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물 할인행사 가을에도 계속됩니다10월 3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을맞이특별전」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3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로, 가을맞이특별전에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 등을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였다. < 할인 대상 품목 >▴ 물가관리 품목(8):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멸치, 포장회(광어·우럭)▴ 제철수산물(2): 새우, 꽃게▴ 자율품목(5): 참여 업체별로 최대 5개 품목 선정 ※ 가공품도 포함(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가능)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비봉이, 해상가두리로 돌아가 야생적응훈련 재개가두리 훈련 중 야생무리와 총 42회 접촉하는 등 야생 적응력 향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피해 지난 8월 31일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되었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9월 27일(화) 해상가두리로 다시 이송하고 야생 적응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비봉이는 지난 8월 4일(목)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가두리에서 야생 생태계 적응훈련을 받아왔으나, 9월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피해 퍼시픽리솜 수조로 이송하여 실내 훈련을 받았다. 태풍의 위험이 사라지고 해상가두리 보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방류협의체에서는 비봉이를 다시 해상가두리로 이송하고, 야생적응훈련을 제개하기로 결정하였고, 비봉이는 9월 27일(화) 해상가두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 동안 비봉이는 제주도 연안의 수온과 조류, 파도 등 야생의 바다 환경에 잘 적응해 왔다. 매일 약 5~7kg 정도의 활어를 직접 사냥해서 먹는 등 활어 사냥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호흡이나 잠수시간 등의 행동특성도 야생의 돌고래와 유사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해상 가두리 훈련기간(28일) 중
KIOST, 단순 분쇄 폐어망 활용 콘크리트 구조물 내구성 향상에 기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우리나라 연안 및 양식장에서 수거된 폐어망 및 로프를 단순히 절단, 파쇄하여 콘크리트에 보강재로 활용해도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어망과 로프를 분쇄하여 섬유형태로 콘크리트에 보강하게 되면, 콘크리트의 취성적인 파괴를 방지하여 균열의 발생원인인 길이변화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해양 염분으로 인해 부식에 노출되는 해양, 항만 콘크리트 구조물에 해당 보강재를 적용한다면 내구성능 향상으로 구조물의 내구연한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폐어구·부표는 연간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약 6.7만 톤 추정)의 약 54%를 차지하며 해양환경오염, 선박사고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한편, 정부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에 대응하고자 해양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지난해 “제1차 해양폐기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하였으며, 어구․부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구부표 보증금제 및 어구실명제 도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KIOS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실현에 여성어업인이 앞장선다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8일(수) 12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앞장서는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우리 수산업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였고, 9월 28일(수)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이양수 의원, 서삼석 의원, 안병길 의원, 윤재갑 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12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는 박숙희 제주시 수협 평대어촌계 해녀회장은 40년 이상 나잠어업 활동을 이어오며, 제주해녀축제 등 제주 해녀문화를 발전시켜왔고, 해녀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승환 해
수산자원관리! 학계와 전문가의 지혜를 모은다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 관리 전문가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산자원 관리 방향 진단을 위해 수과원,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학,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 토론회」를 9월 26일(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수산자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연구 및 관리정책 방향에 대해 학계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금어기(잡는 시기 제한)•금지체장 설정(잡는 크기 제한), 인접국과의 수산자원 이용, 수산자원관리 규제 완화 등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최근 수산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은 UN의 지속가능목표 설정과 같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다. 자원보존과 관리를 위한 기준이나 규범없이 경쟁적인 조업에 의한 무분별한 어획은 수산자원의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세계 각 나라에서는 자국이 관리할 수 있는 바다의 영역(200해리)을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선포하여 스스로 관리하게 했으며, 누구나 사용할
한국수산자원공단, 경영진 혹서기 건설현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 이행 점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은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제주본부를 시작으로 동‧서‧남해본부의 인공어초 제작 및 설치 현장과 자연석 선적 및 시설 현장 등에 경영진이 직접 방문하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건설현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발주처와 관계 수급인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온열질환 예방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일터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경영진은 △옥외 작업 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중심의 안전보건점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음료 및 안전 물품 전달 △현장 관리자들 대상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 이행 가이드 및 자율 점검표 전달 등 건설 현장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실시한 이번 건설현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에서 혹서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관리감독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중심의 안전보건
수과원, 올해 김 •미역 양식 시작하는 최적 시기 예보고수온에 약한 김, 미역은 새싹 잘 키우는 것이 중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김, 미역양식 초기의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 적정한 양식 시작 시기‘를 9월 5일 자로 예보하였다. 수과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에서 최근 5년간(2017~2021)의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양식 시작(채묘)이 가능한 수온 22℃ 이하가 되는 시기는 전남 진도가 9월 중순(9.16.), 충남, 전북, 전남, 부산은 10월 초(10.2.~10.13.)이며, 미역양식의 시작(가이식)이 가능한 수온 20℃ 이하가 되는 시기는 충남~부산지역 모두 10월 중하순(10.13.~10.26.)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수과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업무협의회를 거쳐 김, 미역양식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예측하고자 관련 정보를 협의한 결과에 의한 것이다. 올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9월 수온은 평년 대비 약 0.5℃ 내외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조류 양식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수과원 우동식 원장, 김 양식 현안 현장 간담회 개최현장원장실개최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 위해 어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9월 1일(목)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김 양식산업 현안해결을 위한 ‘현장원장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원장실에서는 우동식 수과원장 외에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등 생산자 대표와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및 지자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양식산업의 주요 현안인 활성처리제와 황백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생산자 대표들은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시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우동식 원장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연구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책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2022년 1월에 발생했던 전남 해남지역 김 황백화 피해와 관련하여 생산자 대표들은 황백화 발생 원인 구명 및 피해 저감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우동식 원장은 황백화 피해는 식물성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하여 김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태풍 피해서 다시 수족관으로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에 대비하여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이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에 대비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8월 31일(수) 09시에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한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강풍과 3m 이상의 높은 파고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비봉이가 야생적응 훈련 중인 해상가두리가 파손되거나 그물이 엉킬 위험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29일(월) 비봉이 방류 협의체 및 기술위원회 전문가들과 긴급 회의를 개최해 비봉이를 안전한 수족관 수조로 재이송하기로 결정하였고, 8월 31일(수) 09시 비봉이를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다시 돌려보내게 되었다. 비봉이는 당분간 수족관에서 먹이 사냥 훈련 등 야생 적응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 해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야생 훈련용 가두리를 보수하는 등 비봉이를 다시 가두리훈련장으로 보낼 여건을 조성하는데 열흘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비봉이는 추석연휴 이후 다시 가두리훈련장으로 갈 수 있을 전망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2022년도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23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에는 직원대표 2인의 윤리경영 실천서약서 낭독 및 선서, 기관장의 윤리경영 의지 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제도와 업무환경을 개선하여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연수원만의 윤리경영 목표 및 이행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윤리·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다짐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윤리청렴 실천 다짐대회는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연수원의 미래를 위한 윤리·청렴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기관으로 혁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