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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Marine,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중국 발주 확정 한국 조선소는 계약 대상에서 빠져

Evergreen Marine,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중국 발주 확정 한국 조선소는 계약 대상에서 빠져 대만 최대 컨테이너선사 Evergreen Marine (Asia) Pte. Ltd.가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신조 발주를 확정했다. 발주 규모는 최대 14억7000만 달러로, 이번 계약은 중국 조선소 2곳이 나눠 수주했다. 한국 조선소는 이번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다. 발주 선형은 5,900TEU급 7척과 3,100TEU급 16척으로 구성됐다. 5,900TEU급 7척은 Jiangsu New Yangzi Shipbuilding이 건조하고, 3,100TEU급 16척은 CSSC Huangpu Wenchong Shipyard가 건조한다. 선가(총액 기준)는 5,900TEU급 7척이 4억6900만 달러에서 5억7400만 달러, 3,100TEU급 16척이 7억3600만 달러에서 8억9600만 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전체 계약금액은 합산 기준 12억500만 달러에서 14억7000만 달러 범위다. 업계는 이번 발주가 중형선 중심의 운용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3,100TEU 및 5,900TEU급 선박은 지역 노선과 세컨더리, 피더 구간 등 다양한 항로에 투입이 가능해 운용 유연성이 높다는 평가다. 글로벌 허브 항만 혼잡과 운임 변동성 확대 환경에서 선대 구성의 기동성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Alphaliner 집계 기준 Evergreen Marine은 선복량 세계 7위로, 총 239척 약 190만TEU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162척이 자산 선박이다. 기존 주문잔량은 76척 약 92만5000TEU로, 이번 발주를 포함하면 보유 선대 대비 추가 운력 확보 폭이 커진다. 한국 조선업계가 이번 발주에서 제외된 배경으로는 중형 컨테이너선의 수익성 구조가 거론된다. 중형선은 가격 경쟁이 치열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국내 조선사들은 대신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Evergreen Marine은 2023년 삼성중공업과 Nihon Shipyard에 16,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4척을 발주한 바 있다. 당시 삼성중공업이 16척, Nihon조선소가 8척을 각각 수주했다. 업계는 한국 조선사들이 향후에도 중국 조선소의 저가 경쟁이 집중되는 중형선 시장보다는 기술 요구도가 높은 초대형선과 친환경 선박, 특수선 위주의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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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수부 직무대행, 부산 상공인과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해양수도 부산 조성 위한 민관 협력의지 다져작년 11월 이어 두 번째 간담회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월 9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신년 인사를 겸해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지역 상공인 간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경과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등 정책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해 준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원년을 맞아, 지역 상공인과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주간 CJ대한통운을 통해 5톤 트럭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세종청사에서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계약직과 공무직을 포함한 총 800여 명의 해수부 직원이 부산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해수부는 2026년을 '해양수도권 조성 원년'으로 삼고 북극항로 시대 대비에 나서고 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지난 1월 5일 부산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동남권 대

김성범 해수부 직무대행, 부산 상공인과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해양수도 부산 조성 위한 민관 협력의지 다져작년 11월 이어 두 번째 간담회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월 9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신년 인사를 겸해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지역 상공인 간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경과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등 정책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해 준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원년을 맞아, 지역 상공인과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주간 CJ대한통운을 통해 5톤 트럭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세종청사에서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계약직과 공무직을 포함한 총 800여 명의 해수부 직원이 부산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해수부는 2026년을 '해양수도권 조성 원년'으로 삼고 북극항로 시대 대비에 나서고 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지난 1월 5일 부산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동남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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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과 한국해사법학회(회장 변광호)가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선박 기술 확산과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 도래에 따른 해사 안전, 선박관리 체계 고도화,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선박 관리 정책과 기술·법제 간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선박 환경에서의 스마트 관할권 행사 △미래선박의 스마트 선박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법제적 고찰 △스마트선박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교육 조건 개선 △스마트선박관리 체계 조성을 위한 국가계획과 제도의 입법론적 연구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변광호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선박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적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사 안전과 선박관리 정책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권 국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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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KMOU 취업동아리 성과 공유회…22개 팀 8개월 취업 준비 결과 발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은 12월 24일 시타딘커넥트호텔 부산 하리에서 ‘2025학년도 KMOU 취업동아리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고, 8개월간 팀 기반으로 진행된 취업 준비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KMOU 취업동아리 22개 팀이 참여해 직무탐색과 기업·산업 분석, 자격 취득, 역량 개발, 서류·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 운영이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1대1 상담, 역량 강화, 실전 대비,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안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취업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팀별 최종성과 발표, 취업 성공 동아리원 후기 영상 상영, 동계방학 비교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네트워킹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개선 사례, 실전에서 활용한 전략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험을 확산했다. 학생성장지원실은 취업동아리가 팀별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결과물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취업 준비의 지속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팀별 취업상담·컨설팅 연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