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항만산업계 한마음 단합대회개최 항만산업계 대표자 등 30여명 참가, 업계의 발전방안 모색 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및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2월 2일 부산항의 주요 항만산업체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항만산업 한마음 단합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 항만산업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금년 한 해 동안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항만산업계 스스로가 튼튼한 자생력을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항만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울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위해 당초 목적지를 변경하여, 경북 포항시를 찾아 보경사 일원을 관람한 다음 인근에서 오찬간담회와 참석자 단합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 뒤, 구룡포 전
전국 주요항만 선원 무료셔틀차량 운행 확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선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전국항만에서 운행중인 선원무료 셔틀차량의 운행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다. 인천항, 동해항, 광양항 제품부두에서는 셔틀차량 운전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여 오후 9시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에도 중단없이 운행하여 선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해항에는 그간 셔틀차량 시간표나 정류장 표지가 없어서 불편을 호소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여 동해항 내 11곳에 셔틀차량 정류장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고, 동해항 내 선원휴게실이 없는 점을 감안,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하여 동절기 셔틀차량을 기다리는 선원들이 들어와 커피나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어서 동해항을 이용하는 선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해항과 인천항, 부산신항 등지에서는 각 항의 특성과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선박에 방문하여 선원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셔틀차량 시간표를 직접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선
인천해양청 기상악화 등 대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선박 겨울철에는 해상기상에 더욱 주의해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따라 선박에서 화기취급, 화물 고박상태, 여객정원 준수 여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해상교통 안전 및 여객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해운조합, 운항관리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여객선 운항안전을 위해 여객선 항로와 정박지 등에서의 어망설치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다중 이용선박인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악화 시나 설 연휴 기간 동안 만약의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보고 및 전파체
BPA 부산항 공공부문 비정규직 Zero 착착 진행 부산항만공사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공공부문 근로자의 불안정한 고용형태가 항만경쟁력과 서비스 수준의 저하를 초래한다는 인식하에 부산항 일자리의 양극화를 유발하는 각종 제도적 차별요소를 제거하고 정규직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부산항만공사와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였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정원 208명 중 비정규직이 1명인 조직으로 공사 설립(2004년) 이후 비정규직을 양산하지 않았으며, 비정규직 1명에 대해서도 지난 11월 28일 노․사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여 비정규직이 없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없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항만법」에 따른 항만관리법인)는 부산항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항만서비스의 업무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가 최근 조사한 일자리 실태에 따르면 총 330명 정원에 항만분야 비정규직이 213명으로 64.5%에 달하는 것으
IPA 2017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참가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 위해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일 오전 09시부터 부평구 소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진)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7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7년째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공사 직원 50여명을 포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가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김치를 양념에 버무려 비닐에 담아 박스에 포장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나눔용 김치는 총 10톤 분량으로 10kg 짜리 1,000박스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IPA 박무동 경영지원팀장은 “인천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
BPA 쾌속선 이용객 안전성 제고를 위한 부잔교 시설개선 착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국제여객부두 부잔교에 접안하는 쾌속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해 올해 12월 부잔교 2기에 대한 부속시설 개선공사(이하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부산항 국제여객부두에는 500톤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잔교(선박의 계류를 위해 물 위에 띄워 만든 구조물) 2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 항로를 운항하는 쾌속선사가 이를 이용 중에 있다. 최근 대마도행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1개 선석에 쾌속선 2척이 동시 접안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전동식 곡주 6개소 이외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선박의 선형에 맞춰 방충재 위치를 조정하는 등 개선공사를 실시하여 부잔교를 이용하는 쾌속선의 접안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 달 착공,‘1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쾌속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효율화 위한 기관혁신에 박차 버려야 할 문화 및 업무 10대 중점 과제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버려야 할 문화 5대 과제와 버려야 할 업무 5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선정한 ‘버려야 할 5대 문화’는 수북한 종이 회의자료, 수직적인 성과평가 문화등이며 ‘버려야 할 5대 업무’에는 낮은 수준의 경비 및 사업방침 위임전결권, 소액물품까지 거쳐야 하는 물품구매 절차, 획일적이고 신속하지 못한 보고 방식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버려야 할 과제 및 문화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 경비 절감, 대국민서비스 개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등 기관 혁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VR, 클라우드,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도입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국민 참여형 정책디자인단을 구성 및 운영해 기관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부문에 공공기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
BPA 새 정부정책 방향에 능동적 대처 모색을 위한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이상철 부산대 교수를 초빙하여 「공기업의 현주소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주요 정부 정책 변화 및 이를 실현 하기 위한 공공기관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관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철 교수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기대 수준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윤리와 상향된 청렴 수준을 지켜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수행으로 공공기관 역할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 약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포항청 선사 경영진 대상 해양안전리더 교육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1월 29일(수) 포항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해운·항만 분야 경영진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포항항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리더 교육은 선박소유자 등 최고경영층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업계의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영진의 자발적인 안전 투자 및 안전경영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더불어 교육 참가자가 능동적으로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및 사례 위주의 열린 강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안전경영 전문가 및 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업계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항청 관계자는 해양안전리더교육을 통하여“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규제 위주의 안전대책에서 탈피하여 경영진의 자발적인 안전 투자 및 안전경영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항 10월 누계 컨 물동량 250만TEU 기록 IPA 11월 들어 증가세 회복으로 300만TEU 달성 무난할 것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25만TEU를 기록하면서 10월 누계 250만TEU를 달성하였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4만 8천945TEU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만 1천467TEU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또한 10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250만TEU로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를 보였다. 당초 예상보다 10월 물동량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긴 추석연휴로 인해 근로일수가 작년보다 4일 줄어든 여파로 인하여 수출 물량이 일부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천233TEU 증가한 12만 7천460TEU로 전체 물량의 51.2%를 차지했다. 수출은 11만 8천71TEU로 전년 동월보다 5천992TEU 줄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천989TEU, 426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이 15만 46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15만 1천995TEU 대비 1.3%가 줄었고, 대 대만 교역량은 9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