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경제 허브로 도약하는 평택항,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최종 선정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앞장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는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협업하여 수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경기도의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하에 추진 중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하이리움산업(주)과 창업기업인 수플랜트, ㈜서안에너지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선박, 상용차, UAM 등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리움산업(주)은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생산·저장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이며,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저장용기 설계 및 테스트 역할을 맡는다. 창업기업인 수플랜트는 규격별 압력용기, 저장탱크, 열교환기 등의 전문제작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액화수소 저장용기 제작 역할을 맡는다. 창업기업인 ㈜서안에너지는 수소충전소 운용 및 수소 운송을 위한 수소차량 운행 등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장용기의 실증 테스트 수행 역
12개국 32명 전문가 한자리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해운․항만의 위기 해법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를 개최했다. 올해 BIPC는 ‘Ports in Unity : Connecting Continents(글로벌 항만, 세계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12개국 32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세계 항만 및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에 대해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운․항만 산업의 디지털화, 탈탄소화,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눈앞에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 했다. 세계적인 해운시장 분석가인 라스 얀셴(Vespucci Maritime 대표)은 컨테이너시장 일시적 격변일까, 새로운 표준일까 주제로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시장은 다시 한번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변화, 탈탄소화, AI 및 자동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새로운 표준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수년간 컨테이너 해운을 재편할 다양한 위협과 기회가 우리가
부산항만공사,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 선정 경제부총리 표창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23 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40개 정부출자기관 중 2개 기관을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20년 연속 흑자경영 및 18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며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배당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PA, 사내 학습조직 활용하여 AI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향후 직무별 담당자 AI 전문교육, 전 직원 AI 활용 능력 확보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사내 AI 학습조직(CoP)을 통해 탐구하고 모색한 AI 활용방안을 전 직원에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자 18명으로 사내 학습조직을 구성해 AI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내 AI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19일 개최한 최종 성과발표회에서는 ▲디지털/기술 ▲경영/행정 ▲글로벌/운영 등 3개 팀으로 나눠 생성형 AI를 이용한 직무별 자료 수집 및 초안 작성, 발표자료 제작, 영문 비즈니스 메일 번역 등 직원들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사내 AI 학습조직은 지난 5월 BPA가 수립한 ‘사내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계획’3단계(도입기-확대기-정착기) 로드맵 가운데 1단계인 도입기에 해당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사내 학습조직이 발굴한 우선 적용 직무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전 직원의 A
부산항만공사, 2024 항만혁신 국민제안 수상작 발표정부 전자지갑과 연계한 「항만 출입증 발급 프로세스 개선」 대상 차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을 주제로 한 ‘2024 항만혁신 국민제안’의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BPA는 일반 국민과 항만 종사자가 체감하는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등 총 4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항만 출입증 발급 프로세스 개선’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부산항 임시 출입증 발급을 위해 고객이 직접 BPA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를 정부의 전자지갑 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항만 출입증 발급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증빙서류의 위·변조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해양관광 스폿 개발’(권*미), 장려상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의 톡 서비스 신설(김*남)’과 ‘우리 청년을 위한 항만 일자리 체험 시설 운영(문*우)’이 각
울산항만공사, 무료 키즈 쿠킹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터’ 참가자 모집중소기업 근로 가족 요리 체험 통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협력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UPA가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오는 10월 19일(토)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과 케이크를 자녀와 함께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자격은 자녀(2012~2019년 출생)와 함께 참여 가능한 울산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로, 개인 SNS 활동 또는 여행, 행사 등 참여경험이 활발한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과 상생누리 누리집(www.winwinnur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상생누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IPA, 2024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실천 결의 '맞손'임직원 부패행위 척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 및 서약식 개최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 전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6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노사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및 서약식은 윤리경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 간 솔선수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윤리경영 담당자와 노무 담당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의 동참 다짐, 노사 대표를 포함한 고위경영진, 간부직원들의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 IPA는 결의문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거래 원칙 준수 및 인권경영 실천 지원 ▴부패행위 척결로 Zero화 실현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결의했다. 또한, 서약서에는 이해충돌방지, 반부패‧청렴,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관련해 ▴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에 특수컨테이너 생산기지 유치 나서광양항, 접이식 컨테이너(폴드 컨테이너) 유치로 물류 경쟁력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의 미래 발전 및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폴드콘(FOLDCON,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 생산·공급기지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폴드콘은 로지스올 그룹이 개발한 접철식 해상운송용 컨테이너로, 기존 컨테이너와 달리 접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이 특수컨테이너는 접었을 때 기존 고정 컨테이너의 1/4 크기로 줄어들어 물류 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스올은 한국의 대표적인 풀링 시스템 기업으로서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편,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축한 물류 개척자이자 선구자이이며, 파렛트와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공동물류시스템을 도입해 물류비 절감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폴드콘 생산기지 유치는 물류 공간 효율성 증대, 첨단 물류산업 유치 촉진, 국가적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
IPA, 2024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실천 결의 '맞손'임직원 부패행위 척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 및 서약식 개최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 전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6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노사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및 서약식은 윤리경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 간 솔선수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윤리경영 담당자와 노무 담당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의 동참 다짐, 노사 대표를 포함한 고위경영진, 간부직원들의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 IPA는 결의문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거래 원칙 준수 및 인권경영 실천 지원 ▴부패행위 척결로 Zero화 실현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결의했다. 또한, 서약서에는 이해충돌방지, 반부패‧청렴,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관련해 ▴
IPA, 제5기 주니어보드 발족 4급(과장) 이하 12명으로 구성수평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언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경영현안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수평식 의사소통 기구인 ‘제5기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처음 마련된 IPA 주니어보드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올해 12명의 새로운 ‘5기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이날 IPA는 ’제5기 주니어보드‘ 임명식을 개최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주니어보드격인 ’정부혁신 어벤저스‘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아이디어 발굴 등 공동회의를 진행했다. ’제5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업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IPA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의사소통 채널이며, 로봇을 활용한 수중 시설물 점검 같은 혁신 아이디어부터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간소화, 일·가정 양립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