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19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실시 승선 모니터링 및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우수 사업자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2019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평가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해운법」 제9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승선 모니터링’과 ‘이용자 설문조사’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운영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또한, 평가항목 외에 ‘바다로’ 참여 선사에는 가점도 부여한다. ‘승선 모니터링’은 전문조사요원이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선박당 2회 실시하며, 발권부터 승선, 차량·화물 선적(카페리· 차도선), 안전환경, 시설 관리, 청결상태, 여객선 하선 등을 점검한다. ‘이용자 설문조사’는 승선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서비스 응대, 시설, 편의성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며, 선박당 20~30개 표본을 확보하여 면담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평가 결과 ‘종합우수’ 등급을 받은 1~2개 선사와 부문별로 높은 점수를 받은
부산 모항 환동해크루즈의 화려한 귀항 부산기업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전세선 차터크루즈 운영 이탈리아 선적의 5만t급 정통 크루즈선인 코스타 네오로만티카(Costa neoRomantica·사진1)가 25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다. 부산항에 입항하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부산에 본사가 있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크루즈선 전체를 임대해 운영하는 풀 차터 전세선 크루즈로 운항했다. 국적 크루즈 선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다양한 크루즈상품을 판매하고 크루즈선 일부를 빌려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선 차터 크루즈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전세선 차터 크루즈는 용선주가 해당 항차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 수요에 맞춘 크루즈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번 크루즈 경우 코스타크루즈 특유의 이탈리안 문화에 한국 전통문화인 명창 공연, 난타 공연, 저명인사 토크쇼가 곁들여지고, 식사 때 양식 외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요리를 함께 제공해 크루즈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크루즈 전세선 운영을 위해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을 시도했고 이를
팬스타그룹, 구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에 앞장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구미대학교와 지난 12일 부산 중구 팬스타크루즈프라자에서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크루즈 승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사진1)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구미대 최성철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장, 석미란 교수와 ㈜팬스타라인닷컴 여객부문 김보중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인적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시설물 공동 이용, 대외홍보, 직원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보중 이사는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국내 크루즈산업에 이바지할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철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루즈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크루즈 승무원 취업 길이 열리게 됐다”며 “실효성 높은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A 선박공제 담보범위 확대 조합원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할 것 조합원의 다양한 개선 수요를 적극 반영, 4월 1일부터 시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4월 1일 선박공제 특별약관을 일부 개정하여 선박공제에 대한 다양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고, 선박공제 담보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조합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면책금액 특별약관」에 따른 면책금액 적용대상에서 선저검사비용 및 해상 부유물로 인한 선박추진기 감김 제거 잠수작업 비용이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선저검사비용은 회수에 관계없이 전액, 해상 부유물로 인한 선박추진기 감김 제거 잠수작업 비용은 공제기간동안 2회에 한하여 가입 조건에 관계없이 1사고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특히 전손(TLO) 담보조건 가입 선박의 경우, 「잠수작업비용담보 특별약관」을 신설하여 선저검사비용 및 해상 부유물로 인한 선박추진기 감김 제거 잠수작업 비용에 대하여 1사고당 기본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선택적으로 특약에 가입하여 담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공선에 승선한 기타승선자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관공선 기타승선자 배상책임담보 특별약관
KSA 선원공제 담보범위 대폭 확대 및 공제료 인하로 조합원 혜택 증대 법률상배상책임까지 기본담보 확대 및 공제료 평균 2~7% 인하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오는 4월 1일 갱신부터 선원공제 담보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요율을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사 혜택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먼저, 기존에 특약으로 가입하던 사용자배상책임담보를 추가 공제료 부과 없이 기본담보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선원공제의 모든 계약자는 선원의 장해 및 사망으로 선원법을 초과하여 발생한 선주의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해 1인당 5천만 원을 한도로 보상받게 된다. 연간 발생하는 사고 건수가 사망 약 20건, 장해 약 60건에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로 선원의 실질적 보상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SA는 담보범위를 대폭 확대함에 따라 추가 공제료 인하가 사실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운경기 장기불황으로 인해 조합원사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선원공제 공제료를 평균 2~7%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그 외에도, 실습생에 대해서는 특화된 요율 체계를 적용, 일반선원보다 저렴한 공제료를 부과
KSA 선원공제 제도개선 및 요율인하로 조합원 편의 높여 연간 3억 7천만원 인하효과 및 기본담보 확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오는 4월 1일 갱신부터 선원공제 순요율 및 특약요율을 인하하고, 공제 약관을 다방면으로 개선하여 공제 계약자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이러한 조치는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은 경감시키고 선원의 실질적인 보장혜택은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를 통해 KSA 선원공제가 인하한 금액은 연간 3억 7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요율과 관련해서는 선령별•톤수별 순요율이 1~2% 인하되고, 직무외 재해 확장담보(W/C) 특약요율이 5% 인하된다. 실습생 담보에 대한 요율 체계 또한 개선되어, 실습생의 경우 연간 임금 총액에서 50%가 할인 적용될 예정이다. 선원 요양비 확장 담보는 삭제되며, 담보에 따른 부과율도 폐지된다 . 또한, 기존에 특약가입으로 운영하던 사용자배상책임담보가 선원공제 기본 담보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선원의 직무상 재해로 인한 장해 및 사망에 한하여 1인당 5,000만원을 한도로 사용자배상책임이 담보되며, 기본 담보액 이상으로 가입을 원할 경우
석도국제훼리 6월말 신조 2호선 투입 14일 황해조선서 ‘군산펄’호 진수식 개최 군산-석도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가 중국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조카페리 2호선이 계획대로 건조돼 6월중순께 인도될 전망이다. 석도국제훼리는 3월 14일 중국 산동성 황해조선소에서 1만 9988gt급 RO-RO 카페리선 군산펄(GUNSAN PEARL)호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펄호 진수식에는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사장을 비롯해 석도그룹 윤원화 동사장과 윤효의 총경리, 군산펄호 신조 입급을 담당한 한국선급의 강호성 중국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펄호는 앞으로 의장작업과 인테리어, 시험운항을 거쳐 6월 중순, 늦어도 6월말 인도돼 그동안 군산-석도항로를 운항했던 스다오호를 대체하게 된다. 군산펄호는 지난해 4월 9일 석도국제훼리가 군산-석도 항로에 투입한 1만 9988gt급 뉴씨다오호 자매선으로 길이 169.9m, 폭 26.2m, 흘수 6.3m로 승객 1200명, 컨테이너 335teu를 적재하고 20.3 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군산펄호는 뉴씨다오펄호와 마찬가지로 바르질라 고속엔진 2기가 설치됐으며 평형수처리장치가 장착됐다. 또한 스크러버 레디 방식을
KSA, 여객선 新현장발권시스템 시범운영 14일 인천지역 설명회 개최 … 프로그램 전면 개편으로 여객선사 발권편의 높여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병규)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지역 국고 및 주요사설 터미널을 시작으로 여객선 新현장발권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KSA의 新현장발권시스템은 지난 2017년 진행된 ‘전산매표시스템 전면개편 컨설팅’결과에 따라 개발 추진된 것으로, 기존 운영 중인 현장발권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사용자 중심의 발권기능 신규 개발로 여객선사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요청문서의 전산화 및 발권변경 기능 등 운영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매표원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도서민 여객-차량 동시발권, 발권정보 임시저장, 부분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발권 절차는 간소화하고, 발권 속도와 편리성은 더욱 향상시켰다. 시범운영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인천지역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여객선사 의견수렴, 각종 점검사항 확인을 거쳐 시범운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 신규기능 추가개발 등을 통해 2020년 1월부터는 전체 여객선사에서 新현장발권시
한국해운조합, NEW 미션·비전 아이디어 공모 조합원 및 유관단체 임·직원 대상3월 13일까지 접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한국해운조합 NEW 미션·비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조합의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설정을 위한 아이디어로, 조합의 존재이유 및 사명감을 표현한 미션 1문장 이내, 조합의 미래상과 역할을 제시하는 비전 1문장 이내를 작성, 100자 이상의 설정 의도와 함께 제출한다. 참가대상은 조합 직원, 조합원사 및 해운관련 유관단체 임·직원이며 간결·명확성, 창의성, 적절성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 4인에게는 각각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 공지사항 내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6096-2289) 또는 이메일(eunbyul@haewo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조합 담당자는 “새로운 미션·비전 설정을 통해 조합의 미래
한국해운조합, 2019년도 제1회 지부장 회의 개최 본·지부가 하나 되어 ‘조합원을 위한 조합’실현할 것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2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실장, 지부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해운 환경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별 현안사항 및 중점 추진업무 공유, 조합원 지원 방향에 대한 본·지부 간 의견 교환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특히 각 지역의 주요 사안별 조합원 요구사항과 개선 방안이 적극 논의되었으며, 규제강화 대응 및 제도 개선 등 조합원 정책지원 활동 사항부터 상품별 담보범위 확대와 공제 신상품 개발 등 공제사업 발전 방향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조합원 지원방안을 마련, 제시된 의견들을 업무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임병규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지부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다시금 거듭나기 위하여 조합원 요구에 본·지부가 하나가 되어 적극 부응,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