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신성렬 교수,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선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성렬 교수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회장선거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설립된 자원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에너지•광물 자원의 조사•탐사•개발•활용과 관련된 자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 발전 등을 주도하고 있다. 신성렬 한국해양대 교수는 “자원학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자원공학 분야를 정립하고 해양자원•플랜트, 제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관련 분야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첨단해양산업 오픈랩,‘코마린컨퍼런스’성공 개최‘디지털 친환경 해양’주제로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새로운 길 모색‘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동유럽과 조선해양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대학교는 첨단해양산업 오픈랩(책임자 도덕희 교수)의 주도로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9)와 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마린컨퍼런스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아시아 최대 컨퍼런스로서 41년의 역사를 지닌 코마린전시회와 함께 지난 22일~24일 열렸으며 마지막날에는 유라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부산시, 한국선주협회,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 등 13개 기관이 함께 ‘디지털 친환경 해양(Digital and Green Ocean)’을 대주제로 진행했다.코마린컨퍼런스는 국내외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위기를 겪고 있는 기자재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자리로 3개 기조 강연과 15개 세션으로 열렸다. 세계 최대 LNG운반선 선주사인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위상 높이자’한국해양대•해양기관 함께 제1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에서 정책 논의해양금융대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 주최김영춘 의원 기조강연, 해양금융 석학 주제발표와 토론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이기환)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제1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대강당에서 갖는다.해양금융관련 대학과 기관들이 부산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해양금융의 발전과 부산의 해양금융중심지 위상 제고’를 주제로 해양금융 발전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양도시 부산의 평가에서 다소 낮은 해양금융 부문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해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 재임 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설립을 주도한 김영춘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및 해양금융의 발전’에 대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해양금융 분야 세계적 석학인 영국 런던대학교 카스경영대학원의 니코스 노미코스 교수가 ‘최근의 해양금융 동향-녹색금융과 핀테크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제2회 KMOU LINC+체험의 날 개최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향유 기회 제공한국해양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10일 대학 내 아라관 앞에서‘제2회 KMOU LINC+체험의 날’행사를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양을 누비는 드론 및 3D펜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존’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밀착관리 시스템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Ocean ITS Navi System 체험존’ △유튜브를 통해 링크플러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LINC+홍보 체험존’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사회맞춤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교육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 ㈜에이티에스코리아산업기술유공자로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호진)는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에이티에스코리아(대표 최명숙)가 산업기술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의회(KOITA)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OITA 글로벌 포럼 2019’을 열고 산업기술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에이티에스코리아는 한국해양대 지주회사 연구소기업으로 2016년 6월 설립했으며, 모터 및 베어링의 이상 상태 모니터링 방법 및 장치 개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명숙 ㈜에이티에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3년간 회사 발전에 힘써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고 영광스럽다.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부표 선박탑재 의무화 국제논의 시작파리 국제항로표지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의제로 채택, 신기술조사 포함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 “신속한 인명구조, 2차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가 개발한 ‘자동 이탈식 위험표시 부표’선박탑재 의무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제10회 IALA 항로표지 공학과 지속가능성 기술위원회를 9월 30일~10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고 자동이탈식 위험표시 부표 기술을 의제로 채택해 선박 의무 탑재를 논의했다. 자동이탈식 위험표시 부표는 선박 침몰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부상해 빛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근처 선박의 자동선박식별장치(AIS) 수신기와 전자해도에 위치가 표시되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치 정보는 119와 해양경찰 등 지정된 기관 휴대전화기로 자동으로 접수돼 인명구조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무선송신 시스템은 전 세계 어느 해역에서든 사고 위치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위성통신 네트워크도 사용하고 있다.국승기 한국해양대 교수는 신속한 인명구조, 2차 사고방지, 해양오염 방지, 선체발견에 상당한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자
해양환경교육원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 개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19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강사단의 교육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교육교안 작성 실습, △갯바위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교육 수행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은 해양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부터 성인 및 어민을 포함한 해양종사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총 79명의 해양 전문가가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교수 대상 학위과정 운영KOICA 지원 사업으로 스리랑카 해양대 발전 마스터플랜 수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호진)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Ocean University of Sri Lanka) 소속 교수진을 초청해 석사과정 연수를 이번 2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21년 8월말까지 일반대학원 2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해양대 해양공학, 해양과학, 수산 및 해운물류 분야 교수 10명이 한국해양대(8명)와 부경대(2명)에서 선진화된 한국의 해양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전공은 기관시스템공학, 조선해양시스템, 기계공학, 해운경영학, 해양생명환경학, 토목환경공학이다.한국해양대는 지난해 9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 PMC'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경대,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화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는 ‘KOICA 스리랑카 PMC’는 전문가 파견뿐 아니라 스리랑카 해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단기 초청 연수 및 2년 석사과정의 장기 초청 연수도 포함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고등교육을 통해
김세권 한국해양대 석좌교수, 해양생명공학 교재 최초 집대성네이처 발간 美 Springer에서 ‘Essential of Marine Biotechnology’“다학제라 공동집필 기대했지만 성사 안돼 단독으로 2년간 집필” 해양생명공학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세권 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가 세계 최초로 해양생명공학 대학교재인 ‘Essential of Marine Biotechnology’를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발간하는 미국의 스프링거(Springer)이다. 해양생명공학과는 세계 여러 대학에 설치되어 있지만 다학제적 특성 때문에 많은 집필자가 모여 체계적 내용을 도출해내기 어려워 대표적인 전공교재 없이 수업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해양생명공학회 이사인 김세권 교수는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 국제해양생명공학회 이사회에서 교재 출판을 제의했지만 공동집필 작업이 성사되지 않아 혼자 힘으로 2년간 공을 들여 집필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집대성이 가능했던 것은 김 교수가 해양생명공학 관련 영문 서적 40여 권을 에디터(Editor)로 출간한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총 11장 480쪽으로 구성된 ‘Essential of
한국해양대, 3대 조선사와 자율운항 스마트선박 연구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그룹 이어 대우조선해양과 기술협력 MOU26일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에 이어 대우조선해양까지 국내 3대 조선사와 스마트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는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근)와 ‘스마트십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는 스마트십 연구에 관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스마트십 응용기술(솔루션) 개발 △선박 안전 운항 기술 연구 △실운항 데이터를 이용한 경제운항 기술연구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 친환경 선박 엔진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활용한 연구 △플랫폼ㆍ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등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8월 24일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협동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8월 28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