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Digital Ship Korea 2012 주제발표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0월 30, 3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Digital Ship Korea 2012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가졌다. 이 컨퍼런스에서 한국선급 이정렬 융합연구팀장은 IT기술과 해운조선기술과의 융합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기술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고 이승훤 선임검사원은 Green Shipping 세션에서 지난해 7월 채택된 MARPOL Annex VI 개정안과 아시아선급연합(ACS)의 온실가스작업반이 개발 중인 에너지 효율지표(EEOI) 및 선박에너지효율관리계획서(SEEMP)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이 선임검사원은 “선박의 CO2배출을 저감시키고자 하는 IMO의 작업은 크게 세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기술적 조치, 운항적 조치, 그리고 시장기반 조치이다. 이 중 기술적 및 운항적 조치만으로는 온도상승을 2도 이하로 낮춘다는 전 세계적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 이 때문에 IMO는 아직 시장기반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조치를 논의하는 과정 중 발생한 개도국 및 선진국 간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동등
한국선급 지중해 지역 해사기술 선도 지중해 지역 항만국 통제 위원회에 국제협약전산 프로그램 수출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터키 서부의 항구도시 이즈미르에서 지중해 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Mediterranean MoU: Med MoU) 검사관들이 사용할 MedRules 프로그램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MedRules 프로그램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협약과 Med MoU 선박검사 매뉴얼을 기초로 지중해 지역 국가(터키, 사이프러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말타, 모로코, 튀니시아, 알제리) 소속 항만국 통제 검사관들이 선박검사 시 필요한 점검 항목 및 지적 사항에 대한 협약 규정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제협약 전산화프로그램이다.국제 해사기구(IMO)가 진행하는 유럽과 지중해 지역 간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MedRules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한국선급이 세계 일류 IT 회사들을 제치고 낙찰되어 올해 9월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한층 더 발전되고, 표준화된 검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에서의 선박 및 인명의 안전과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선급 서울대-지노스와 SeaTrust-LineHeat 사업화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5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서울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 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컨설팅 전문기업인 (주) 지노스와 SeaTrust-LineHeat 사업화를 위한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 회장을 비롯,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의 신종계 교수, 최양열 지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선체외판곡면가공기술 소프트웨어 및 기타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의 R&BD(연구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 △한국선급이 가지고 있는 SeaTrust 시리즈 개발 및 상품화 노하우 △(주)지노스가 가진 조선 소프트웨어 개발기술을 융합하여 조선해양분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조선생산 공정의 난제인 곡면가공에 있어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조선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하면서, “특히 학계,
한국선급 제5회 국제컨퍼런스(SIMS) 부산 개최 해운, 조선, 보험, 플랜트 등 해사산업의 미래가 부산에서 논의된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오는 11월 15~16일, 한국선급의 부산 신사옥 3층 오션홀(Ocean Hall)에서 제 5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SIMS)를 개최한다. SIMS는 해양강국인 한국에서 그 위상에 걸맞는 국제해양조선컨퍼런스가 없다는 인식에서 2008년 한국선급이 전체비용을 부담하며 시작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 세계적인 발표자 및 논의내용의 질이 높아 단기간에 급성장하고 있다.때문에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협회, Korea P&I,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및 국제선급연합회(International Assoc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 IACS) 소속 선급들도 다수가 후원기관으로 참석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국제해양도시를 꿈꾸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부산지역 기관과 업체의 후원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2012년 제5회 SIMS에는 상하이국제해운연구센터(Shanghai International Shipping Institute)의 리광(Li
한국선급 현대상선 M/V Pacific Pride에 친환경선박인증서 최초 발급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31일 현대상선 M/V Pacific Pride호에 한국선급 최초의 친환경선박인증서를 발급했다. 친환경선박인증이란 선주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선박의 관리, 운항 및 국제해사기구 환경 관련 협약의 세 가지 측면에서 선박의 친환경성과 선사의 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그 달성정도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은 “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인증 서비스는 선사 및 선박의 친환경성 제고와 환경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선사는 친환경선박인증을 통하여 선박의 에너지효율향상 뿐만 아니라 친환경선박 관리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선박인증의 개발 배경과 효과를 설명했다. 한국선급 최초의 친환경선박인증을 받은 현대상선 “M/V Pacific Pride"호는 베트남 소재 현대비나신조선소에서 건조된 62K 산적화물선으로서 내년 1월 1일 국제적으로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협약」을 적용받지 않는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적용되는 2단계 온실가스 규제를 만족할 수 있도록 건조된 선박이다. 현대상선의
한국선급 팔라우 정부대행검사권 획득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지난 8일, 팔라우 선박 등록처(Palau International ship registry)와 각종 국제협약을 포함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팔라우 국적 선박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ISM(국제안전경영코드), ISPS(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 MLC(해사노동협약) 등에 대한 검사/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동 검사와 관련된 모든 면제증서는 팔라우 정부의 사전 승인 후 한국선급이 발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선급은 전 세계62개국으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하게 되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주요 국가들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하여 선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세계적 수준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국선급 여수엑스포를 빛내다 한국해운항만관 KR의 날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일, 여수엑스포 한국해운항만관에서 KR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국내유일의 국제선급기관인 한국선급은 대부분의 관람객이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부모십훈과 삼강오륜 등을 담은 부채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희박해지고 있는 효에 대한 의미를 환기시켰다. 한편으로는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사진 촬영, 요술풍선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여수엑스포에서 KR의 날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국선급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여수엑스포의 성공과 더불어 한국선급의 발전상을 직접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BPA)와 인천항만공사(IPA), 울산항만공사(UPA),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한국선주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한국해운항만관은 △항해의 시작 △바다를 만드는 사람들 △꿈꾸는 바다 등의 주제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선급 Tokyo MOU PSCO 워크숍 출강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 박주성 런던지부장이 IMO에서 주관하는 Tokyo MOU PSCO 워크숍(파푸아뉴기니, 18~19일)에 강사로 나서 한국선급의 국제위상을 높혔다. IMO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협약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규칙 해석의 사례 연구를 통한 합리적인 Tokyo MOU PSC 검사를 목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Tokyo MOU 사무국, 파푸아뉴기니 Port Authority 및 Tokyo MOU 13개국 PSCO 17명 등 총 31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사례 분석과 IMO 규칙 해석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박 지부장은 IMO Consultant 자격으로 IMO 역할과 협약 채택과정, 최신협약 개정사항, 모호한 IMO 규칙에 대한 이해 및 PSC 지적 사례분석 등을 강연하였고, 협약법제팀의 박지현 검사원은 협약전산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합리적 PSC 검사의 보기로 KR-CON을 소개하였다. 박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한국선급이 국제협약에 대한 이해 및 해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이자 국제적 위상을 잘 보여주는 일”라며 “앞으로도 많은
조선기자재산업 경쟁력 제고방안논의 부산시 20여명 참석 경제현안회의 개최 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 지식경제부, 지역 유관기관, 조선기자재 업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 경제현안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조선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활로를 모색한다. 이는 기존 상선의 물량감소, 해양플랜트 산업의 물량증가 등 최근 세계 조선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는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조선기자재 산업의 여건 분석과 조선기자재 산업 구조 고도화 등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간 토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경제부와 대우조선해양(주), 현대중공업(주), STX조선해양(주) 등 대형 조선3사 조선사업 분야 책임자가 참석함으로써,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이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에서 ‘조선산업 단기대책반’ 운영 등 조선기자재산업 지원대책 등을 강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산시가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한국선급 녹색선박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3일 부산 한진해운 빌딩 대회의실에서 “녹색선박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운, 조선, 기자재 및 학계 등에서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녹색선박 기술에 대한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녹색선박 전문 세미나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행사”라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는 2010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언한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Green Community를 이룩하기 위한 한국선급의 노력임을 말씀드리며, 고객 여러분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녹색선박과 관련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녹색선박 국내외 정책동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국토해양부 도명환 사무관은 “녹색선박 기술은 해운 및 조선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해야할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