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친환경·초대형 LPG 추진선 2척 모두 인수 완료 ㈜KSS해운은 10일(월) 86,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 ‘GAS 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21년 5월 발주하였으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했다. ‘GAS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는 올해 도입되는 2척의 신조 LPG 추진선 중 마지막 선박으로 인수와 동시에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되어 LPG 화물을 전 세계로 운송할 계획이다. BGN그룹은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트레이딩·저장·운송 부문을 갖춘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KSS해운은 총 8척의 선박을 BGN그룹과 함께하게 된다. 또한, ‘GAS 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는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으로 IMO(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규제에 대비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KSS해운은 탈(脫)탄소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수
㈜KSS해운, 설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매년 명절 이전, 중소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경기침체 영향 받는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 되길 기대 ㈜KSS해운은 설 명절을 맞아 ESG 기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회사는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물류기업 상생정책 마련에 동참하기 위한 회사의 정책은 향후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SS해운은 거래대금 조기 지급 이외에도 ‘후원금 기탁’, ‘사회복지 전문기관에
㈜KSS해운, BGN INT DMCC와 운송 계약 연장, 총 275억원 규모 ㈜KSS해운은 22일(화) 유럽 에너지기업인 BGN그룹(BGN INT DMCC)과 기존 LPG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동 계약은 2023년도 3월부터 1년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총 275억 원 규모의 조건이다. 금번 계약으로 2023년 도입 예정인 신조선 2척을 포함하여 총 30여 척의 선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BGN그룹과는 금번 연장계약 및 내년도 신조선 인도를 통해 당사와 총 8척의 VLGC 운송계약을 하게 되며, 당사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게 되었다. 한편, ㈜KSS해운은 세계적 흐름인 탄소중립(Net-Zero)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LPG 추진선,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선박의 선대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운송사업의 사업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해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Oil/Chemical Tanker 3척 선주사업 진행기존 선대 재편을 통한 운용 효율성 제고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 기틀 마련 ㈜KSS해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Oil/Chemical Tanker 3척에 대한 선주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KSS해운이 보유중인 3,500DWT급 Oil/Chemical Tanker 3척을 공사가 매입한 후, ㈜KSS해운의 자회사인 ㈜KSS마린에 최대 20년간 선체용선방식(BBC)으로 대선 하는 구조이다. 용선계약 만기 시 선박은 공사로 반환된다. 회사는 이번 선주사업 진행 결정으로 선대 재편을 통한 기존 주력 선대인 중대형 가스선(VLGC·MGC) 운송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국내 선사들의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 등의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하였다. ㈜KSS해운은 자회사인 ㈜KSS마린을 통한 가압식 소형 가스선과 케미칼선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마린은 지난 2015년 11월 ㈜KSS해운이 100%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3분기 누적 실적...지난 사업연도 실적 이미 뛰어넘어 LNG사업부문 누적 매출 2,333억원...대한해운 실적 견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21 사업연도 실적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2,193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달성했다. 사실상 2022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 돌파를 확정한 셈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42%, 43%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3%, 11%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BDI(발틱 운임지수)가 1,000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시황의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됨은 물론, 유가상승을 고려한 급유지 다변화 등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LNG사업부문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
㈜KSS해운 최신형·친환경 초대형 LPG선 명명식신(新)/구(舊) 파나마 운하 모두 통항 가능한 최신형 84,000CBM급 선박탈황장치(Scrubber) 등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 ㈜KSS해운은 22일(월) 8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선박 ‘GAS GALA’(가스 갈라)호 명명식을 개최하였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COVID-19 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하였다. ‘GAS GALA’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3월 말 인도 즉시 세계적인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인 BGN그룹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GAS GALA’호는 올해 인도받는 총 5척의 84,000CBM급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이다. ‘GAS GALA’호는 LPG 운송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의 동급 VLGC선과 달리 구(舊) 파나마 운하와 신(新)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최초의 84,000CBM급 선형이다. 이에 따라, 기존 VLGC 선박들이 신(新) 파나마 운하
팬오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도전 단체 3곳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자로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 판토스 최원혁 대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를 추천했다. 안 대표는 “개학 시즌에 맞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게 느끼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한다고 하니, 저부터 먼저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행자 및 운전자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
㈜KSS해운, 코로나19에도 사상 최대실적 ‘청신호’매 출 액 : 1,7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 1.18%)영업이익 : 3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 0.28%)순 이 익 : 186억원 (전년 동기 대비 ▲ 34.89%)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6일(월) 공시를 통하여 매출액 1,715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순이익 186억원 의 2020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지난 6월 MR TANKER 신조선 1척 도입과 기존 대형가스운반선 3척의 용선료 인상이 주요하였다. 더하여 회사는 선박 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비용을 절감하였다. 순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9% 증가하였다. 2021년에는 현재 건조중인 5척의 VLGC 신조선이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전체 선단규모는 초대형 가스운반선 13척을 포함 총 30여척에 이르게 되어, 연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KSS해운 5만톤급 PRODUCT CARRIERHARMONY CHEMIST 호 명명식 국내 정유사와의 5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KSS해운은 16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5만톤급 PRODUCT CARRIER “HARMONY CHEMIST"호의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행사는 최근 COVID-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HARMONY CHEMIST”호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였다. 해당 선박은 오는 6월 22일 인도와 동시에 국내 정유사와 5년간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될 계획이다. ㈜KSS해운은 현재 주력 선대인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운송 사업에 더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대형 PRODUCT TANKER 장기운송사업 진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당 선박은 그 첫 번째 인도되는 MR TANKER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해당 선박의 인도와 더불어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건조 중인 5척의 초대형 가스운반선이 인도되는 2021년에는 총 30여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통해 매
KSS해운 창립 50주년 맞아글로벌 LPG 운송선사 5위권 등극… 창업주 박종규 ‘새로운 자본주의를 향하여 국내 대표 LPG운송선사인 KSS해운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해운을 비롯해 화주, 조선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대히 열었다. KSS해운은 1969년 창립하여 케미칼 석유화학제품 및 LPG 가스 화물을 운송하면서 업계에서는 드물게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경제여건의 부침을 극복하고 현재는 LPG가스 전문 운송선사로서 글로벌 5위권으로 도약을 일궈냈다. 한편, 창업주 박종규 고문은 이 날 ‘새로운 자본주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이익공유제를 설명하며 50주년을 맞이한 감회를 밝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KSS해운에서 2014년부터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 사회에서 생소한 이익공유제는 자본주의 시장에 없던 [임직원배당제도]를 의미한다. 기업에 대한 주주의 자본적 투자와 같이 사람(노동)의 기업에 대한 투자도 강조하여 임직원에게도 주주와 같은 배당을 하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경영이 전제되어야 하고, 자연적으로 상명하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