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제 6회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11월 1일 개최해운시황·항만물류·해양금융을 망라한 종합 정보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오는 11월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매년 국내외 참석자 350여 명이 방문하여 해운·금융 관련 국내 최대의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동 컨퍼런스는 선박금융 및 항만물류, 해운시황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하여 시황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양산업 내 분야를 망라한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우수한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간 선박금융 관련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만 구성되었던 금융세션에 항만물류금융 주제발표를 추가하여, 참석자들이 해양금융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점이 주목된다. 금융세션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스탠다드차터드 뱅크와 콜드체인 물류 전문사인 한국초저온에서 발표를 담당하여 선박금융 및 항만물류금융 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각 선종별로 구성된 시황세션은 팬데
HMM,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 모집컨테이너, 벌크, 관리지원,재무회계 등 모집11월 12일 서류마감, 서류전형-AI 역량 검사-면접전형 등 진행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2024년도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컨테이너와 벌크사업부문(영업/운영/영업지원/영업 및 운항), 그리고 관리지원부문(인사노무/경영관리/경영전략)과재무회계부문(재무/회계/구매)등이며,근무지는 서울이다. 서류 접수는 10월 23일(월)부터 11월 12일(일)까지이며,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후 AI 역량 검사, 면접전형,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모집인원은 00명이며 합격자는 2024년 1월부터 2개월간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정식 근무하게 된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미래 해운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며,“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hmm21.recruiter.co.kr)와 SNS의 HMM 공식 채널을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 개최확전 시, 원유, 가스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 등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10월 18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현황 점검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해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물자 수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차관 주재 대책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SK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한국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참석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대응 방안이 제시되었다. 대책회의에 앞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중동·이슬람센터 김종도 센터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계의 화약고인 가자지구 문제는 이번 사태를 포함해 해답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며, “이번 사태가 극적 타결로 마무리 될 순 있지만 향후 언제든 다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중동은 우리나라 전략물자 수송의 요충지이기에 향후
해운협・KDB 중소해운사 탄소중립(Net-Zero) 실현 세미나 공동 개최중소선사의 탈탄소 규제 대응 및 금융지원 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년 10월 12일 부산 아바니센트럴에서 『중소해운사 탄소중립(Net-Zero) 실현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와 관련하여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규제 대응 및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우진선박 정성헌 사장은 현재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중소선사와 소형선박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화주의 운항지시로 인해 발생하는 체선으로 선사가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 잘못된 방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친환경 대체선 건조시 지원되는 KDB 등의 정책금융과 관련하여 실제 국내 조선소가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건조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가인 중소형 선박의 건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규정상 국내 조선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중소선사들을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현재 운항하고 있는 중소형선박은 바이오혼
한국해운협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3년 10월 6일 부산시청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운협회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관련 물자 수송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부산광역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관련 물자가 우리 선박을 통하여 운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2023년 11월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현재, 부산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국가들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인데 한국해운협회는 이를 위해 세계 3대 선박기국인 파나마, 마샬아일랜드, 라이베리아에 부산 지지를 요청하였고,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SM상선의 선박이 기항하는 미주, 유럽 등 외국 항만에서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해운협회, 파나마 대사관에 운하 체선문제 개선 요청파나마 운하 체선 개선 및 수위저하 근본적 해결 요청 한국해운협회는 9월 25일(월) 해양수산부와 함께 파나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s Sifaki) 주한 파나마 대사를 만나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파나마 방문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파나마 운하 체선문제 개선 및 운하 수위저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최근 파나마 운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현상으로 인해 수년간 운하 내 수위 저하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나마 운하청은 선박 통항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운협회는 시설투자 등을 통한 해결방안에 대해 요청하였으며, 파나마 대사관은 근본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나마 대사는 지난 8월 해운협회의 파나마 방문으로 한국 해운업계의 의견이 파나마 정부 및 운하청에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주한 파나마 대사관도 한국 정부 및 해운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 한 척이 파나마 운하를 통항하는데 약 2억리터의 물이 소요되는 것으로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부산발 자카르타/수라바야 향 서비스 중 가장 빠른 노선필리핀 서비스도 확대 개편…”인천·부산 등 물동량 확대 기대”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지난 5월 HMM 단독으로 개설한 ICN 서비스 개편을 통해 10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과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으로 구성되었다. 두 개의 노선을 교차해 운항하는 팬듈럼(Pendulum) 형태로써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의 기항지는 인천–칭다오–부산(북항)–자카르타–수라바야–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 순이며,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은 기존의 기항지를 일부 조정하여 부산(북항)–상하이–닝보–호찌민–램차방–인천–칭
한국해운협회•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 노사 상생협력 모범 사례 해운분야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은 9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2층 선원노련 위원장실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지난 1997년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국제선박등록제도를 계기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4년 총 474척이었던 국제선박이 2022년 1,317척에 이르고 있고, 한국인 선원은 2007년 ‘한국인선원의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 이후 연간 5천 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노사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해운분야 노사는 지난 5월, 앞으로 다가올 글로벌 해운경쟁시대를 대비해 선원 근로조건을 선진국형으로 혁신하고, 선원인력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노사간 밀착 교섭을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대타협의 결과물을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이다. 노사 공동 선언문의 주요
해운협회,『현안분석 보고서』발간 배포친환경연료의 경제성 분석 및 LTV유지규약 대응방안 제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IMO의 해운분야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 및 선가 하락으로 인한 해운기업 재무구조 악화 등의 현안 사항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사무국 내에 팀장 주도로 제1차 현안대응팀을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경제성 분석 보고서』, 『LTV 유지규약의 현안이슈 및 대응전략』 등 2부의 현안분석 보고서를 제작하여 회원사에 배포했다. IMO 및 국제사회의 해운분야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나, e-메탄올, e-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들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탈탄소 연료로서 장단점을 모두 지니고 있어 해운기업들이 미래연료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경제성 분석 보고서』에는 해운기업들의 미래연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IMO 및 EU온실가스 규제조치 분석 △글로벌선사 온실가스 규제 대응 현황 △친환경 연료 및 선박엔진 개발 동향 △친환경 연료 경제성 분석 등을 담았다. 그리고, 해운경기 불황시에 선박의 시장가치가 하락하여 선가가 대출잔액보
대한상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구축AIS마리타임 TRANS-Operator 도입인적자원 활용 최적화, 경쟁력 제고 중견 벌크선사인 대한상선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정기 벌크 영업에 최적화된 최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AIS Maritime은 대한상선이 추진한 최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TRANS-Operator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부터 성공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발전소, 제철소 등과 협력해 전세계에서 에너지, 원자재 등을 운송하고 있는 대한상선은 최근 환경규제 강화 등 해운산업의 트렌드 변화로 선속, 유종 및 연료가격의 다양성 등이 영업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고려요소가 되고 있으나 기존 시스템으로는 이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어 새로운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AIS Maritime은 지난해 대한상선이 실시한 국내외 입찰에 참여, 기능 및 완성도, 유지보수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난해 10월 최종 공급사업자로 결정됐고 TRANS-Operator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해 왔다. TRANS-Operator 구축으로 대한상선은 계약부터 채산, 운항,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