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년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발표 2017년 3분기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1,125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0.6%인 7건에서 허용 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1,125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추 등 7개 품목(부적합률 0.6%)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26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6건(338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또한 시중 전통시장,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499건 중 부적합 농산물은 감자 1건으로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당해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토록 조치하였다. 부적합 농산물 7품목은 ∆상추, ∆열무, ∆방아, ∆시금치, ∆쑥갓, ∆취나물, ∆감자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클로로탈로닐
부산시 금연선도기업 5개소 지정 금연선도기업 건물전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실 설치 금연클리닉 등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 부산시는 사업장의 금연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금연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건강증진을 선도하고자 하는 동국제강(주)부산공장(대표 장세욱),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 에어부산(주)(사장 한태근), NC백화점(본부장 손규원), 테크로스(대표이사 박규원), 5개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금연선도기업 지정을 추진해왔다. 금연선도기업의 추진과제는 기업 내 금연관리자를 지정하고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지정․관리하여 직장 내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 정기적으로 직원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 근로자의 금연을 돕고, 사내 금연교육 실시로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금연선도기업 추진으로 5개 기업은 건물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옥상 등의 공간에 흡연실을 설치하여 기업 내 금연관리자 및 시, 구·군 금연단속원이 금연구역의 흡연행위를 점검·계도하였고, 해당기업의 128명 근로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49명이 금연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 12월 까지 중도 탈락자 및 미등록자의 참여를 독려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부산
기증품으로 온정 전하는 사랑의 나눔 장터 열린다 11월 1일 수요일 부터 3일간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나눔 장터’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제 24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개장식에는 현대중공업 강환구 사장,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청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원장 등 지역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이 24년째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비용과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할 장학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E&T, 현대중공업MOS, 현대학원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1만3천여점을 기증했다. 또한 최길선 회장, 권오갑 부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울산현대축구단 김도훈 감독 및 선수단과 김창완,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현대예술관 공연장을 찾았
부산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 개원 자연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이용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제공 부산시는 부산대 학술림 부지와 기장군 소유 임야를 제공받아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산180-2번지 일원에 치유의 숲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치유의 숲은 부산대의 학술림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산시에서 조성하고 운영·관리하기로 부산대 및 기장군과 업무협약을 2016년 1월 체결하였으며 그로부터 1년 10개월 만에 개원하게 되었다. 개원식은 11월3일(금) 10:30분 치유의 숲 내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부산대 교직원 및 인근주민 등 500명이 참석하며, 치유숲길 탐방 및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으로 있다. 부산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는 숲속치유마당, 풍욕장, 숲속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숲,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쉼이 있는 숲, 청소년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부산시 2002년부터 조선통신사 사업에 연간 평균 10억원의 대대적 예산 지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조선통신사 사업의 주도 지자체가 부산시임을 대외적으로 천명 유네스코 사무국은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3차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IAC)의 심사를 거쳐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되었다고 10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발표하였다. 2013년부터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한국의 부산문화재단과 일본의 NPO법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한일 양국 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등재를 위해 양국의 조선통신사 관련 전문가가 3년간 한․일 양국을 오가며 12차례에 걸친 공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총 111건 333건의 기록물(한국63건 124점, 일본48건 209점)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부산시 공공기관장 대중교통 이용 출근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부산시내 공공기관장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날’대중교통 이용 출근 부산시는 11월 1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주 수요일)’ 정착을 위해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서면교차로 등 주요교차로 32개소에서 ‘교통무질서 행태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이용의날은지난2015년부터‘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을선포하고,대중교통이용에대한시민들의참여를높이기위하여매주수요일에실시하고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도 이날 도시철도, 버스를 번갈아 타고 출근길 시민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대중교통이용의날에는‘방향지시등켜기’,‘정지선지키기’등교통무질서행태개선을통한선진교통문화정착을위하여시내주요교차로에서시민단체와함께캠페인도개최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내사랑부산운동협의회(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회, 유공친절기사회, 구․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5,0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포돌이, 포순이를 등장시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의 기념
부산시 기계부품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부산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와 손을 잡고 해외시장개척단을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 파견했다. 부산시는 지역내 기계부품 15개사와 바이오헬스 10개사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3개 국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지방중소기업벤처부와 공동 추진하는 ‘2017년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 3단계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업들에게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주선하고 본격적인 수출계약의 물꼬를 트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 사절단이 방문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세안 10개국 중 1인당 GDP규모나 산업구조면에서 부산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부산의 對싱가포르 수출규모는 2억9,000만불로 전체국가중 9위, 對말레이시아 수출은 1억불로 21위를 차지하고 있다.(’17년 9월 누계) 금번 수출상담회는 사전에 1:1 코칭과 공동 브로슈어 제작 등으로 상담효과를 높였으며, 이를 위해 지난 5
부산창업을 선도하는 창업기업·지원기관 종합축제의 장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11월 2일 오후 4시 해운대 노보텔에서 창업지원관련 기관 및 입주(졸업)기업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선도대학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입주공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1999년부터 각 대학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부산의 창업지원 사업에 근간이 되어 왔다. 현재 부산에 16개 센터에서 370여개 업체를 보육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졸업기업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탑모델, ㈜에코마인, ㈜아티오티솔루션, 스틸파트너(주) 등은 현재 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매출 및 고용 증가 등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창업선도대학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지정하여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부산지역 5개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 개최 부산시와 교육부 공동 주최로 지역에서는 첫 개최 부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ʹ08~)를 맞이한다.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사업 및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우리함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링크플러스 (LINC+)* 페스티벌, 브릿지(BRIDGE)**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정책수요자인 학생의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취・창업 릴레이 특강’과 ‘학생 참여 정책 토크콘서트’, 중・고등학생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산학협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상설 전시・체험관에는 LINC+사업, PRIME사업, CK사업 등 497개 대학 사업단이 우수성과를 홍보하며, 총 667개 부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 개최 부산시 나누면 생명이 되는 문화 확산 부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0시30분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장기기증학회(윤진한 이사장), 부산광역시의회(박재본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 한국장기기증협회(강치영 회장)와 함께 류순식 의료경영연구소장의 사회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이하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3일 부산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후 ‘9월 4일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 등으로 조성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관계기관별 힘을 합쳐 생명나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개최된다. 좌담회는 26년 전 한수이남에서 처음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강치영(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의 △생명나눔운동의 태동과 장기기증의 역사 및 법률 △시조례 개정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공원의 필요성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장기기증홍보관 설치 △거버넌스 시대에 맞는 환태평양시대의 장기기증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