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대상 장기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장기기증의 날 맞아 노사 공동 추진…생명 나눔 문화 확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사 공동 ‘장기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장기기증의 의미와 제도, 유급휴가 지원 등 실질적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내 게시판에 배포했다. 또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장기기증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재영 사장은 “생명 나눔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6월 체결한 단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휴가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 안전사고 예방 총력중대재해 논의 워크숍·찾아가는 건강연락소 운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울산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9일 오전 다목적홀에서 변재영 사장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현안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기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안전정책 공유 ▲안전보건체계 점검 ▲현장 위험요소 관리방안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같은 날 오후 울산본항 5부두에서는 울산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연락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울산금연지원센터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참여해 ▲뇌심혈관질환 예방 상담 ▲금연지원 상담 ▲심박수 챌린지 ▲OX 퀴즈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였다. 공사는 수급업체의 안전 건의사항을 수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특별점검과 안전예산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변재영 사장은 “기관 운영에서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울
인천항만공사, 안전문화 간담회 개최현장 근로자 애로 청취·안전관리체계 강화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기 운영부사장 주재로 열렸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기 부사장은 “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드는 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한국로봇산업진흥원, AI·로봇 기반 스마트항만 구축 협력부산항, 차세대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기술 실증·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직무대행 류지호)이 9월 8일 ‘AI·로봇 기반 스마트항만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산항을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전환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정부 국정목표 추진전략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에 기여하고, 글로벌 물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주요 항만들이 AI·로봇 기반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BPA는 국내 로봇산업의 허브인 KIRIA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대응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 특화 AI·로봇 기술 과제 공동 개발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사업화 지원 ▲전문기업 육성과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BPA는 부산항을 ‘리빙랩(Living Lab)’으로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AI·로봇 솔루션을 실제 항만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선용품·선박관리·급유 등 현안 청취…제도 개선·지원책 마련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5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항만연관산업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안을 청취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항만연관산업은 선용품 공급, 선박수리, 선박관리, 급유, 검수·검정 등 부산항 운영을 뒷받침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기반 산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를 비롯해 주요 협회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총연합회 운영 지원, 선용품 도매법인 설립, 관세 제도 개선, 선박관리·MRO 산업 협력 플랫폼 구축, 급유선 안전 물품 지원, 검수 현장 근무 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현안을 제기했다. BPA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과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지원제도(WEBUSAN)에 더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의 경쟁력은 항만 운영을 뒷받침하는 연관산업에서 비롯된다”며
BPA,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최상위 등급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서 우수 성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5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BPA는 지난 5월 열린 훈련에서 중구청, 항만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안여객터미널과 BPA 사옥을 무대로 풍수해 재난 피해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특히 훈련 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구성해 훈련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기관장 주재 안전관리 강화 회의 개최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체계 점검 및 실행 방안 논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8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맞춰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강화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는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부사장, 단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유 ▲공사 안전관리 비전과 전략 모색 ▲현장 유해·위험요인 개선 방안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 기관장과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내실화, 수급업체 안전 인프라 지원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의 최우선 경영목표는 안전이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수광양항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안전 인식을 기관을 넘어 협력업체와
울산항만공사, 항만용역업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 실시줄잡이업·선용품 공급업 대상… 항만 안전 사각지대 해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층 다목적홀에서 줄잡이업과 선용품 공급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항만에서 발생한 줄잡이 종사자 사망 사례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항만용역업이 항만 안전의 사각지대라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만안전연구소 오현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줄잡이 작업 및 선용품 공급 시의 기본 안전수칙 ▲항만 내 유사 사고 사례와 예방법을 강의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용역업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국군의 날 맞아 특별 서포터즈 모집오는 21일까지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항만 안보와 군사 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특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국군의 날 주제와의 관련성, 콘텐츠 기획 능력 등을 심사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국군의 날 관련 행사 소식, 역사적 의미, 최신 군사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gonubi@upa.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기획조정실(052-228-5357, 5352)로 문의 가능하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특별 서포터즈 활동이 국군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 나선다관내 유관기관과 협약…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홀로서기 지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8일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 사업계획을 마련해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자립준비청년 15명을 모집하고, 약 5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 흥미도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기업 인사 담당자 및 교수진과의 모의 면접,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면접용 정장과 구두 등 취업 준비 물품 지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