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협력업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협력업체(부산항 신항시설관리센터)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대응할 수 있는 경영 체계 전반을 엄격히 평가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사)부산항신항시설센터는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맞추어 안전지원단을 신설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 수립 △사업장 내 산업재해·위험요인분석과 개선 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BPA 관계자는 “이번에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6월 24일에 부디 카르야(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및 간디 술리스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가 부산항을 방문하여 BPA 본사에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디 카르야(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부산항에 대한 소개를 듣고 부산항 신항 개발 및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바탐(Batam) 지역 신항 개발 사업 등 인도네시아 항만사업에서 부산항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탐(Batam) 섬은 말레이 해협에서 싱가포르와 마주한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넓은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교통부에서는 자국의 환적화물 유치 강화를 위한 탄중 핑기르(Tanjung Pingir) 신항 개발 사업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부 자바 창고 사업 등 BPA가 적극 진출 중인 국가로 당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을 포함한 물류사업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1분기 전국 항만물동량, 총 3억 8천992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한 6,494천 TEU 처리 ▲총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7년 1/4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3억 8천992만 톤(수출입화물 3억 1천825만 톤, 연안화물 7천167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7천564만 톤) 대비 3.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대산항, 목포항은 전년 동기 대비 11.5%, 10.3% 각각 증가하였으나, 포항항, 평택・당진항은 8.3%, 2.7% 각각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시멘트와 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25.5%와 20.0% 씩 증가한 반면, 철재와 광석은 12.2%, 3.8% 씩 감소하였다. ▲비컨테이너 화물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2억 7천854만 톤으로 전년 동기 (2억 7,013만 톤) 대비 3.1% 증가하였다. 대산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포항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산항은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입 물량 증가와 유연탄 수입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포항항의 경우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광석 수입물량 감소,
평택항 물류 대표단, 동남아 시장 확대 ‘총력’ 평택항 베트남 간 물류정책·경제교류 강화키로 평택항 베트남 물동량 처리량 상승세 이어간다 경기도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항로가 지난해 잇따라 개설된데 이어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평택항이 對베트남 주요 교역항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시장, 공재광),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에서 평택항의 교역 다변화와 물류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필리핀 포트세일즈는 지난 4월초 베트남물류대표단을 평택항으로 초청해 양항 간 물류 활성화 설명회에 이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베트남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평택항과 베트남 양항 간 물류 활성화 촉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한 바 있다. 그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현지 항만물류 유관기관과 선사, 화주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 항로개설을 위해 끊임없이 선제적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4월과 8월에 평택항과
2016년 8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1천445만 톤 처리 '컨'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한 2,124천TEU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1천445만 톤(수출입화물 9천368만 톤, 연안화물 2천77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432만톤) 대비 5.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목포항, 포향항은 전년 동월 대비 4.8%, 1.4% 증가하였으나, 광양항, 평택당진항, 인천항은 11.4%, 11.1%, 11.0%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이 전년 동월 대비 8.6%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계류, 양곡도 각각 3.4%, 2.3% 증가한 반면, 철재는 15.0%로 크게 감소하였고, 유연탄과 목재도 각각 14.7%, 13.5%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7천8,594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6,129만 톤) 대비 8.7% 감소했다. 목포항, 포항항, 동해․묵호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인천항을 비롯한 광양항, 평택․당진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목포항은 유연탄 수입의 소폭 증가와 연안운송을 통한 유류 입항 물량 증가로
한진인천컨터미널 본격 운영 시작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18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터미널에 처음으로 입항한 선박은 18일 오후 2시 HJIT 부두에 접안한 한진해운 소속 3,500TEU급 선박 한진 멕시코호(선복량 3,566TEU)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임현철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 HJIT 최정석 대표가 한진 멕시코호의 입항을 환영하는 의미로 선장과 관계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터미널의 조기 운영 활성화를 응원하며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한진 멕시코호는 인천-다롄-신깡-부산-싱가포르-자카르타 노선을 도는 KPI(Korea Philippines Indonesia) 서비스를 주 1회 주기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 약 1,500TEU의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마친 뒤 19일 오전 7시 출항(예정)했다.
IPA 신규 원양항로 유치위해 미국 서안서 포트마케팅 유창근 사장, 미국 포워더ㆍ화주ㆍ항만 등 대상 물동량 유치 세일즈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미국 서안지역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이어 오는 3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추가 개장을 앞두고 신항 터미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운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미 신규항로 추가유치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포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LA항은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G6 얼라이언스 선대의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 기항지이자 미국 서안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2014년에 컨테이너 834만TEU를 처리,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19위에 랭크돼 있는 항이다. IPA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을 포함한 3명의 세일즈단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LA 지역에 있는 대형
2016신년특집:여수광양항만공사 예산 2,277억원 확정 광양항 활성화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125억 등 편성해 여수광양항만공사는(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항만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16년도 예산을 2,277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5년(2,016억원) 보다 261억원(13.%)이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항만인프라 건설에 166억원, 친환경 항만 기반조성 22억원,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에 139억원을 편성하는 등 여수ㆍ광양항 생산성 제고와 항만시설 안전성 확보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광양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4열 컨테이너크레인(C/C) 3기 설치 사업비 360억원 중 내년에 125억원(정부 지원금 108억원 포함)이 반영됐다. 공사는 '16년 초 3기에 대해 일괄 발주한 후 2017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화물 처리를 위해 광양항 3-2단계 다목적부두 포장 사업비 11억원을 편성하고 2017년까지 총 20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 부두 개발사업 본격 추진한다 9월 24일 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 제출 연말 착수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3선석 개발사업이 오는 12월경 착수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24일 부산항 신항 2-4단계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3선석은 인근 2-3단계와 마찬가지로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되었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 Minimum Revenue Guarantee)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운영하게 됨에 따라 민자사업 도입취지에 부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사업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과 2013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일부 출자자의 사업포기로 사업이 지연되다, 최근 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분투자참여 등을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에 산업은행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하는 등 항만시장 개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련규정 상
미주항로 대롱비치호 27일 인천신항에 4번째 접안하다 6월 27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접안한 현대롱비치(HYUNDAI LONG BEACH)호의 모습(사진). 이 컨테이너 선박은은 길이 293.20m, 선폭 40m 크기 현대롱비치호의 컨테이너 적재능력은 6,350TEU다. G6선대의 현대롱비치호 등은 이달 7일 인천신항에 접안한 6,800TEU급 현대도쿄호에 이어 네번째(HYUNDAI TOKYO-MOL PREMIUM-HYUNDAI TACOMA-HYUNDAI LONG BEACH)로 접안한 6,000TEU급 이상 선박으로, 매주 토요일 인천항에 입항하며, 미국 오클랜드항을 출발, 부산-광양-인천을 거쳐 중국 칭다오항-상하이항 등을 경유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는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