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한중카페리협회 상호 업무협약 체결 평택항 카페리 이용객 편의성 강화 道․항만公․선사 대표 화객창출 온 힘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평택항 카페리선 화객처리와 관련한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중카페리협회, 한중카페리협회 평택지회와 평택항 카페리 이용객 편의증진과 화객증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평택항 카페리 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평택항과 중국간 카페리 항로의 화객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 및 홍보활동을 공동추진하고 소무역상인, 관광객 등 카페리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선내 의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국어 및 문화교육, 선상 음악회․연극 등 문화혜택과 관련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중카페리협회 윤수훈 회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상호 업무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펼쳐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체결로 카페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
일본 대형여행사 크루즈선 보이저호 임차 부산 입항 클럽 투어리즘 亞 최대 크루즈선 보이저호 임차 부산시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4.27.~5.6.)을 맞이하여 일본 대형 여행사로는 최초로 ‘클럽 투어리즘’이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보이저호’를 임차하여 3,0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싣고 4월 30일 오전 8시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근 엔저, 북핵위협 등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루즈선을 이용해 한꺼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향후 한․일간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여행사가 직접 모객하여 크루즈선을 임차, 한국으로 출항하는 최초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부산항에 입항하는 ‘보이저호’는 14만톤 규모에 길이만 311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이다. 부산항에는 오전 8시에 입항하며 오후 6시에 출항 예정이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부산지역 여행사 주관으로 기장시장, 자갈치시장, APEC 누리마루 등 3개 코스로 나누어 부산을 둘러보게 된다. 부산시는 ‘보이저호’ 입항하는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사물놀이, 민요 등 환영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관광안내소, 환전소, 기념품
3월말 국제여객선 사고 전년 대비 크게 줄어 해양수산부 국제여객선사와 안전 간담회 개최 올해 1분기 중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해양 사고가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4월 25일(목) 오후 4시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22개 국제여객선 선사 임원,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1분기 안전관리 현황과 지속적인 사고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해양수산부는 25일(목) 오후 4시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22개 국제여객선사 임원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사고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과 상반기 국제 여객선(30척) 특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설비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급증세를 보였던 기관사고와 충돌사고 등 취약사고 예방을 위해 선사 자체 안전관리 매뉴얼의 철저한 이행과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 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 점검
CMA-CGM 소속 알렉산더호 19일 부산항 BNCT 입항 19일 CMA-CGM 소속 알렉산더(Alexander Von Humboldt)호가 부산항 신항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BNCT)에 입항했다.(사진:알렉산더호 입항 환영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네 번째가 지라토 카보비치 선장, 다섯 번째가 임기택 BPA 사장.)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이 배는 총톤수 17만5천343톤으로 약 6m짜리 컨테이너를 1만6천22개까지 실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되는 선박 가운데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써, 길이 396m, 너비 53.6m로 갑판 면적이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
6성급 초호화 크루즈선 설러브리티 밀레니엄호 부산항 입항 17일 오전 로얄캐러비안크루즈 소속 6성급 초호화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레니엄(Celebrity Millenium)’호가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찾았다. 이 배는 길이 294m에 9만t급으로, 대극장과 수영장, 사우나, 스파와 실내 골프장, 면세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3천137명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승무원 1인당 승객 2명을 담당하고 있어 수준 높은 서비스가 특징이다.
韓中 노인 교류 단체 입국행사 열려 중국 심양지역 실버 단체 한국 방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중국 관광객 손님맞이로 분주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4월 12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의 내륙도시인 선양(瀋陽)에서 한중 노인 교류행사 참여 차 입국한 실버단체 ‘천인노인’(天人老人) 회원 82명에 대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 따르면 천인노인 회원들은 인천에 체류하면서 인천과 서울의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날 82명 방문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500명의 관광객들이 인천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터미널 관계자는 “최근 3년 사이에 인천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행사나 교류 단체로부터 터미널에서 이벤트 개최 가능 여부를 묻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행사도 4월 들어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러시를 이루면서 진행된 것이라는 설명. 행사를 진행한 여행사 사장 김진옥씨는 “최근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을 방문할 때 단순하게 관광지를 방문하기 보다는 교류행사, 체험 등을 선호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KT-대우인터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수주 국내 업체 최초로 통신분야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230억원 사업 수주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州) 지역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구축 제공 중동부 유럽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진출 교두보 마련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주)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동희, www.daewoo.com)은 폴란드 포들라스키에(Podlaskie) 주정부가 발주한 230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Broadband Network)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으로 KT는 2013년 3월부터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하여 860Km 규모의 광케이블 및 백본망을 포함하여 현재 수Mbps급의 저속인터넷망 환경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은 ‘디지털 폴란드’ 정책을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폴란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향후 KT는 중동부 유럽국가 초고속인터넷망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KT는 ‘대우인터내셔널과 KOTRA와 함께 현지 파트너와 컨
백두산항로 19일 취항 재개 됐다 속초~훈춘 주 2항차 정기적 운항 블라디보스톡 항로도 주 1항차도 1만 6천톤급 뉴 오션브루호 투입 스테나대아라인3항차 운항 발표 스웨덴 스테나그룹과 대아그룹이3월19일부터 민족의 항로 또는 백두산 항로로 불리는 속초~中 훈춘간 항로를 주 2항차, 속초~러 블라디보스톡항로를 주1항차 간격으로 각각 개설해 정기 운항에 착수했다.(사진:뉴 오션브루호가 19일 속초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마치고 힘찬 항해에 들어 갔다) 속초시와 스테나대아그룹은 이날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관계자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만6천여톤급 New Blue Ocean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정기운항에 들어갔다. 스테나그룹과 대아그룹이 90대10의비율로 500만달러의 최초 불입자본금에 의해 설립한 스테나대아라인(주)(대표이사 허만철)은 지난 2월22일 대아항운의 국제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계받고, 이날 취항식을 개최, New Blue Ocean호가 속초에서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훈춘으로 육해상 연결하는 운항사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잇는 항로를 재개하는 국제여객운항사업에 착수했다. 스테나그룹의 자사선박인 뉴 오션 블루호는 초화화 여객선(좌
14만톤 초대형 크루즈 2척 7월 인천항 온다 김I PA사장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기항 유치 7월부터 10차례 인천항입항 전격 합의 타결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크기인 14만톤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오는 7월부터 인천항에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해부터 유치를 추진해 온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보이저’(VOYAGER OF THE SEAS)호<사진>와 ‘마리너’(MARINER OF THE SEAS)호가 오는 7월부터 인천항에 약 10여회 기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14만톤급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마이애미 크루즈 박람회’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직접 마이애미에 위치한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본사를 방문, 기항유치 조인서에 서명함으로써 이뤄졌다.(사진: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마이애미주에 있는 세계적 크루즈선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RCCL) 본사에서 2013년 하반기 보이저호, 마리너호의 인천항 기항을 확정지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존 털섹(John Tercek) RCCL 부사장(세 번째) 등이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7월
亞 최대 국제크루즈행사 내년 부산에 온다부산항 국제크루즈 중심 도시 탄력 받을듯임 BPA 사장 세계 크루즈 전시회 주제발표BPA 북항재개발사업 시기 맞춰 AACC유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컨벤션 행사가 내년 말 부산에서 열린다. 이에 부산항이 국제크루즈 중심항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2일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서 ‘AACC(All Asia Cruise Convention) 2014’의 부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행사 주관사인 씨트레이드(Seatrade)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시회, 'CSM(Cruise Shipping Miami) 2013'에 참가, 100여명의 크루즈 관계자 앞에서 ‘신규 크루즈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동북아지역과 부산항의 크루즈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사진)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AACC’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관련 컨퍼런스로 유명한 영국의 Seatrade社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