의 길이가 450m에 달해 국내 최대 길이를 자랑한다. 수중에는 인공어초, 자연석, 침선어초 등을 투하하여 어류 생태기반 공간을 마련한 한편, 넙치, 조피볼락 등의 수산종묘 6종을 방류하여 자원이 풍부한 어장을 조성하였다. 오는 5월 정식개장을 준비중인 울진 해상낚시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와 풍부한 어류로 인해 울진을 방문하는 낚시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무궁화 유래와 원산지 비밀 캐는 열쇠 확보 국립산림과학원, 세계 최초 무궁화 엽록체 게놈 염기서열 해독 성공 무궁화의 유전정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내 무궁화 기원을 알아낼 수 있는 열쇠를 확보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무궁화 종의 기원과 원산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중요한 유전정보인 무궁화 엽록체 게놈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무궁화는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에게 민족얼과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된 이후 오늘날까지 태극기와 더불어 대표적 국가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과학적인 원산지 판단 기준인 무궁화 자연 집단의 존재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무궁화의 유래와 원산지 등 그 기원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지앤시바이오 연구팀은 ▲강릉 방동리 무궁화(천연기념물 제520호)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천연기념물 제521호) ▲홍천 고양산 무궁화에서 세포내 엽록체 게놈의 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국내에서 살아있는 무궁화 중 가장 오래된 3그루의 무궁화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게놈(genome, 유전체)은 생물체가 가진 모든 염색체의 유전정보
카약 등 소자본 해양레저 사업이 뜬다 앞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소자본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프랜차이즈, 대리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사업군들은 초기 비용투자 금액이 엄청날 뿐 아니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인테리어라든가 새로운 재투자를 강요당하면서 수익이 조금 발생했다 하더라도 실제 점주들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미미하다. 사업의 기본이라 함은 초기 투자자본이 소액이어야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업종이 되어야할 뿐 아니라 일정한 독점력을 지녀야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일을 하면서 항상 즐거워야한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정부의 정책이나 시책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해양레저’는 우리나라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조선산업을 이을 고용창출 효과와 육상레포츠의 포화 상태로 한계에 다다른 레포츠 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산업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낚시인구 약 600만을 비롯하여 수상스키, 카약 등을 포함 한다면 약 800만에 가까운 레포츠의 잠정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낚시는 아직 선진 낚시형태가 아닌 시간 보내기식 레포츠로 되어 있고 나머지 여타 해양레저는 아직 시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상태이다. 우리나라 낚시인구 중 약 8
해양경찰청-KB금융 지원협약 체결 순직 공상 장기와병 PTSD 해양경찰 직원자녀에게 1억원 지원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4일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주관으로「KB금융 해양경찰 가족 장학금」지원협약을 갖고 순직․공상․장기와병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S)를 겪은 직원의 중․고생 자녀들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해양경찰청과 KB금융그룹(KB공익금융재단)은 거친 바다현장에서 풍랑과 맞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희생한 분들을 우리 사회가 지켜주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그 일환으로 해양경찰 직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을 기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해준 장학금은 순직, 공상직원 자녀들은 물론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기와병,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S)를 겪는 직원자녀들에게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해양경찰관 자녀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도심속 음악회 15년째 지속 강남의 대표적 오피스 빌딩가 테헤란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스코센터음악회가 2014년 ‘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변신한다. 포스코센터음악회는 사옥로비를 한달에 한번 음악회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음악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장애를 딛고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망주와 인기가수 위주의 공연 환경으로 인하여 공연기회를 갖지 못했던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포스코센터음악회 무대를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어려운 환경과 장애를 딛고 성공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구성될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린 광선초등학교 가야금 소녀들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밴드 미스터 파파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슈퍼스타 K 시즌2 우승자 허각이 함께 할 예정이며, 리처드 용재오닐과 함께 ‘안녕?!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우는 다양한 출연진들의 무대 그리고 인디밴드 특별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부르트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유쾌한 클래식 공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 해양과학 기자재 기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경북 영덕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에 해양과학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과기원이 해양센터에 기증한 물품은 음향측심기, 해류 측정기 등 해양과학 기자재 20여 점이다. 이는 우리나라 해양과학 연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자재들로, 해양센터는 향후 청소년들의 해양 교육자료 및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해양과기원은 물품 기증과 함께 해양방위센터 박요섭 박사 등 연구원들이 기기의 특성 및 용도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해양과기원 강정극 원장은 “해양과학은 바다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탐사 장비 등 기기 활용이 무척 중요한 연구 분야” 라면서, “향후 기회가 닿는 대로 해양탐사 장비의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이번 기증식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해양과기원과 2012년 맺은 ‘청소년 해양 체험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한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정부 3.0 산악기상자료, 부처간 공동 활용으로 산림재해 대응 능력 한층 높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으로 산림재해 예측 정밀도 높여 이것이 바로 정부 3.0, 산악기상자료의 부처간 공동 활용과 대응으로 효과 배가 최근에 도시생활권 주변에서 일어나는 도시형 산림재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2011년 우면산 산사태와 2013년 포항산불로 인한 위험성은 아직도 국민들 머릿속에 남아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 기상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가농림기상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국가기상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부처간 상호협력 체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시지역에 비해 산지의 기상 관측망이 많이 부족해 효과적인 산림재해 대응 기술이 미비하다. ‘산악기상관측망’은 2012년에 백두대간을 중심축으로 산림재해가 빈번한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지역과 2013년에 강원 영서, 충북과 경남지역에 구축되어 완료됐다. 작년까지 우리나라 산악지역에 총 61개소 자동기상관측 타워를 구축해 기온, 습도, 풍향․풍속, 강수량, 지면온도, 기압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악기상관측망의 실시간
바다여행 떠날 땐 해양레저정보도 신청하세요 국립해양조사원, 소형선항만안내도‧요트항해도 무료배부…조사원 블로그서 신청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경철)이 바다낚시와 요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선 항만안내도(서해안)와 요트항해도(제주도)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소형선 항만안내도에는 서해안의 174개 무역항과 연안항, 어항, 요트장, 마리나항 등에 대한 항해 참고도면과 항만시설, 선박 수리보급 정보, 조석‧조류 등의 항해정보, 관련 기관, 주변 지역 여행정보가 모두 수록됐다. 요트항해도에는 제주도를 일주할 수 있는 요트 항로도면과 주요 관광 포인트, 마리나항만 정보 등이 잘 정리돼 있다. 1000부가 제작된 소형선 항만안내도를 배부 받으려면 27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2월 28일까지이지만 배포 수령이 한정돼 있어 서둘러야 한다. 요트항해도는 요트협회를 통해 2월에 별도로 배부될 예정이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 등 해양레저 정보와 도면을 쉽게 구해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엔 수목원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수목원 1월29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무료입장 실시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국 공립 문화시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며, 민간단체에서는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사진:수목원이 소재해 있는 광릉 봄철의 숲) 이에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는 1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숲해설, ▲박물관해설 ▲열대온실해설, ▲임산부를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심신안정 및 태교를 위한 숲태교,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는 광릉숲 산새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즐길 수 있게 된다.(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기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참조) 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은 “앞으로 ‘문화의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국립수목원을 많이 방문하여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래연구소 보유 고래 표본 순회 전시 시작 국내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고래류 표본의 순회 전시회가 시작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보유 중인 고래류 골격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판교 아이큐아리움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전시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위해 고래연구소는 지난 1월 13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고래표본은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되는 고래 골격은 2008년 8월 남해안에서 그물에 걸려 폐사한 범고래의 전체 골격과 출산직전의 상괭이 표본 등 고래류 13종 20여 점이다.(사진:참돌고래) 이번 고래 전시회에서는 5m에 달하는 범고래를 비롯해 각종 고래류의 뼈와 돌고래 태아 액침 표본 및 고래연구소에서만 소장하고 있는 큰머리돌고래, 고양이 고래 골격 등의 희귀 표본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는 고래류의 생물학적 특징과 생태에 대한 사진 및 설명이 더해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고래연구소는 고래류 표본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을 선별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래연구소 안두해 소장은 “연구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