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 개소베트남 북부지역 영업거점 출범···“우리 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 높이는 계기될 것 윤희성 행장, 베트남중앙은행 부총재와 면담···베트남內 수은의 역할 강화 논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1일(현지 시각)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KEXIM VLC)*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40여 개사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약 9,00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베트남 북부지역은 국내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형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은은 새로 개소한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를 베트남 북부지역의 영업거점으로 삼아 우리 기업의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이 주요 투자국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번 출장소 개소는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물류 디지털 전환 세미나’ 성료무협 울산지역본부ㆍ울산항만공사 공동,물류 업무에 도입 가능한 물류 디지털 서비스 소개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조태호)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는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와 공동으로 21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 화주를 위한 물류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 화주들의 물류 분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물류 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원사, 울산광역시, 울산해양경찰서, UNCT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사 방문 △울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제도 안내 △울산항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소개 △물류 디지털 서비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물류 디지털 서비스로는 해상운임 실시간 조회 및 예약(쉬팡), 물류 원스톱 통합 플랫폼(밸류링크유), 항만물류 반출입 제한 알림서비스(TRBOX) 등이 소개되어 화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화주물류협의회 조태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이 촉발되었을 때 폐쇄적인 해운 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화주들은 운임정보와 스케줄 변동 등을 확인
무작정 클릭할 결심! 에어서울, 일본 여름 특가 이벤트 진행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특가 편도총액 54,000원부터출판사 길벗과 일본 여행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증정 이벤트 동시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도쿄(나리타) 86,500원, ▲오사카 64,000원, ▲후쿠오카 59,000원, ▲다카마쓰 54,000원, ▲삿포로 148,000원부터이며,탑승기간은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또한, 에어서울은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6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공식적인 엔데믹 이후 첫 번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먼저 일본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
케이로지, 팬스타관세법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세계 최초의 운임 쇼핑몰 「쉬팡」을 운영 중인 케이로지㈜(대표 허문구)는 2023년 5월 26일(금) 부산 해운대 센텀IS타워에서 부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팬스타관세법인(대표 관세사 김정윤)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의해 팬스타관세법인은 케이로지㈜가 보유하고 있는 「쉬팡」의 이용 고객에 대해 관세사수수료를 우대 적용하는 한편, 「쉬팡」 고객에 대해 FTA 원산지 증명 등의 관세업무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신, 케이로지㈜는 「쉬팡」 이용 고객에 대해 팬스타관세법인의 서비스를 이용토록 홍보하는 한편, 「쉬팡」내에 팬스타관세법인의 홍보 배너를 무료 설치하기로 하였다.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는 “관세사수수료가 1999년부터 자율화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수출입업체들이 과거 자율화되기 이전의 높은 요율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고, 정보부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는 만큼, 금번 협약을 통해 쉬팡 이용고객 만큼은 업계 최저의 통관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되어 우리 무역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 혁신 아이디어 사내공모 … ‘디지털 인수증’ 사업화 결정작년 이어 두번째 ‘다됨’ 프로젝트 진행 … 137개 응모 아이디어 중 3개 선정해 3천만원 시상7주간 멘토링 등 과정 거쳐 사업화 가능 여부 판단 … 인수증 디지털화 아이디어 최종 선정참여 연령층 넓어지고, 아이디어 수준도 향상 … “도전의식 높여 혁신형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로 출력하던 인수증을 디지털화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다됨’ 프로젝트는 작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넛지형 혁신’을 일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인 ‘다됨’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사업에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기가 시작됐다. 지난해 진행된 다됨 1기에서는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인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와 이커머스 간편
바닷물 걸러 사용하는 선원, 일본 원전 오염수에 무방비 노출선원노련, 정부와 해운협회에 대책 마련 촉구선박 조수기로는 방사성 물질 못 걸러식수·생활용수 전수조사 및 강력한 관리·감독해야 올여름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선원들이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을 우려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박성용)은 정부 당국과 선주측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일 오후 선원노련은“일본이 예고한 7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조수기를 이용해 바닷물을 걸러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선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선원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장관과 사용자 단체인 한국해운협회 회장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선원노련은 “선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세슘, 삼중수소 같은 방사성 물질은 선박의 조수기로는 걸러낼 수 없다”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에“선박에서 선원 또는 여객(여객선의 경우)에게 제공되는 식수 및 생활용수의 현황을 파악하여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선원법에 따라 선원들에게 안전한 식수(생수)가 제공되는지 전수조사 및 강력한 관리·감독을 요구한다”라
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업무협약(MOU) 체결「바다생태계 보전 및 어촌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탄소중립 등 지속 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의 ESG경영 실천 및 바다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28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기관대표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을 통해 ▲ 바다녹화 및 바다생태계 보전 등 ESG경영 실천 ▲ 바다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등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기관은 신속한 실무자 간 후속 교류를 통해 연내 협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많은 관심과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친환경 ESG경영 실천과 바다생태
현대글로비스,카카오모빌리티와 이커머스 소상공인 물류 인프라 지원 협력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자동화 기술 등 첨단 역량 갖춘 대표 물류 기업과 대형 모빌리티 플랫폼의 시너지 기대이커머스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 ‘동반성장’ 상생 협력 체계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력을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국내 대표 물류기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손잡고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과 자생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현대글로비스 박만수 스마트이노베이션 사업부장(상무)과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배송 마지막 구간)과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의 물류 영역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이 구체화하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무협, 수출기업 물류 디지털 전환 촉진 위한 MOU 체결무역서류작성 자동화, 화물 위치 정보 확인 등 물류 디지털 기업 5개사와 체결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2일(수)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물류 디지털 기업 5개사(밸류링크유, 케이로지, 씨에어허브, 셀러노트, 컨가드)와 수출입기업 물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월부터 ▲밸류링크유(물류 원스톱 통합 플랫폼), ▲케이로지(해상운임 실시간 조회 및 예약), ▲씨에어허브(무역 서류작성 자동화), ▲컨가드(화물위치 및 상태정보 실시간 확인), ▲셀러노트(수입 물류 운송 직거래 서비스) 등 5개 디지털 물류기업의 서비스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협회가 수출입기업 물류 담당자 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DT)이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물류 디지털 전환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8.1%, 관련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2%에 불과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입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현대글로비스, GS에너지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및 친환경 사업 협력 현대글로비스, ‘수소원료’ 암모니아 운반 경쟁력 확보…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도 건조 중친환경 사업관련 MOU 체결…암모니아∙수소의 해상운송 및 생산 인프라 구축 협약 양사, 청정 암모니아∙수소 수요처 공동 개발…액화 이산화탄소 사업도 함께 추진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 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생산 및 관련 수입 터미널 구축을 담당한다.더불어 양사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투자 및 수요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해상운송 역량을 앞세워 친환경 가스운반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