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개최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 초청해 선박 방선 체험생생한 바다 현장 방문...바다보다 더 큰 꿈 키우도록 지원최신 훈련장비 통해 선박 조종 체험도 실시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상선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현대상선은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0여명을 추천 받아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선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기분을 만끽했다.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
KP&I AM Best 신용등급 8년 연속 ‘A-’ 획득 연초에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은 오늘(8/22) 보험회사 전문 신용 평가기관인 미국 AM Best사로부터 8년 연속 ‘A-(Excellent)‘ 신용등급을 획득하였다. AM Best는 2018년 BRMs (Best’s Rating Methodologies) 이라는 새로운 평가방법을 구축해 보험회사를 4개 부문(재정건전성, 운영성과, 위험관리, 사업구조)으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KP&I가 받은 A-등급은 “보험사고에 대한 지급능력이 뛰어난(Excellent)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재정건전성(Balance Sheet Strength)에 대해 위험조정자본이 최고로 강력한 수준(the strongest level)이며, 건강한 자본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운영성과(Operating Performance)에 대해서는 5년 평균 ROE가 7.3%로 우수하고, Combined Ratio (보험금+사업비를 보험료로 나눈 비율) 도 83%로 ‘Strong’ 한 상태로 평가하였다. 또한 위험관리(Risk Management) 부문에 대해서도 보험인수, 재보험
팬오션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2분기 매출 6,323억, 영업이익 505억 기록… 22분기 연속 흑자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8% 하락에도 영업이익 0.8% 상승 직전 분기 대비 매출 18.2%, 영업이익 12.5% 각각 상승 팬오션은 13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 6,323억원, 영업이익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하락, 영업이익은 0.8% 상승하였고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각각 매출 18.2%, 영업이익 12.5%, 상승을 기록한 수치이다. 반기 누적 실적은 원화 기준 매출은 1조 1,671억원, 영업이익은 9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6.2%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1.4%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평균 BDI가 20%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물동량이 감소하며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으나, 효율성 제고 노력을 통한 선박 고정비 등에서의 원가절감 시현 및 환율 효과로 인해 원화 기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시황 예측 및 리스크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
SM상선,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 2019년 상반기 매출액 4,302억원, 영업손실 110억원,당기순이익 58억원 흑자 전년 동기 대비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이뤄내 선합리화,선적률 증대, 컨테이너 회전율극대화, 일반관리비 절감 주효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최선 다할 것” SM상선(대표 박기훈)이 2019년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거두면서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SM상선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9년 상반기에 매출액 4,302억원,영업손실 110억원,당기순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영업손실은 2018년 상반기343억원과 비교해 약 3분의 1로 줄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유가가 상승하는 등 악화된 외부 환경 속에서 이뤄낸 실적 개선이어서 의미가 크다. SM상선은이번 성과가 ▲ 노선 합리화 ▲미주노선 선적률 증대 ▲컨테이너 회전율 극대화▲ 일반관리비 절감 노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SM상선은 중동 및 인도노선 등 저조한 시황으로 인해 적자가 발생하는 노선을과감히 철수시켜 적자를 줄였으며,장기운송계약 화물과 스팟성(단기성) 화물 선적 비율을 시황에 따라 적절하게 운용함으로써
해운법 일부개정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정한 해운시장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18.11.20)한 해운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동안 대기업 2자물류기업들은 모기업의 화물을 바탕으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입찰참여 선사들 간의 무한경쟁 유도, 할증료 전체를 운임에 포함시키는 총비용 입찰 강요, 수송계약 체결 후 빈번한 재협상을 통한 운임인하 강압 등의 불공정한 거래행태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자 금번 해운법 일부개정 법률안에는 선화주 간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과 상생협력 도모를 목적으로 ‘운임공표대상 확대 및 공표유예조건 신설(제28조)’, ‘해양수산부 장관 또는 해운관련 단체의 표준계약서 작성 및 보급(제29조의2)’, ‘외항화물운송사업자 등의 금지행위 강화(제31조)’ 등의 규정을 두었다. 또한, 국내 선화주 기업의 상생을 통한 동반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인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근거조항’(제47조의2)도 신설되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정부가 작년부
㈜KSS해운 총 3,714억 규모 초대형 운송계약 체결 신조 2척 기존 보유선 2척에 대한 운송계약 ㈜KSS해운은 신형 84,000CBM급 VLGC 2척 신조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하고 현대중공업(주)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는 이미 지난 6월 신(新)/구(舊)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으며, IMO 2020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탈황장치(Scrubber)가 장착된 84,000CBM급 VLGC를 세계 최초로 발주한 바 있다. 또한, 동 선형은 구(舊) 파나마 운하를 통항할 수 있는 VLGC 13척 (75,000~80,000CBM급)에 비하여 화물을 약 5.0% 더 선적할 수 있어 용선주가 경쟁력 확보함에 있어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다. 회사는 금번 계약으로 총 14척 (VLGC 11척, MGC 3척)의 LPG선단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LPG운송 선사 중 6위의 선사가 되었다. 한편, ㈜KSS해운은 동 신조 선박 2척에 대하여 지난 8월 1일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 최소 5년, 최장 7년간에 걸쳐 총 매출 2,763억 규모의 운송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 2분기에 인도 받는 즉시 운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금번
㈜KSS마린 수성해운㈜과 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 업무 제휴 체결 ㈜KSS마린, 기존 해운사업 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제휴체결 ㈜KSS해운 자회사 ㈜KSS마린은 지난 7월 30일(화) 부산 소재 시멘트 전용선 전문 선사 수성해운(주)과 ‘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 ㈜KSS마린은 모회사의 해사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지난 4월 개최한 이후, 국내 중소형 선사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으며, 동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하여 그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중소형 선사는 해운업계가 불황인 현 시점에서 전산화를 쉽게 구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KSS마린이 개발한 동 프로그램은 선사 실정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설치 및 컨설팅을 포함한 유지보수까지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업무 효율성 증대와 원가 절감효과 측면에 있다. 바로 이 부분을 고객사에서 높게 평가하여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 중소형 해운선사의 체계적 운항 관리와 발전을 위한 대
KP&I,8월 6일 인도해상법 세미나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이8월 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클럽 교육장에서인도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KP&I는 우리나라 선박의 인도 기항 증가 추세에 따라 인도의 법체계 및 해상관련법제에 관한 국내 해운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도의 대표적인 해상로펌인Bose &Mitra& Co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인도법체계, 인도해상법 및중재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운임/용선료 미납으로 인한 화물에 대한 유치권 행사에 대한 주제도 다룰 예정이라 특히 운항 및 보험법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ose &Mitra& Co는 1933년 설립된 로펌으로Legal 500에 해운 관련 최고의 로펌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정부에 다양한 해운 관련 법률문제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 www.kpiclub.or.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보상팀(담당자: 조수연 변호사, 전화 02-3701-6819, 이메일 suy
(주)케이엘넷 제13회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케이엘넷(대표이사 강범구, 정지원)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과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하는 제13회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케이엘넷은 물류정보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물류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뜻을 모아 1994년 설립한 이래, 물류IT 전문기업으로 국내 해운항만 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EDI서비스를 시작으로 적하목록민원신고 서비스, 수출입 인허가 업무처리 단일창구(Single Window)제공, 선사 컨테이너 제어 중심의 항만물류통합시스템(PLISM)서비스 등 항만물류업계의 공급자 및 수요자 간의 전자문서교환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및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1년부터 해양수산부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위탁운영용역을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고, RFID기반의 항만출입체계개선사업, 컨테이너터미널 출입관리시스템 1,2단계 구축, 항만물류정보 공동재해복구센터 재구축등 해양항만분야의 굵직한 사업들을 수행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SM상선 하반기 영업흑자 실현향해 도약 SM상선, 상반기 임직원 간담회 개최하며 흑자실현 원년 달성 포부 다져 박기훈 대표이사,“원가경쟁력 강화노력 결과7월 첫주부터 영업이익 흑자 실현” SM그룹의 주력 계열사(회장 우오현)인SM상선이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며 흑자실현 원년 달성의 포부를 다졌다. SM상선은지난 11일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박기훈 대표이사가 각 상반기 조직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흑자 달성을 위해임직원들을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에게 박기훈 대표이사는 “뼈를 깎는 비용절감 노력 등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 결과7월 첫주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라고 설명하며“특히 상반기에는 롱비치(LA)-한국 구간 수송량 1위를 달성한 오렌지(Citrus) 수송이 영업실적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하반기에도 고수익화물 및 특수화물 유치에 더욱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SM상선은 출범부터 고수익 화물 유치 등 원가경쟁력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운영비용 절감,수익 위주의 선복 운영, 과감한 노선 정리,원활한 컨테이너 수급 등 전 부서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기훈 대표이사는 이어 “하반기에도 영업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