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동국제강 기술교류를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11일 오후, 부산 본사에서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와 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선박과 해양구조물용 강재의 개발 및 검사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 인식에 따른 것으로, 양 측은 ▲ 천연가스운반선 등 신규 국내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협력 ▲ 새로운 국제협약 등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 국내외 조선소 등 강재 수요처에 대한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 새로운 강재 개발 시 공동연구 및 제반 승인에 대한 상호 협력 ▲ 동국제강 강재 제 3자 검사 물량에 대한 한국선급 참여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선급 김창욱 기술지원본부장을 비롯하여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 강기봉 소장, 박명수 팀장 등이 참석하여 강재 관련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기술 및 정보 교류와 기술협의회 구축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창욱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국제강과의 상호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기술협의회를 통하여 양쪽 모두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내외 신강재시장에서도
한국해양대 한국선급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했다 조선 해양 분야 관련 교육 훈련 기술교류 활성화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조선ㆍ해양 분야와 관련한 교육, 훈련, 기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선급(회장 전영기)과 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교육, 훈련 관련 업무 지원 △학술적 자문, 연구지원 및 외부수탁을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각종 연구사업 관련 업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협력키로 했다. 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한국선급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이 크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선, 플랜트를 비롯한 관련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협력자로서 대한민국의 해양강국을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선급 전영기 회장은 “지난 2월 국제교육훈련센터 개소로 한국선급도 해양조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됐다. 최고의 해양인재 양성 기관인 한국해양대의 지원과 협조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한국해양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회바다의날 특집:현대重 시추선 1척 7.5억불 수주美 다이아몬드 오프쇼어社와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최대 12.2km 시추 가능 2015년 인도 호주서 첫 시추올 들어 시추․생산설비 부문 총 60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설비인 반잠수식 시추선 1기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의 시추전문회사인 다이아몬드 오프쇼어(DIAMOND OFFSHORE)社로부터 1기, 7.5억불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은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일괄수주계약’ 방식으로 체결됐다.(사진:현대중공업이 건조하게 될 반잠수식 시추선 조감도) 현대중공업은 곧바로 설계작업에 착수해 오는 2015년 11월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운용사인 BP社는 이 시추선을 호주 남쪽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만(Great Australia Bight)의 심해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이 시추선은 최대 수심 3,000m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해수면에서 최대 12,200m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길이와 폭은 각각 123m, 96m로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Fred Olsen Energy
創刊 7주년특집:KR 이라크 정부대행검사권 획득 15일 정부대행검사 헙무 협정에 65개국으로 늘어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이라크 주관청(Ministry of Transportation, Iraq)과 각종 국제협약을 포함하는 정부대행검사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협정체결식에서 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은 “이번 협정체결이 향후 장기적인 협력관계구축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라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한 GCPI (General Company for Ports of Iraq)의 AZEEZ HASHIM SHANIWER 씨는 한국선급에 신뢰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이라크 국적 선박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ISM(국제안전경영코드), ISPS(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 MLC(해사노동협약) 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다만, 검사와 관련된 모든 면제증서는 이라크 정부의 사전 승인 후 한국선급이 발급할
한국선급 해군 함정의 안전을 책임진다 創刊 7주년특집:KR-해군 기술협력 MOU 체결한국선급이 해군 함정의 안전을 책임진다.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24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군참모총장 최윤희)과 해군 함정 안전운용 및 정비품질 향상 도모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양측은 △함정 선체 및 탑재장비 정비기술 협력 △정비지원부대 기술요원 교육 △최신 선박 운영기술 상호 제공 등에 합의했다. 한국선급과 해군은 이번 기술교류 협력을 통해 최신 선박운영 및 정비관련 기술과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정 정비인력 및 품질검사 인력에 대한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손차수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은 "선박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의 우수한 검사기술력을 함정의 건조 및 운용에 적용함으로써 해군 함정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창욱 KR 기술지원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선급과 해군 간 기술교류가 원활해질 것이며, 해군 함정의 정비품질과 안전운용을 위해 기술지원을 아끼지
한국선급 삼진선업유한공사와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17일 중국 칭따오지부에서 삼진선업유한공사(사장 정광석)와 조선해양 분야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양측은 신조 수주하는 전 선박에 대하여 KR을 주선급 기관으로 지정하고 도면검토 및 강도평가 등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을 통한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은제 KR 중국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고재현 칭따오지부장, 정광석 삼진선업유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여 조선?해양산업의 기술발전에 대한 공동연구 및 관련사업의 협력 추진을 약속하였다. 조 본부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삼진선업과의 우호를 더욱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측이 긴밀히 협조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KR 현대해양서비스와 함께 그린쉽 기술개발 “실선 실증 위주의 본격적인 기술개발 착수” (주)이노베이션케이알(iKR, 대표이사 김만응, www.innovationkr.com)은 현대해양서비스(주) (HDOS, 대표이사 이택규, www.hos21.com)와 공동으로 그린쉽 기술개발에 착수하기로 하고, 22일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 김만응 iKR 대표이사는 "선박의 특성상 실제 선박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지 못한 기술은 고객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양한 선종의 선대를 운용하는 HDOS는 실증을 기반으로 한 그린쉽 기술개발에 있어서, 최상의 파트너"라며 "HDOS와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그동안 iKR이 축적해온 관련 기술력을 상용화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유류비 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라고 밝혔다. iKR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실증을 통한 그린쉽 기술개발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덴마크의 “Green Ship of the Future”와 같이 조선 및 기자재 업체가 함께 참여 하여, 그린쉽 관련 Technology Supply Chain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며 “이번
한국선급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와 상생의 사회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김동명 나눔재단 월드채널 이사장, 손규호 부산밥퍼 나눔공동체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급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갹출한 1천6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 됐다. 오 회장은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고 빈민국의 부녀자와 아동에게 구호와 교육 제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매년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국내외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 중시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선급 경상대학교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조선?해양 분야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측은 ■ 해양플랜트 인력양성사업 공동 협력 ■ 중대형 정부 R&D 과제 공동 협력 ■ 선급규칙 및 협약에 관한 기술정보 제공 및 전문인력 지원 ■ 항만물류 안전 및 보안에 관한 산학 교류 ■ 요트 및 기타 해양분야 공동연구 ■ 전문인력, 현장실습, 견학, 시설·장비, 선박 등의 공동 활용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 교육·훈련 결과에 대한 상호인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참석한 권순기 총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선급의 전문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하여 조선?해양 분야 전문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공균 회장은 "경상대와의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오프쇼어 및 플랜트 등 미래선도 고부가가치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한국선급 시도상선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시도상선에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증명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지난 2개월간 문서검토와 현장검증을 통해 시도상선의 온실가스 배출량 선언,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및 배출량 관리가 국제규격에 적합하다는 제3자 검증성명서 및 인증서를 발행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각종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 목록화해 관리하는 총괄적인 시스템을 뜻한다. 기업들은 국내외 환경규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시도상선 관계자는 “제 3자 검증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녹색경영 선언 및 관리체계의 인증을 받아 국제적 공신력과 투명성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환경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검증기관과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UN의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 검인증기관 인가를 추진 중이다. 한편 청정개발체제는 1997년 12월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