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2026 정책 포럼' 성료…120여 명 참석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북극항로 시대, 해양민족 도약 골든타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월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2026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류동근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의 생존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열띤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포럼의 문을 연 것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이었다. 김태유 명예교수는 '강대국 대한민국을 향한 해양민족선언'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관점에서 한국이 연안국의 운명을 극복하고 중심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태유 명예교수는 북극항로가 열리는 지금이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골든타임'임을 역설했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가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해양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엔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지
'2026년 제12회 창작 바다동요대회' 개최2월 10일~4월 1일 공모…총 12곡 시상, 총 상금 1,460만원대상 해수부 장관상+400만원…본선 무대 5월 31일 OBS 방영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OBS경인TV(대표이사 김학균)와 함께 '2026년 제12회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련 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져 온 바다동요대회는 미래 세대인 우리 어린이에게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선율과 노랫말을 통해 바다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동요축제다. 올해 공모는 2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바다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창작 동요(미발표 음원)를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본선(무대심사)에서는 초등학교 학령기 어린이로만 가창자(팀)를 구성해야 한다. 예선과 수상 후보작 공개검증, 본선을 거쳐 총 12곡(팀)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곡(팀)에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2곡(팀)에 총 1,460만원의 상금과 각종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된 12곡
김가영 학생 최우수포스터상, 김수나 학생 우수포스터상 수상멍게껍질 색소 생리활성·바이오플라스틱 미생물 연구 성과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소속 학생들이 지난 1월 29~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26년도 영남지부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해양미생물학실험실 소속의 김가영 학생(OST 석사과정, 지도교수 문기환)과 해양시스템대사공학연구실 소속의 김수나 학생(학부연구생, 지도교수 황성민)이 각각 최우수포스터 발표상 및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가영 학생은 "Characterization of Antioxidant Activity in Salt-Dependent Pigments Derived from an Extremophilic Albirhodobacter sp."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멍게껍질에서 분리된 균이 염 농도 의존적으로 생성하는 색소의 생리활성 기능을 탐색하고 이를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다. 지난 2024년 및 2025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회의 우수포스터상 수상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포스터 발표상 및 상금 20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과 한국해사법학회(회장 변광호)가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선박 기술 확산과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 도래에 따른 해사 안전, 선박관리 체계 고도화,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선박 관리 정책과 기술·법제 간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선박 환경에서의 스마트 관할권 행사 △미래선박의 스마트 선박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법제적 고찰 △스마트선박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교육 조건 개선 △스마트선박관리 체계 조성을 위한 국가계획과 제도의 입법론적 연구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변광호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선박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적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사 안전과 선박관리 정책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권 국립한
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3급·5급 139명 선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26년도 오션폴리텍 상선 3급·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2월 2일 개최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오션폴리텍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은 해양·수산계 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실업 해소를 목표로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재비, 숙식비를 포함한 과정 운영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입교생은 총 139명으로, 상선 3급 과정 74명과 5급 과정 65명으로 구성됐다. 연수원은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육상 이론교육과 승선실습 훈련을 이수한 뒤 선사 실습까지 거쳐 해기사 면허 취득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종 원장은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청년 해기사를 배출해 산업계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해양 일자리를 만드는 든든한 등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운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성 갈등을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국내 최초 교육 모형 ‘선원 다양성 성숙도 모형(CDMI)’을 개발하고, 이를 업계와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대학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최진철 교수 연구팀은 2월 3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선박 다양성 관리 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CDMI 기반 교육 모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20개, 웹드라마 20편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안정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해운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연구팀은 해운산업이 다양한 국적 문화 종교 언어 세대 성별이 공존하는 선박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갈등 관리 역량이 안전 운항과 직결된다고 보고 교육 체계를 설계했다. 연구팀 설명에 따르면 선내 갈등의 60% 이상이 다양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개인 수준의 다양성 성숙 지수를 선박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CDMI를 개발했다. 콘텐츠는 위계질서와 권력남용, 성희롱과 성차별, 종교와 신념 갈등, 문화와 국적 차별, 업무 갈등과 의사소통 등 선내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상황을 15개 카테고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와 함께 2026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북극항로 구축과 부산시의 역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이 ‘북극항로 시대 선도를 위한 부산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사회로 서병수 전 부산시장, 이동화 극지해양미래포럼 대표, 윤희성 북극해연구공동센터장, 손용구 북극해연구공동센터장, 신중후 KBS부산총국 제작부장, 정연근 내일신문 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북극항로를 둘러싼 지역 전략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조영태 국장은 발제에서 기존 남방항로와 대비되는 북방항로를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며, 신규 글로벌 항로 상용화 가능성과 연관 산업 파급효과,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 필요성을 함께 짚었다. 과거 남방항로의 글로벌 결절점이 싱가포르였다면, 북방항로의 결절점은 부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과제 건의,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북극항로위원회 신설과 함께 북극항로진흥원 부산 설립, 가칭 ‘국제 북극항로 포럼’ 신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하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대학 최초로 해외 현장에서 크루즈 운영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실무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StarDream Cruises 승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항해 환경에서 크루즈 운영 전반과 직무별 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에는 스타드림크루즈 캡틴과 부문별 책임자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업무 체계와 직무별 운영 방식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선내 환경에서 각 업무 흐름을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025년 총 5회에 걸쳐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해 125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이번 국제 실무 체험 교육은 해당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뿐 아니라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 중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와 기업 협업 체계화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공동 과제 기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월 3일 교내 산학허브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 및 기업 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CON)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산학허브관 입주기업과 유관기업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정부 R&D 지원사업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지산학 공동 과제 기획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기업 협업 네트워크인 ICON(Industry Collaboration Organized Network) 체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성과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은 ICO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전문기관의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2026년도 기업 대상 정부 R&D 사업을 중심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참여 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과 현장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지난 1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산업체 견학 및 현장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현직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1월 14일)과 부산 지역 선박 크레인 및 상부구조물 제조 기업 오리엔탈정공(1월 16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대상은 부산공유대학(BITS)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참여 학생들이다. 현장 실무 전문가들은 해양수산 및 항만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책, 기관과 기업의 핵심 사업과 역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 중인 장비와 시스템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돼 참여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강연과 견학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소통 시간을 통해 해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