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의무경찰 합동 건강검진 실시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현재 복무중인 의무경찰 87명을 대상으로 각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복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수구보건소에서 합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항목은 B형 간염, 에이즈 검사, 매독검사, 폐결핵 및 당뇨검사 등 5종목으로 입대 후 해군교육사령부 제1군사교육단에서 기본적인 신체검사를 거쳐 실무에 배치되지만 더 세밀한 관리가 요구되어 이번에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의무경찰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건강한 몸으로 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 결과 발표 불시 긴급 상황 대응 훈련 등 4개 해경서 경비함정 53척 대상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4개 해경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중부해경본부 훈련단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상반기 4월14~6월18일, 하반기 9월1~11월5일까지 131일간 4개 해경서 톤급별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등 특수선을 포함하여 총 53척 그리고 특공대, 항공단 등을 대상으로 △함, 정장의 현장지휘(OSC) 능력 향상 △각종 상황대응 및 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불법외국선박 검문검색 ▶여객선 등선 및 퇴선유도 ▶조난선 구조 ▶다수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긴급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천해경서 3008함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훈련 중에 구조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훈련이 미흡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훈련효과를 높이는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불시 상황 훈련 등을 실시하고, 각종 사고사례를 연구하여
세계 최초 원양선원 해양원격의료 실시한다 12일 부산대병원에서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원양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원양선원들의 해양원격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협업으로 지난 7월부터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원양선원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3.0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이번 개소식에는 해수부장관, 복지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대병원, 선주협회, 원양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며, 해양원격의료 장비 시연, 센터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원격의료는 우리나라가 원양선원의 복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원양운항선박과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하여 상시 건강 상담과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를 원양선박 선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양의료연구센터는 원양운항선박에서 위성통신을 통해 보내온 선원의 생체정보를
70년대 5대양의 주역 순직 선원 40년만에 고국 품으로 선원묘지(납골묘) 4기가 유가족 요청으로 스페인에서 국내로 이장 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역군으로 5대양을 누비다 순직해 이역만리 타국에 묻혔던 원양어선원들이 40년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순직 원양어선원들의 유골 4위(位)가 11월 4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고국 땅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놓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원양어선원들과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2년부터「원양선원 해외묘지관리 및 이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관리되고 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원 묘지는 스페인 등 7개 나라에 327기이다. 지난해 최초로 스페인에서 1기가 돌아왔으며,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이번에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4기의 납골묘가 국내로 이장되는 것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해외 순직 원양어선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수부는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외 묘지관리와 이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묘
바다지킴이 우리가 지킨다 해양경찰 공상 격려금 전달 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상 해양경찰관 대상 4천만원 지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3일 S-OIL(대표 : 나세르 알 마하셔)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함께 공상 해양경찰 격려금 전달식을 가지고 직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거친 바다현장에서 풍랑과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부상을 당하여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는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치료비 목적으로 격려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우리측 EEZ를 침범하여 불법조업을 하던 외국어선을 단속타가 조타실을 장악하기 위해 잠겨있는 쇠창살과 나무로 된 2중 출입문을 진압 장구로 이용하여 제거하던 중 부상을 입은 인천해경서 소속 조상국 경사를 비롯한 20명에게 공상 격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공상자 치료 지원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S-OIL 및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해주는 격려금은 공상 해양경찰관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될 것”
해경본부「해수욕장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개최 관계기관 단체 간 협업 2016년 안전관리 사전 준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 2일 간 해수부, 경찰청,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첫 시행 ('14.12)된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하여 내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15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분석 및 개선방안 발표, 지자체 및 민간구조단체 우수사례 발표, 안전관리 체험교육, 「해수욕장법」(약칭) 개정안 설명,「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교육 및 컨설팅, 자유토론 등 관계기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체험 교육 시에는 교육원 인근의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각 지자체의 해수욕장 담당자들이 직접 해수욕장 견시 및 순찰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하고, 바다에 들어가 익수자가 되어 인명구조를 경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올해는「해수욕장법」에 따라 지자체가 해수욕장
제36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9,101위 위패 봉안 21일 부산 태종대공원 입구 위령탑서 유족 등 500여명 참석해 제37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 21일 중량절(重陽節, 음력 9월 9일) 수요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내빈과 귀빈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바다를 사랑해 바다를 택했고, 바다에서 꿈을 펼치다 끝내 바다에서 잠드신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사진: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이 올해 새로 안치되는 22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ITF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대신 박대희 해상노련 부위원장(전국트롤선원노조 위원장)과 제주인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주익 수석부위원장,
안흥 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 30% 증가 개소식 이후 사랑방 이용객 꾸준히 증가 9월 최대치 기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태안 안흥신항(신진도항)에서 운영하고 있는「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이 지난 9월에 2015년 2월 개소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선원 행정 사랑방을 운영하여 태안지역 및 외래어선 선원들을 위해 선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상담, 선원 승․하선 공인 및 해기사 면허발급 등의 업무를 도와줌으로써, 원거리를 이동(왕복 2시간)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있다. 선원 행정 사랑방의 방문자는 2015년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30.5명이었으나 9월에는 47명까지 늘어나 최대치를 기록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주변사람들의 많은 입소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선원 행정 사랑방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부두길 14, 안흥 항로표지시설 사무소 내 수협중앙회 태안어업정보통신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중부해경 소속 해양체육단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의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목표 막바지 전지훈련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 소속 해양체육단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11일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요트, 조정,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5개 종목에 선수 21명이 참가하며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강원도에서 현지 전지훈련을 하며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양체육단은 지난 2013년 4월에 해양스포츠 저변확대와 비인기 해양·수상 종목 선수들의 군 복무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의무경찰 특기병 제도를 활용하여 핀수영, 카누 2개 종목 선수 9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요트, 조정, 트라이애슬론 포함 5개 종목 선수 2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스포츠맨 정신에 입각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박진감 넘치고 활기찬 해양체육단의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해양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2016년부터 체육단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하고자 올해 종목별 선수 21명(조정 6명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특별전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의 개막행사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5일(월)에 실시하며, 일반인은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우선, “광복과 함께 창설된 해군”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병단의 창설,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초창기의 군함, 교육기관, 기지, 해병대 창설 등 해군의 태동기를 다룬다. 이어서 “바다에서 나라를 지켜온 해군”에서는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NLL수호작전 등 창설 이후 오늘날까지 해군이 보여준 활동상을 선보인다.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제2연평해전의 실제 ㅜ상황을 3D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군창설일 11월 11일을 전후로 10일부터 15일까지 군악대 및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군 함정 공개도 예정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함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