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전력설비에 AI 예방진단 도입 신항 변전소 실시간 안전관리 가동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10월 1일 신항지사에서 AI 기반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항 154kV 변전소에 한전의 AI 예방진단 시스템 SEDA가 적용된다. 신항 154kV 변전소는 신항 1부두부터 6부두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다. 변전소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가 전력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가 한전의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차단기 동작 특성과 부분방전 등 설비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분석 결과는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되어 이상 징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부산항은 연중 무중단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다. 공사는 이번 AI 예방진단 체계가 항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AI를 항만 전력 인프라 관리에 접목하는 첫발이라며 스마트항만 구축과 안전한 운영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항만 보안 점검 교대근무자 격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산항에서 24시간 교대 근무 중인 경비·검색 인력과 선박 입출항 지원 근무자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항은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보안구역으로 분류돼 있다. 공사는 연휴 기간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200여 명 규모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변재영 사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실과 서버실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울산항에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추석을 맞아 약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사회와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항만 인근 지역의 결연아동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BPA는 결연아동 15명에게 축산물 세트를 전달했고 BPA 희망곳간 16개소와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는 건어물 세트를 지원해 명절 식탁 마련을 도왔다. 후원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자갈치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공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물품 포장과 배달에도 직접 참여했다. 9월 25일에는 동구 안창마을, 9월 30일에는 영도구 동삼동 일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명절마다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항만근로자 격려 현장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월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항만근로자를 격려했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운노조 북항 지부, 부산항 종합상황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BPA는 이날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등 북항과 신항, 감천항 등 사업 구역 내 20개 유관 업단체 소속 약 4천9백여 명의 항만근로자에게 명절 격려품을 배부했다. 송상근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근로자가 맡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국가보안시설 관리 강화 위해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 시행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의 관리 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10월 1일 실시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연계된 보안시스템 피해 여부, 보안장비의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여부,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상태, 상황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이행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에서 사용 중인 배터리 종류와 교체 주기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중단 없는 항만 보안 감시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국가보안시설의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24시간 항만서비스 가동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해 24시간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연휴 동안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하고 중요 및 긴급 화물 하역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Port MIS 대체 사이트를 정상 운영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과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계 기관과 업단체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여수와 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작업 일정에 따라 일부 부두는 휴무가 적용된다. 부두별 운영 계획 등 상세 정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과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귀성객과 이용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승하선 안전수칙과 선내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공사는 캠페인에 앞서 9월 2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객 이용시설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해 시설물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는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와 함께 터미널 주차 무료 이용시간을 1시간 확대하는 등 이용객 편의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긴 연휴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 출범 AI 항만 탄소중립 안전상생 북극항로로 첫 도약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전담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실행 체제에 돌입했다. 추진단 명칭은 IPA Value Drive로, 공사의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항만과 창립 20주년 비전 슬로건인 가치를 싣고 미래로 항해하는 인천항의 방향성과 연계된다. 같은 날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회의에는 사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진단 출범 취지와 국정과제 구성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로 발굴한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과제 수행을 위한 실행 방안과 협업 과제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추진단은 인공지능 항만 분과, 탄소중립 분과, 안전 상생 분과, 북극항로 해양강국 분과의 4개 체제로 구성됐다. 공사는 분과별로 자체 국정과제의 단계별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또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참여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 의견을 과제에 반영할
UPA·울산항만관리, 장생포 일원 합동 환경정화…고래축제 뒤 ‘발 빠른 정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주)와 함께 30일 오전 장생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최근 고래축제로 많은 인파가 다녀간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정비, 보행로 주변 미관 정비 등을 진행했다. UPA는 “항만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이후 신속한 현장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합동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항만·인근 지역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인천항만공사는 9월 30일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총 15개 팀 26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5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 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인천항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는다. 올해 크리에이터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과 다양한 지역 배경의 참가자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영상 제작 시 보안 유의사항과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제작 결과물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인천항의 변화와 매력을 국민 시선에서 확산할 계획이다. 변규섭 홍보실장은 제4기 크리에이터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대사로서 인천항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