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과 RISE 사업단이 마련한 테마 독서여행 프로그램 ‘해양이랑 밀양아리랑’이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책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는 인문 체험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을 출발해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영남루와 금시당 백곡재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문화자원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영남루 시문(詩文) 문화를 조명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루는 조선시대 문인들이 풍광을 주제로 시와 글을 남기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들은 안내 해설과 문학 작품 소개를 통해 영남루가 지닌 역사·문학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장은 “이번 테마 독서여행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지능모빌리티 연구실이 차세대 디지털 트윈 기술인 피지컬 AI 분야에서 해외 석학과의 공동연구와 국내 주요 기업 대상 기술 자문을 확대하며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까지 본격화하며 해양 모빌리티와 제조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허브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가 이끄는 지능모빌리티 연구실 RiMS Lab이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협력과 산업계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능모빌리티 연구실은 지난 11월 25일 독일 인골슈타트 공과대학교의 안드레아스 리너 교수를 초청해 ‘자율주행의 미래 시뮬레이션: 인적 요인 문제 규명 및 HCI 통찰’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리너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 과정에서 인간 행동 특성과 인터페이스 설계의 중요성을 짚으며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단순 학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신동훈 교수팀은 자체 구축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과 피지컬 AI 프레임워크를 리너 교수에게 전수했으며,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학생들이 전국 단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4학년 윤주원·이정환·이윤원·김민규 학생으로 구성된 ‘소재연금술사’ 팀(지도교수 심도식)은 지난 11월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기반으로 도출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된 지자체와 산학융합지구 관계자, 참여기업 임직원, 참여대학 교수 및 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소재연금술사 팀은 부산산학융합지구 대표로 선발돼 본선에 올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올라온 대표팀들 가운데 상위 5개 팀 안에 들며 장려상을 받았다. 출품 과제는 ‘고품질 대형 자동차부품 주조를 위한 금형 국부냉각 요소기술 개발’로, 금형 내부의 열 집중을 완화하고 국부 냉각을 통해 응고 속도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해사법·제도 정비 방향을 놓고 법조계와 학계, 해양산업계와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해사법학회(회장 변광호),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와 함께 지난 11월 21일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홀에서 2025년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극항로시대에 대비한 해사법적 쟁점과 해사법원의 역할’을 대주제로, 급변하는 국제 해양환경 속에서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법·제도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북극해를 둘러싼 국제 규범과 안전 규제, 운송·보험 거래 구조, 분쟁 해결 시스템 등 다양한 법적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세부 주제로는 ‘북극해 환경규제 레짐: 북극이사회에서 IMO까지’, ‘극지운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북극항로시대 운송 및 해상보험의 법적 쟁점’, ‘해사법원의 설치 경과 및 북극항로시대 해사법원의 역할’ 등 네 개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후 토론에서는 북극항로 상업 운항 확대를 전제로 한 국내 법·제도 정비 필요성이 폭넓게 제기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
국립한국해양대,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시범대학 선정…재직자 경력교육 본격 강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재직자 대상 맞춤형 경력개발 교육과 산업 수요 기반 학사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사업은 P-TECH 등 일학습병행 제도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사학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 유형이다. 전국에서 10여 개 대학만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을 중심으로 해양·조선·물류·항만·서비스 산업군의 인력 구조 변화와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경력개발 교육 및 현장평가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특히 재직자와 산업체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대학 공동 HRD 기반을 마련하고, 직무 모듈 표준화와 훈련 품질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교육·훈련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학은 경력개발고도화 사업 운영 학과로 ‘경제산업학부’를 지정했다. 산업 수요 반영을 위해 기존
오션폴리텍 해기사 교육생, 소아암 환아 위해 헌혈증 120장 기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025년 오션폴리텍 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20장을 12월 4일 한국소아암재단 부산남부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 부담을 덜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학업과 실습 일정 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앞으로 해상에서 해운물류와 안전을 책임질 예비 해기사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헌혈증이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귀중한 헌혈증을 모아 준 오션폴리텍 교육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비 부담을 겪는 가정과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연대와 헌신은 미래 해기사로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해운 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 장학기금 후원을 받으며 학생 지원 기반을 넓히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은 11월 27일(목) 오전 해사대학관 KSA라운지에서 ‘에스티엘글로벌㈜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미래 해운업계를 이끌 해양 전문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인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1인당 200만 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전달식에는 에스티엘글로벌㈜ 김종수 이사가 참석해 장학생 5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측에서는 해사대학 김종수 학장과 기관시스템공학부 강준 학부장 등이 자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종수 이사(에스티엘글로벌㈜)는 “해양 산업의 미래는 결국 인재에게 달려 있다”며 “학생들이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업과 진로에 더욱 전념하고, 향후 해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티엘글로벌㈜은 이번 장학금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이 11월 28일 해사대학관 KSA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해사대학 졸업논문 발표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졸업논문 팀을 시상했다. 해사대학 졸업논문 발표대회는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해사·해운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해사대학 각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수 해사대학장을 비롯해 학내 주요 보직자와 미국선급협회(ABS) 홍기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졸업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김동욱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된 팀에게 돌아갔다. 수상 논문 제목은 ‘선박용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 및 육상전원을 활용한 정박 중 컨테이너선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연구’로, 선박 정박 시 전력 공급 방식을 개선해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안을 다뤘다. 우수상에는 기관시스템공학부 친환경선박전공 이재민 학생 외 8명 팀과 해양경찰학부 김혜민 학생 외 4명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기관시스템공학부 자율운항선박전공 오현수 학생 외 5명 팀과 선박안전관리전공 여준영 학생 외 7명 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생과 해외 유학생이 재단법인 양현과 (사)한국항해항만학회가 공동 주최한 ‘해운·물류 논문상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총장 류동근)는 해사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정민 박사과정생과 정현주 석사과정생, 그리고 Cardiff University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동언 학생이 ‘해운·물류 논문상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운·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당선 논문은 「글로벌 해운기업의 사업다각화가 기업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글로벌 선사들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재무성과 등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 이 논문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학술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7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사)한국항해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양현재단 이사장 표창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가 해사대학 기관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소부장 장학금’ 2025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소부장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갔다. 국립한국해양대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소장 김종도)는 지난 11월 27일 해사대학 KSA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소부장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도 센터장과 김종수 해사대학장, 전해동 부학장, 강준 기관시스템공학부장, 윤경국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 대학소부장 장학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소부장 민간펀드 운용보수의 일부를 재원으로 한 공익기금을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대학에 활용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센터는 해사대학 기관계열 재학생 가운데 매 학기 5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장학사업 규모는 총 1억원에 이른다. 센터 소장인 김종도 교수는 “국내 용접 소재 및 공정 분야 대학소부장 총괄책임자로서,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각종 소재의 용접·접합과 공정 기술, 첨단 레이저 산업을 이끌 예비 고급인력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장학펀드를 조성해 준 산업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